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투자유치동향 [25년 8월 2주차]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투자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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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1억 투입 영광군 백수해안 관광경관 개발사업 예비심의 '눈앞' ▷ 전남 영광군이 추진 중인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의를 앞두고 본격화 조짐을 보인다. 총사업비는 401억 4천400만 원 규모로, 종교 순례 테마 관광 명소화 사업(188억 원)에 이은 후속 사업이며 국비 50%, 전남 도비 15%, 군비 35%의 분담 방식으로 추진되고 영광 백수해안도로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형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해안 경관 인프라 확충, 노을 전시관 리모델링 및 미디어파사드 조성, 칠산타워~목도 구간 미디어라이트 연출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기존의 경관 관광을 넘어 첨단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 출처: MTN뉴스(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80722270243385) 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태백 지역개발공모사업 국비 200억 확보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투자선도지구 1개소(영월), 지역수요맞춤지원 2개소(태백·영월)에 더해 지난 5월 선정된 지역활력타운(태백)까지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총 200억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지방비와 민간투자까지 포함 2천34억 원 상당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의 경우 태백시 ‘어쩌면 太白의 모든 이야기 용연동굴’은 숲길 및 야생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5억 원이 투입되며, 영월군 ‘달달영월 미(美)·식(食) 제작소 건립 사업’은 농산물 가공·물류단지 및 전통 장류 거점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59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생활 거점을 조성하는 동시에,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 출처: 헤럴드경제(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49587?ref=naver) 3. 장수군 방화동휴양촌, 관광명소 재탄생…물놀이장·전시장 설치 ▷ 전북 장수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방화동가족휴양촌을 전면적으로 정비해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든다. 낡은 숙박시설을 새로 단장하고 어린이 놀이터와 계곡 물놀이장, 데크 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현재의 목재문화체험장과 식당 등은 전시 공간과 아트카페로 탈바꿈시키고, 휴양촌 일원에 다양한 야생화를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25억 원 등 총 35억 원이 투입돼 방화동가족휴가촌을 자연과 체험, 휴식이 공존하는 명소로 만들고 인근의 장안산군립공원 등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808095000055?input=1195m) 4. 전주 마이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첫 삽' ▷ 전북 전주시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 사업은 문화·산업시설, 숙박 및 판매시설 등 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2028년까지 180억 원을 투입, 옛 전주종합경기장 12만 1천231㎡의 부지 정비와 기반 시설 조성이 핵심으로 1단계 부지 조성(내부 도로 및 주차장, 수당문 등 구조물 철거)이 진행된 이후 전시컨벤션센터와 한국 문화원형 체험전시관·미술관, 호텔, 백화점 등의 시설이 구축된다. 내년 AI를 활용한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 G-타운과 전주시립미술관도 착공할 예정이며 이곳에 들어설 호텔은 최근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이 투자보조금 관련 협약을 진행하면서 건립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으며, 백화점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808053200055?section=search) 5. 부안군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연말 착공 준비 순조 ▷ 올해 말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두고 있는 부안군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사업부지를 면밀히 확인하는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사업비 1천221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은 초대형 프로젝트로 환경영향평가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올해 12월 초까지 완료한 후 공사에 착수해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지난 6월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와 용역 계약 체결 후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과업을 진행 중이다.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산59-47번지 일원 102만 8천905㎡(31만 1천243평) 규모의 부지에 1천221억 원을 투자해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 코스와 112실 규모의 호텔 및 클럽하우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및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상생센터도 건립할 예정으로 인구 감소 지역인 부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와 관광·체육 기반 시설 확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전북도민일보(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4960) 6. 단양군, 40억 투입 '이음 허브길' 조성…남북 관광축·응급의료 접근성 강화 ▷ 응급의료 접근성과 관광 이동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단양이음 허브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단양군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군비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허브길 조성 사업은 단양읍의 단양군 보건의료원과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확·포장하고, 보도 및 안전시설을 정비하는 것이 핵심으로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의료원 접근 시간이 단축되고, 남부와 북부 관광지가 하나의 '관광 허브축'으로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출처: 중도일보(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0810010002874) 7. 대구시, 국토부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사업’ 선정… 국비 25억 확보 ▷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국토부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며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일연공원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25, 지방비 5)을 투입해 추진되며,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인 군위댐과 일연공원 일원에 캠핑장, 물놀이장, 숲속 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휴식·캠핑 공간을 마련한다. 한편 대구시는 군위군과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방치됐던 일연공원을 재정비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화본역, 화산산성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출처: 국제뉴스(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6841) 8. 경주시 인왕동 문화공원 조성…선덕여왕 테마 관광 명소화 ▷ 경북 경주시가 주변의 풍부한 문화유적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 84억 원을 들여 1천610㎡ 규모로 인왕동 선덕네거리 일원에 스토리텔링형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인왕동 문화공원에는 선덕여왕 동상과 화단, 수목,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돼 방문객들은 역사 이야기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으며 공원 조성은 2023년 11월 착수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원 완공 이후 인근 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며, 선덕여왕을 테마로 한 역사 해설 프로그램, 소규모 전시, 전시 행사 등 사계절 활용 가능한 문화콘텐츠도 마련할 방침이다. ▷ 출처: 국민일보(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526080&code=61121111&cp=nv) 9. 양산시, 삼장수 설화 기반 '삼장수마을 관광자원사업' 추진 ▷ 경남 양산시가 하북면 삼수리 166-1번지 삼수마을 일원에 지역 고유의 역사 인물인 삼장수의 설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한 '삼장수마을 관광자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며, 시는 삼장수마을 관광자원화사업 학술 연구를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사업 대상지는 총면적 8천367.4㎡ 규모로, 문화공원 내에는 삼장수마을의 지역 역사 인물인 이징석·이징옥·이징규 삼형제의 설화를 바탕으로 설화마당, 충절원, 장수체험마당, 명상의 숲 등 4개의 테마 공간이 들어선다. ▷ 출처: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1_0003285712) 10. 호미곶 일대에 1조 투입, 복합관광휴양지로 개발한다 ▷ 경북 포항에서 추진 중인 총사업비 1조 원에 이르는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과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이 지난달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 일원 약 165만㎡ 부지에 조성되는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는 2028년까지 총 8천677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복합관광단지다. 경북도 제7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과 포항시 2030 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된 전략사업으로 약 500객실 규모의 호텔·콘도 숙박시설, 골프장, 펫파크, 스마트 레이싱, 딥다이브, 푸드테크, 관광센터 등을 갖춘 대형 복합레저시설이 들어선다.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일원 127만㎡ 부지에 총사업비 1천74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07년 9홀 골프장 조성계획이 고시된 이후 추진이 지연돼 지역 숙원으로 남아있으나 2021년 민간사업자 승계 이후 18홀 골프장과 고급 리조트를 포함하는 관광휴양단지로 확대 재편돼 재추진되고 있다. ▷ 출처: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8320) 11. 통영시, 국토부 주관 '지역수요맞춤지원 소규모 공모사업’ 선정 ▷ 통영시가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소규모 공모’에서 '세자트라 온스페이스(On Space) 조성사업'이 선정되며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비 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세자트라 온스페이스(On Space) 조성사업은 용남면 화삼리 216번지 일원 9천700㎡ 부지에 무장애 산책로 및 전망공간, 어울림 마당, 사색의 숲, 사계절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인근 통영RCE 세자트라숲 교육장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용남면 선촌마을 고유의 마을 체험프로그램 운영 장소로도 활용돼 지역공동체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전망이다. ▷ 출처: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3_0003288255) 12. 콘텐츠산업 육성으로 문화강국 실현…연관산업 수출 50조원 목표 ▷ 이재명 정부의 문화 분야 국정과제는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한 세계 문화시장 주도권 확보'로 요약된다.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중점 전략 과제로 '5대 문화강국 실현'을 꼽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 콘텐츠 및 연관산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콘텐츠 및 연관산업 성장을 통해 'K-컬처시장 300조원', '연관산업 수출 50조원', '방한관광 3천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8131549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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