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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 이슬람회의기구(OIC) 국가 중 무슬림 친화 여행지 2위 등극

런던지사|2024.07.3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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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비 이슬람회의기구(OIC) 국가 중 무슬림 친화 여행지 2위 등극

ㅇ Mastercard-CresentRating*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무슬림여행지수 (Global Muslim Travel Index, GMTI)에 따르면, 영국은 비 이슬람

   회의기구(OIC) 국가들 중 두 번째로 가장 무슬림 친화적인 관광지로 등극. 5월에 발간된 9회차 연례 보고서에서는 2028년까지 2,250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이슬람 여행 시장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고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환경 및 서비스

   네 가지 영역에서 145개의 목적지를 대상으로 무슬림 친화성에 대해 평가 함

  *마스터카드와 크레센트레이팅 (싱가포르 할랄산업 전문 컨설팅 회사)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무슬림여행 관광여건 평가 지수 

접근성에 대해서는 공항 접근성 및 지역으로의 이동, 비자 발급여건, 교통 인프라를 포함하여 상위 30개 무슬림 아웃바운드 목적지

    대상으로 접근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커뮤니케이션 기준은 목적지의 커뮤니케이션 용이도 무슬림 여행자 대상 마케팅 노력 등을

    평가하고 이슬람 국가 상위 10개 언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숙련도, 목적지 마케팅 및 이해 관계자 인식을 평가 함환경에 대한 평가는

    무슬림 여행객의 이목을 끄는 목적지 매력 및 적합성 등 목적지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조건을 평가하였으며 여기에는 여행 안전도,

    식사환경, 신앙생활에 대한 제한, 방문객 수, 지속가능성 등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금번에는 처음으로 장애인 친화적 여행항목도 포함됨

    서비스 평가는 무슬림 여행자에게 중요한 몇 가지 주요 요소에 초점을 맞춰 목적지에서 무슬림 여행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와

    품질 항목에 맞춰 평가 함. 기도실 접근성, 식사환경, 무슬림 친화적 공항시설, 무슬림 친화적 숙박 옵션, 무슬림 여행자 대상 중요한

    문화유산 및 명소의 다양성  

2년 연속, 영국은 비 OIC 국가들 중 싱가포르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였OIC 국가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24위를 차지함.

    2위로 선정된 이유로는 영국의 활기찬 이슬람 공동체, 다양한 할랄 식품, 이슬람 친화적인 환대 서비스, 풍부한 문화 및 명소, 그리고

    무슬림 여행자들의 마음을 끄는 경치 좋은 시골 지역 등이 있었음

 

2. 버킹엄궁, 2024년 여름시즌 맞아 동관 (East Wing) 첫 개장 

                                              

버킹엄 궁은 175년 전 완공된 이래 처음으로 일반인 약 6천여명에게 7월 11일부터 '국무원 여름 개방'을 실시한다. 동관은 방문객

   관람이 불가능했으나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완료한 뒤 2024년 공사 완공을 맞아 한시적 개방을 허가한 것임.

이스트 윙은 궁전의 유명한 파사드를 자랑할 뿐 만 아니라 1851년부터 트루핑 더 컬러스(Trooping the Colour)나 왕실 결혼식 등 중요한

   행사시 마다 왕실 가족들이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잡은 중앙 발코니 룸이 위치해 있음

전문 가이드가 이끄는 소규모의 방문객들은 이전에는 대중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이스트 윙의 주요 층에 있는 동관 회랑, 빅토리아

   기념관, 옐로우 드로잉 룸 등을 관람하게 됨

이스트 윙은 빅토리아 여왕이 4남5녀를 낳으면서 궁전 공간이 협소해지자 왕족 거주공간 마련을 위해 1849년에 준공된 공간으로 동관

   건설을 위해 조지 4세의 여름 휴양용 궁전인 로열 파빌리온을 매각하여 건축 자금을 조달, 로얄 파빌리온에 소장 중이였던 조지4세

   소유의 동양풍 가구와 장식품들을 이스트 윙으로 대거 옮겨짐에 따라 주요 내실들을 동양풍으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킹엄궁 관람 티켓으로 총 19개의 내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왕실 컬렉션의 가장 훌륭한 예술작품 및 장식품들을 관람

   할 수 있음. 또한 7월, 8월에는 5년 만에 처음으로 국빈실이 주 7일 대중에게 개방될 예정


3. 영국 공항, 7월 25일부터 'One Too Many' 캠페인 재개

                                                   

지난 2018년 처음 도입되었던 ‘도가 지나친 (One Too Many) 캠페인'이 1년 중 해외여행 최고 성수기인 7월에 맞춰 25일 재개되어 공항

    또는 기내 과음이 심각할 경우 그 정도에 따라 탑승 거부, 벌금 청구, 평생 비행 금지 및 징역형까지 부과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옴 

항공기 이륙 지연에는 최대 5천 파운드(약 9천만원) 의 벌금, 항공기 운항을 방해한 경우 최대 2년의 징역형을 부과, 기내 난동시

    사고 발생으로 회항할 경우, 최대 8만 파운드(약 1.4억 원)의 벌금이 추가로 부과 될 것이라고 발표

음주로 인해 기내 탑승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승객은 탑승 거부될 수 있고, 이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할 경우, 평생 비행 금지 처분을

    받을 수 있음

영국 여행사업 포럼, 공항직원 연합, 국제 항공연합, 영국 항공이 동참한 이 캠페인은 교통부와 내무부의 승인을 받아 히드로, 개트윅,

    맨체스터, 뉴캐슬, 리버풀, 브리스톨 등 20여개 영국 공항 내부에 위치한 매장, 식당, 면세점 등에서 대대적으로 광고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