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투자유치동향 [25년 6월 3주차]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투자 뉴스레터 |
|
---|---|
첨부파일 |
|
1. 고령군, 호텔·리조트 투자 유치 본격화 ▷ 경북 고령군이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체류형 숙박시설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전국의 호텔과 리조트 투자업체 34곳에 투자 제안을 담은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 고령군은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과 오는 7월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을 계기로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수용할 중대형 숙박시설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대가야읍 고아리 일대를 중심으로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한문에는 고령군의 교통과 관광 인프라, 기업 친화적 행정 지원, 각종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이 담겼다. 군은 투자자들이 지역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입지와 지원 내용을 강조했다. ▷ 출처: 아시아경제(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61312134779013) 2. 경북 봉화군, “힐링도시 도약을 꿈꾸다” ▷ 봉화군이 청정 자연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힐링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기업 투자유치와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시책으로는 미래형 영농 기반 구축, 인구 감소 위기 극복,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마련, 산림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 행복 도시 봉화 실현, 균형 있는 지역 개발 등 6가지를 제시했으며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미래 농업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바꾸고,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조기 완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은 이번 상반기 베트남 리왕조 추모객을 위한 충효공원과 베트남 다문화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하반기 창평 저수지에 베트남 연꽃공원을 준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출처: 브릿지경제(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614500100) 3. 경주보문관광단지 야간 볼거리 강화…30억원 투입 ▷ 보문관광단지 리뉴얼 사업비 약 282억 원(국·도·시)을 확보한 경주시는 그 중 핵심사업인 APEC 행사장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 사업 보조금 150억 원에 공사 자체 예산 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APEC 정상회의 메인 행사장인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첨단 경관 조명, 야간 콘텐츠, 미디어아트 도입, 상징 조형물 조성 등을 통해 야간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으로 이달 내로 착수해 9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20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아투시티뉴스(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5010006885) 4. 문경에 유럽형 웰빙 리조트 들어선다 ▷ 경북 문경시가 테르메그룹코리아(Therme Group Korea)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상호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경읍 하초리 일원(192,457㎡)에 조성 예정된 신규 관광시설 개발사업으로 문경시의 장점인 산과 물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를 건립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MOU에서 문경시는 관광지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사업 부지 제공,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업 계획 수립 및 시설 개발·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요건 마련, 지역 업체·인력 활용을 통한 경기 활성화 등 실질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것을 약속했으며 아울러 경북도도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의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 출처: 아투시티뉴스(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6010007581) 5. 옥천군, 생태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 활성화 추진 ▷ 옥천군은 올해부터 시작된 '생태관광벨트 기본구상'에 따라 다양한 생태공원과 시설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계관광지 인근 52만㎡에 수생식물정원, 수변 산책로, 생태숲 조망 데크 등을 갖춘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호텔과 출렁다리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동이면 어깨산 일원에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청산면에는 '청산별곡 은하수 숲'을 만들어 산림치유와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웰니스 특화단지를 꾸밀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은 내년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에 맞춰 생태습지 등이 있는 안터마을, 둔주봉 한반도 지형, 수생식물학습원, 화인산림욕장, 묘목단지 등의 연계 관광 활성화도 구상하고 있다. ▷ 출처: 제민일보(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4967) 6. 인천시, 개항장 등 3대 관광명소 육성사업 내년 마무리 ▷ 인천시는 일선 군·구와 협력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관광명소 3곳에 대한 육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핵심 관광명소는 개항장(중구), 선재도(옹진군), 계양아라온(계양구)으로, 시는 이들 관광지에 모두 75억 원의 시비를 지원하고 사전컨설팅, 추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등 체계적인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인천의 기존 관광 개발 사업들이 국비 확보를 위한 단위 사업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 3개 핵심 관광명소 육성사업에서는 군·구가 지역에 필요한 관광개발 아이디어를 자율적으로 발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613085400065?input=1195m) 7. '하트섬' 경남 고성 자란도, 관광지 지정…"해양관광 핵심 조성" ▷ 경남 고성군은 '자란도'가 경남도로부터 '관광지' 지정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또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자란도 관광지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군은 관광지 지정을 계기로 자란도 내 총면적 25만 2천800여㎡에 총사업비 1천760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256실, 관광 휴양 오락시설, 상가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환경 개선 등 연계사업도 별도로 추진한다. ▷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616028700052?section=search) 8. 울릉도, 2028년 울릉공항 개항으로 100만 관광시대 개막 예고 ▷ 최근 울릉공항의 공항 활주로 공사 진행이 본격화되면서 울릉공항 개항 이후 울릉도 관광객이 10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예측돼 관광객 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과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숙박 수요에 비해 현재 울릉도 기반 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단기적인 관광객 수용뿐 아니라 장기적인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리조트형 숙박시설이나 장기임대주택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대한 공공과 민간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울릉도 내에 리조트와 아파트 복합 개발이 진행 중이며, (주)중해마루힐이 시공하는 ‘울릉 블루씨온 RESORT & APARTMENT’가 대표적으로 해당 단지는 총 283실(예정) 규모의 하이엔드 리조트와 총 143세대(예정)의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 출처: 서울경제(https://www.sedaily.com/NewsView/2GU3Y3V9M7) 9. 민간투자 ‘전무’ 우치공원 활성화 요원 ▷ 호남 최대 위락시설인 패밀리랜드가 위치한 우치공원 활성화 구상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미 포화상태인 우치공원의 시설률 제한을 없애기 위해 근린공원에서 주제공원으로 전환하기로 했지만, 현재 우치공원은 시설률 한도에 도달해 주제공원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전환 이후 추진될 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민간 자본 유치가 실질적으로 전무한 상황이며, 지난 2월 ‘광주다운 앵커 테마파크 TF팀’과 ‘민간투자자 모색 TF팀’이라는 두 개의 전담 조직을 출범하고 5월 한 자산운용사와 함께 우치공원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나 명확한 투자 의사는 확인하지 못한 실정이다. ▷ 출처: 드림투데이(https://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58440) 10. 청주시, '코베아 캠핑랜드'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 지정 ▷ 청주시가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코베아 캠핑랜드 용도지구 결정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대상지는 상당구 낭성면 일원으로 연 면적은 16만4천355㎡이며, 목장 등으로 사용되던 용지가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서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시와 주식회사 코베아가 투자협약을 하고 추진 중인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으로 코베아는 일반, 카라반, 캐빈, 반려동물 동반 등 유형의 캠핑장과 각종 물놀이시설, 인공암벽·썰매 등 체험시설, 1천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갖춘 가칭 '슬로 힐 코베아 캠핑랜드'를 조성한다. ▷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618166200064?section=search) 11. ‘제2의 니스’ 도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선정 기대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를 ‘제2의 니스’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면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중 이와 맞물려 도가 신청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결과가 내달 발표될 전망이 나오면서,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양관광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 이 사업은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자원 개발·보전과 민간투자를 연계해 기존 지역에 해양레저관광 기반시설(인프라)과 콘텐츠를 결합하는 것으로 민간투자 8천억 원, 국비 1천억 원, 지방비 1천억 원 등 총 1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양양군은 수산항 일원에 1조 300억원(재정 200억·민간 8천300억)을 투입할 계획으로 해양레저마리나 확충, 바다경관탐방로 연장, 씨케이션파크 및 전망스카이워크 조성뿐만 아니라, 민간사업으로 6개 동 지하 5층·지상 18층 432실 규모의 호텔·리조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 출처: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7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