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 정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제도 시행규칙 법령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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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제도 시행규칙 법령 서명 ◈ 일본대사관, 필리핀 내 비자신청센터 5개소 2025년 4월 오픈 ◈ 4월, 필리핀 여행성수기 부활절 연휴 및 징검다리 휴일에 따라 방한수요 증대 예상 ◈ 아고다, 필리핀 Gen Z세대의 5가지 여행행태 발표 1. 관광정책 동향 ○ 필리핀 정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제도 시행규칙 법령 서명 • 필리핀 정부는 지난 3월 24일 부가세 환급 제도의 시행규칙 법령에 서명하였다고 밝힘. 이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필리핀에서 쇼핑 지출을 장려하여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 필리핀 재무부 장관에 따르면, 부가세 환급 프로세스의 이용절차가 간편하고, 접근이 용이하도록 행정부가 부가세 환급 시스템 도입할 것임을 강조 (영문) Implementing Rules and Regulations (IRR) of Republic Act (RA) 12079 or the Value-Added Tax (VAT) Refund for Non-Resident Tourists • 이는 지난해 9월 23일 필리핀 상원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제도 도입 법안 마련한 내용의 일환으로, 부가세 환급 요건은 다음과 같음. 비거주관광객 또는 외국 여권 소지자는 공인 매장에서 구매하고, 구매 후 60일 이내에 구매자가 구매 상품을 필리핀 밖으로 반출해야 하며, 상품의 가치는 3천 페소(약76,000원) 이상이어야 하는 조건 임. ○ 일본대사관, 필리핀 내 비자신청센터 5개소 2025년 4월 오픈 • 마닐라 주재 일본대사관은 일본비자신청센터(JVAC)의 4월 7일 개소 소식을 알리며, 현재 온라인을 통해 방문예약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힘. 일본비자신청센터는 마닐라(마카티, 파라냐케, 퀘존시티) 내 3개소, 세부 1개소, 다바오 1개소 등 필리핀 전역에 걸쳐 총 5개소를 설치하여 필리핀인의 일본비자 발급을 지원하며 비자발급 서비스수수료는 520페소(약13,000천원)로 책정 함 • 한편, 마닐라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KVAC)은 2023년 8월 마닐라 내 1개소 오픈,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운영 중으로, 비자센터 개소 이후 비자처리 건수의 확연한 증대를 통해 2024년 연간 한국을 방문하는 필리핀 관광객이 전년대비 50.7% 증가함. 비자가 필수인 국가에서는 비자신청센터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 ☞ 올해 초, 필리핀 내 일본비자 발급지연 및 신청슬롯 제한 등 업계 내 일본비자 이슈가 존재하였으나, 일본비자신청센터 개소 이후 원활한 일본 비자발급 재개를 통한 방일 필리핀관광객 증대 예상 2. 여행업계 동향 ○ 4월, 필리핀 여행성수기 부활절 연휴 및 징검다리 휴일에 따라 방한수요 증대 예상 * 4월 휴일 : 4.1(화) 라마단 이드 알 피트르(eid al fitr), 4.9(수) 용사의날, 4.17(목)~20(일) 부활절 연휴 • 마닐라공항 당국은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평소 일일 이용객 13만5천 명 수준보다 11% 증가한 이용객이 공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 함. 전년도 동일기간 이용행태에 따르면, 부활절 연휴 일주일 동안 104만 명이 공항을 이용하였으며, 부활절 연휴의 일요일에 가장 몰린 것으로 밝힘. 전년도 부활절 연휴에 마닐라공항 2터미널 내 전기 공급 문제가 3시간 이상 지속되어 에어컨 시스템 등 영향을 미친 바 있어, 올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힘. • 현지 여행·항공 업계에 따르면, 현지공휴일에 따라 봄 시즌 전반 매출이 상승 하였으며, 한국 벚꽃수요, 완화된 한국 비자발급, 인센티브 단체, 제주 전세기 상품 등 한국행 여행 수요 전반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아고다, 필리핀 Gen Z세대의 5가지 여행행태 발표 • 아고다가 필리핀 Gen Z세대(18-27세) 대상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아래 5가지 특징 소개 1) 틱톡 영감 : 필리핀 Gen Z가 여행 전 영향력이 가장 큰 SNS 채널은 틱톡. 밀레니얼세대는 여전히 가족·지인 추천이 여행지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차지하는 반면, Gen Z세대는 틱톡, 블로그, 브이로그 등 디지털 원천이 1순위로 나타남 2) 즉흥성 : 여행예약에 짧은 리드타임을 보임. 숙박예약의 경우 필리핀 Gen Z세대의 1/7은 여행일 일주일 전에서야, 항공편의 경우 1/8은 마지막 순간에 예약하는 즉흥성을 보임 3) 파트너 모험 : 필리핀 Gen Z에게 여행은 공유되는 경험이고, 40%는 파트너와 함께 하는 여행을 선호함. 이와는 달리 밀레니얼 세대는 가족여행을 우선시하며, 여행패턴에서 세대 변화를 보임 4) 비용 민감성 : 저렴하지만 의미 있는 여행경험 추구. 특히, 저렴한 숙박시설을 추구하며 필리핀 Gen Z(57%) 및 밀리니얼 세대(47%) 모두 1인 1박당 50달러 미만 시설 선호. 반면 의미 있는 경험에 대한 지출의 의지를 보임 5) 여행 열망 : 전 세대를 아울러 강한 여행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이며, 필리핀 Gen Z의 50% 이상이 1년에 1~3회, 약 30%는 1년에 4~6회 여행계획이 있다고 밝힘 ☞ 필리핀 Gen Z세대의 5가지 여행트렌드 - SNS 틱톡 영감, 즉흥성, 파트너와 함께하는 여행, 저렴하지만 의미 있는 여행경험 추구, 여행에 대한 강한 열망- 으로 요약 되며, 젊은 세대가 많은 필리핀 인구구조 상 Gen Z세대의 특성이 전체 필리핀 여행트렌드 주도 전망 3. 경쟁국 동향 ○ 주요 경쟁국 데이터 근거, 필리핀 아웃바운드 전반 작년대비 큰 폭 상승 기록 • 팬데믹 이후 지속된 경제 고성장으로 필리핀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아시아 인접국 위주 아웃바운드 성장 두드러짐(약 30% 증가) • '24년 동기 대비 '25년 누계 주요 국가 방문 필리핀 관광객 수
※ 자료 출처 : 필리핀 관광부 보도자료 등 뉴스 종합 https://www.pna.gov.ph/articles/1245909 https://www.abs-cbn.com/news/business/2025/3/24/philippines-now-vat-free-for-foreign-tourists-1701 https://www.pna.gov.ph/articles/1246310 https://cebudailynews.inquirer.net/628744/japan-tourist-visa-no-visa-fee-applies-says-embassy https://manilastandard.net/spotlight/ms-38th-anniversary-empowering-a-sustainable-tomorrow/314561705/agoda-unveils-five-gen-z-travel-trends-shaping-the-philippines.html https://bilyonaryo.com/2025/03/25/travel-rush-ahead-naia-sees-up-to-15k-more-passengers-for-holy-week/travel/ https://datalab.visitkorea.or.kr/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hktb/newsroom/tourism-statistics.html https://www.jnto.go.jp/statistics/data/ https://stat.taiwan.net.tw/inboundSearch https://stan.stb.gov.s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