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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3.7월 관광시장 동향

자카르타지사|2023.07.28 13:48

23.7월 인도네시아 관광시장 동향


시장 동향

 

 ○ (방한)한국 정부, 627일부터 인니인 대상 단체단기방문 비자발급 개선

     -  단체비자 신청 시 최소 인원은 당초 5명에서 3명으로 축소되었으며,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KVAC)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한국비자포털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방한)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인도네시아 참가자 1,700명으로 최다

     -  8월초 새만금에서 개최예정인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전 세계 170여 국가에서 약 4만 여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며,

        그 중 인도네시아의 참가자 수는 1,700명으로 참가국 중 최대 규모를 차지함

 

 ○ 인니, 2023년 외국인 입국자 850만명 목표 등 관광회복세

    - 산디아가 우노 인니 관광창조경제부장관은 235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가 425만명(전년대비 312% 증가)이며

      연말까지 외래객 850만명 목표를 달성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

    - 한편, 23년 상반기동안 국영 공항공사(1앙까사뿌라) 산하 공항 이용객은 약 3,300만명(국내선 2630, 국제선 670) 으로

       코로나 이전의 87%수준까지 회복

 

 ○ 해외로 가는 인니인의 50% 이상은 관광이 목적

    - 인도네시아 통계청 발표(‘23.7.4)에 의하면 팬데믹 이후 보복여행이 인니인의 주요 휴가 동기가 되고 있음

     - 출국 목적별 결과(2022년도 기준) 해외 출국자의 과반(50.9%)이 관광 목적이며, MICE 12.04%, 종교 관련 9.68%, 출장 6.31%,

       가족·지인방문 5.83% 순으로 집계됨

 

  ○ 인도네시아 여권파워는 세계 69

    - The Henley Passport Index(2023.3Q)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여권순위는 세계 69위로 무비자입국 가능국은 73개.

     여권파워 1순위는 싱가포르(192),  2위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190국)이며, 한국은 작년보다 3곳이 줄어든 189개국으로

      일본, 호주 등과 같은 3위이며, 아프가니스탄이 27개국으로 최하위 103위 차지

 


정책 동향

 

 ○ 발리주정부 관광객에게 관광세(10달러) 부과방침에 중앙정부는 검토중

    - 발리지방정부는 발리 문화보존 기금 마련이라는 취지로 내년 초부터 관광객들에게 10달러의 관광세 부과정책 발표.

      이에 중앙정부는 이해관계자 의견 및 타 관광지 정책 등을 고려하여 검토중이라고 언급

 

 ○ 모터스포츠, 월드컵축구 등 국제이벤트 개최로 경제효과 기대

    - 세계최대 모터사이클 레이싱 이벤트인 MotoGP가 작년 3월 개최에 이어 올해에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예정(10.13~10.15, 롬복).

      본 행사를 통해 약 5조 루피아의 경제효과, 4,600여명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또한, 참가국의 정치적 이슈로 인해 자국에서 개최하지 못했던 FIFA주관 U-20 월드컵을 대신하여 U-17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여

      11월 중 인니 주요도시에서 개최 예정

 

 ○ 인도네시아인의 호주 비즈니스비자 유효기간연장 등 검토

    - 호주정부는 호주와 인니간의 비즈니스 성장지원을 위한 비즈니스비자 유효기간 연장(35), 전자여권 소지 인니인의

     스마트게이트 이용 우선화 등을 검토 중이며, 호주방문이 잦은 관광객 대상 비자기간을 10년까지 늘리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

 

시사점

  ○ 7월은 계절 특성으로 방한 및 비자신청수요가 감소세임. 하반기에는 한-인니 수교 50주년, 아세안플러스정상회의

     등 주요 계기성 행사와 연계한 중대형 이벤트 및 마케팅으로 방한 성수기(10~12) 수요 확대 노력 필요


현지 언론, 통계자료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