일본인 가을시즌 해외여행, 4명 중 1명이 '혼행' |
|
---|---|
□ 2022년 가을시즌(9~10월) 일본인 해외여행 예약자 4명 중 1명이 '혼행(혼자여행)' ○ 여행사 HIS가 발표한 가을시즌 예약동향에 의하면, 해외여행 예약자 중 25.2%가 '혼행(1인 여행)'인 것으로 나타남 ○ 혼행 비율은 2019년 14.2%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급증한 후 2022년 25.2% 수준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 - 해외 혼행 증가요인 :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여행정보 입수 편의성 증대, 코로나19로 인한 혼잡 회피 - 해외 혼행 비율 : ('19년)14.2% → ('20년)30.8% → ('21년)38.3% → ('22년)25.2%
□ 혼행 인기 해외여행지는 '서울' ○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위였던 인기 혼행여행지 서울이 2022년에도 부동의 1위를 차지 ○ 2019년 조사에서 10위였던 부산이 2022년에는 BTS의 콘서트 수요 등으로 인하여 4위로 부상 - 인기 해외 혼행여행지 순위 · 2022년 : (1위)서울, (2위)방콕, (3위)마닐라, (4위)부산, (5위)타이베이 · 2019년 : (1위)서울, (2위)방콕, (3위)상하이, (4위)타이베이, (5위)마닐라 □ 2022년 50~60대의 혼행 움직임 활발 ○ 레저 수요가 회복 중인 2022년은 50~60대의 혼행이 활발하여 남녀 성비는 거의 반반이거나 여성이 다소 높은 수준 ○ 혼행 비율이 3번째로 높은 20대는 여성이 68%로 다른 연령대에 비하여 여성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 - 혼행의 연령별 구성비율 · 2022년 : (1위)60대 23.8%, (2위)50대 20.1%, (3위)20대 19.4% 순 · 2019년 : (1위)40대 19.9%, (2위)50대 19.7%, (3위)20대 19.4% 순
□ 코로나 이후 일본 여행업계가 '혼행'에 주목 ○ 여행예약사이트 '쟈란'의 「숙박여행조사 2022」에 의하면, 2021년 국내 숙박객 중 20.1%가 혼행인 것으로 나타남 - 일본 국내여행의 혼행 비율 : ('17년)17.2% → ('18년)18.0% → ('19년)18.6% → ('20년)17.8% → ('21년)20.1% ○ 혼행족 증가 추세에 맞추어 일본 여행업계에서는 혼행 상품조성이나 추천여행지 선정 등 여행수요 잡기에 노력 중임
참고 : HIS 보도자료(2022.11.10.), 쟈란 보도자료(2022.07.12.) 및 일본 여행업계 홈페이지 종합.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