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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3월 1주차 국내관광동향

국민관광전략팀|2025.03.06 22:36

첨부파일

■ 서울/경기/인천

♣ 서울 대중교통 통합 브랜드 탄생…‘GO SEOUL(고 서울)’

  ○ 서울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버스·지하철 등 서울 대중교통 상징하는 통합 브랜드 ‘GO SEOUL(고 서울)’ 출시

  ○ ‘고 서울’은 버스·지하철·한강버스·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등 총 4가지에 적용되며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

  ○ 브랜드 로고는 기후동행카드의 무한대 기호(∞)에서 따와 기후동행카드로 서울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

  ○ 시는 오는 3월까지 교통수단별 브랜드 활용 방안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


  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2/24/3TE7UD3UJFG5JJOHAXHBVSSPCM/


♣ 인천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도로 지정 본격 추진

  ○ 인천시, 3월 4일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연계한 관광도로 노선 지정을 위해 ‘관광도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관광도로 지정은 2023년 10월 ‘도로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이 신청하면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방식

  ○ 이번 보고회는 교통국장 주재로, 관광도로 선정을 위한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기관별 지원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

  ○ 시는 이번 용역으로 역사적·문화적 요소를 반영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성을 높이는 등 관광도로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되도록 인천시만의 관광도로 브랜딩과 사업화전략을 검토할 계획

  ○ 2025년 하반기까지 관광도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관광도로 노선 지정을 신청할 예정


  출처: 경인신문, https://www.as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425958


♣ 안산 대부동 ‘자족도시’로 거듭난다…종합발전계획 수립

  ○ 안산시, 대부동 지역 인구 5만명 이상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고자 대부동 전역 71.15km2(대송단지 포함) 대상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 계획안에는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주거 및 광역교통 계획, 민간 개발 활성화 방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대송단지의 전략적 토지 이용 방안,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을 담음

  ○ 대부동 전체 면적의 약 21%에 해당하는 9.71km2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설정하여 도로, 교통망, 상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 확충할 예정

  ○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2월 대송지구와 송산그린시티를 연계 개발하는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시화호 주변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안산선 등 광역적인 대중교통 체계와 방사·순환형 내부 교통망 확충 추진할 예정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30667


♣ 2024 서울콘에 6만명 왔다…경제 효과 536억원

  ○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4 서울콘(SEOULCon)’ 방문객 6만1,000여명 기록, 536억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 유발

  ○ 인플루언서는 52개국 3,489개팀이 참가했으며 서울 홍보 온라인 콘텐츠 5,590건 생산·조회수 3억2,000건 이상 기록

  ○ 서울경제진흥원(SBA)는 생산 유발 효과 775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353억원, 소득 유발 효과 174억원으로 집계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 47만4,000명을 유입시킨 것으로 발표

  ○ 대만, 중국 등의 인플루언서와 K뷰티 브랜드가 협업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판매)는 1,000만건 이상의 조회수와 21억원의 실시간 매출을 달성했고, 추가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 및 해외 온라인 기획전에서 별도 매출 100억원 기록

  ○ 현장 설문 결과 94% 만족 및 87% 재참여 의사 보유. SBA는 만족도가 높았던 스포츠, 패션 분야를 강화해 올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025 서울콘을 진행할 계획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40899011&code=11131400&sid1=soc


♣ “이른 아침·저녁엔 북촌 한옥마을 오지마세요”…관광객 방문 제한 시작

  ○ 종로구, 3월 1일부터 북촌 특별관리지역 ‘레드존’에 관광객 방문가능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제한하고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

   * ‘18년부터 구성된 ’북촌지킴이‘가 마을 방문시간을 안내해도 효과가 없자, 지난해 7월 1일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11월부터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정책 시범 시행

  ○ 주민등록상 레드존 거주민, 가족, 지인, 레드존 내 상점 이용객, 상인, 투숙객, 관광행위 없이 레드존을 지나는 통과자, 관광목적이 아닌 차량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나 방문금지시간에 목적 외 사진·영상 촬영 등 관광행위할 경우 과태료 처분 대상

  ○ 종로구는 시범시행 기간 동안 외관이나 행동으로 주민과 관광객을 식별하는 ‘노하우’를 찾아 이를 바탕으로 단속할 계획

  ○ 과태료 처분은 북촌보안관이 위반자에 대해 1차로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경고 후에도 미이행시 부과되며 현장에서 납부하거나 출국 전에 납부 완료되도록 안내

  ○ 또한, 종로구는 전세버스 불법 주정차 문제 및 교통혼잡을 해결하고자 2026년 1월부터 ‘전세버스 통행제한’도 시행할 방침


  출처: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021749001


 ‘인천 관광지 활성화 기업 찾는다’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 인천시·인천관광공사, 3월 4일~28일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참여할 중소기업 4곳 모집

   *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

  ○ 선정된 4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보유기술 및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테스트베드) 지원

  ○ 공모 분야는 협력파트너 (한중문화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현안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형,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한 자유로운 인천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율제안형, 상상플랫폼 중심의 지역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상생형 등 3개 유형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33170


■ 강원

♣ 강릉시, 해변열차 조성사업 박차

  ○ 강릉시는「바다내음 캠핑장~정동진모래시계공원」간 편도 4.7㎞ 구간 대상 1,000억원을 투자하여 해변열차 조성사업 추진

  ○ 해변열차 조성사업은 남부권 주요관광지(강릉 바다내음 캠핑장~등명관광지~정동진 모래시계공원)를 연결, 새로운 즐길거리 제공을 통한 남부권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함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30220481863820


♣ 춘천시, 관광지 다 모았다..춘천시 시티투어 3월 신규 개편

  ○ 춘천시는 3월부터 신규 개편 시티투어 운행

  ○ 야간 시티투어 신규코스(7~8월), 각종 축제·대회 경유 특별코스 추가, 신규노선 운영*으로 춘천 관광 유도

   * 야간 시티투어: 문화광장숲,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대교 등 야간경관 순회

   * 축제 코스: 마임축제, 감자페스타, 국제태권도대회 등 축제지역 경유

   * 신규 노선: 공지천, 의암호 출렁다리, 감자밭 카페, 세계주류마켓 등

  ○ 2025년부터는 할인 대상에 군인과 임산부 포함하여 운행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20217030128388


♣ 춘천시, 춘천~속초 고속철 개통효과 극대화 추진

  ○ 총 3조 131억이 투입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공사*가 본격화되며 춘천시는 개통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역세권 개발 추진

   *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인제), 속초까지 93.7㎞를 잇는 대규모 공사로 2027년까지 추진

  ○ 춘천역 일원 하수처리장 이동, 공지천 일원 관광명소화,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 춘천역·캠프페이지 일원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개통 효과 극대화 노력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6001


♣ 강원·부산·울산·경북, 4개 시도 관계자 처음 한자리 모였다

  ○ 강원·부산·울산·경북 4개 시도는 철도 활용 관광활성화를 위해 부산에서 첫 간담회 실시, 동해안 1,400만 초광역경제권 정책연대 구체화 전망

  ○ 각 지역 관광자원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광인프라 개선 등 집중 논의

  * 주요 의제

    -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 철도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 마련

    - 지역 축제 및 문화 행사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운영

  ○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선 철도 개통을 통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 연계 및 관광벨트 조성 노력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6108


■ 충북

♣ 진천군, 초평 채감을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 진천군은 지난 5일 초평면 용정리 일원에서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은 충청유교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교 전통적 사상과 가치 바탕으로 한 독서와 교육, 문화 체험의 중심지로 조성 예정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8905


♣ 제천시,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 성료

  ○ 제천시는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를 지난 2월 28일~3월 3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

  ○ 시는 제천 대표 겨울 음식인 빨간오뎅 중심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진행, 당초 예상인원의 2배를 웃도는 2만 명 방문

  ○ 시는 축제기간 중 대표 음식 빨간오뎅 외에 닭강정, 분식류, 가락국수 등 다양한 음식과 먹거리 준비, 관광객 호평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8623


■ 대전/충남

♣ 대전시, 코레일관광개발과 철도를 활용한 대전여행 상품 개발

  ○ 3. 4.(화), 대전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철도 연계, 대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등 전국 주요 지역과 연계한 철도 여행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 계획

   * 대전시는 2024년 2월 코레일과 협약을 체결하여 대전행 관광열차를 운행, 3100여 명 여행객 유치


  출처: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5850


♣ 충남도, 산림 휴양 및 치유 경험 위한 자연휴양림 조성·보완 사업 추진

  ○ 충남도가 차별화된 산림 휴양 및 치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총 168억원 투입

  ○ 새로운 자연휴양림 조성에 40억 투입이며 서산 가야산, 계룡시 향적산 자연휴양림은 2026년에 완공 및 당진시는 유아숲체원을 2028년에 완공 예정

  ○ 산림욕장은 16억원을 투입하여 논산시 대명산에 1곳 신규 조성, 기존 천안시 투구봉산림욕장 시설 보완에 5억 5000만 원을 투입

  ○ 아산시에 새롭게 조성하는 숲속야영장은 10억원을 투입해 2026년 조성 예정


  출처: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29801?ref=naver


■ 전북

♣ 전북특별자치도, 체류형 관광활성화...지방소멸 대응

  ○ 전북특별자치도, 지역경제 활성화‧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체류형 관광활성화 추진

  ○ 워케이션(Work+Vacation), 미식관광, 야간관광, 한 달 여행하기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형 콘텐츠 운영

  ○ ‘전북 맛 로드’ 프로젝트 추진 전주의 비빔밥, 군산의 짬뽕, 부안의 젓갈, 순창의 전통 장 등을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미식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로컬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와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제공 예정


  출처: 전북일보, https://www.jjan.kr/article/20250304580252


♣ 고창군,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

  ○ 고창군, 서해안권 해안관광의 거점이 될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공사 성공적 마무리

  ○ 국비 등 91억원을 투입 선착장 설치, 서해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안 둘레길과 갯벌건강공원 등 조성

  ○ 폐교를 리모델링해 람사르생태학교, 단체관광객이 머물 숙박시설과 교육장 등 마련

   *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고창의 유일한 유인도인 내죽도의 관광 인프라와 어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


  출처: 새전북신문, http://sjbnews.com/news/print.php?code=li_news&number=842798


♣ 전주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한달만에 관람객 ‘3만명’ 돌파

  ○ 완산벙커, 2월5일 개관하여 지난 3일까지 약 한달 동안 총 3만1000여명 관람객 방문, 운영 첫 달 하루 평균 방문객 평일 770명, 휴일 2240명으로 집계

  ○ 관람객의 45% 타지역에서 방문한 여행객들로, 완산벙커가 전주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

  ○ 폐쇄된 완산벙커와 연결된 다중우주 탐험이라는 테마 아래 미디어아트 콘텐츠룸 10개와 카페, 기념품 판매점으로 구성

   * 완산벙커: 1973년 전시 행정 대피용으로 만들어져 방치된 시설을 전주시가 재활용하여 문화 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킨 곳


  출처: 전라일보,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715


■ 전남

♣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에 ‘김종기 전 여수부시장’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그동안 공석이었던 사무총장을 김종기 전남 여수시 부시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여수시청에서 임명장을 수여함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

  ○ 김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박람회 종료까지며, 조직위를 총괄해 섬박람회 행사 전반을 이끌 예정

  ○ 김 신임 사무총장은 38년여 간 전남도, 여수시, 광양시, 장성군 등에서 정책기획, 투자유치, 관광홍보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였고, 특히 평창동계올림픽과 F1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경력으로 국제행사 개최 준비 등의 경력을 활용하여 업무수행 예정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519


♣ 전남도, "봄 축제 안심하고 즐기세요!"

  ○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봄맞이 축제가 예고됨에 따라 바가지요금점검반을 가동하는 등 안전한 관광 수용태세 정비를 시작

  ○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문제가 관광객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전남도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축제 준비 단계부터 합리적 가격이 책정되도록 축제 주관 부서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점검반’을 운영

  ○ 축제장 종합상황실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관광객 불만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축제장 외부 불법 노점상의 부당 요금 부과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는 등 합리적 가격 문화를 조성할 계획

  ○ 전남도는 아울러 도·시군 캠페인을 통해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적극 추진하며, 축제장 물가 및 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해 도 대표축제 선정에도 반영할 방침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508


♣ 강진청자축제 17만명 발걸음 지역 상권 활기

  ○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10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던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 1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준비 어린이 키즈존과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이 높은 인기를 보임

  ○ 청자 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물레 성형 체험, 청자 코일링, 청자 발굴체험 등 이색적인 청자 테마 체험 프로그램도 관람객의 이목을 끔

  ○ 전년대비 축제장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상당한 역할을 함. 음식점 판매 실적은 29% 증가했으며 농특산물 판매 실적은 두 배 가까운 93% 증가


  출처: 전남일보, https://jnilbo.com/7631555671


♣ 완도군, 관광객 대상 여행 혜택 지원

  ○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스타’를 시작 ‘완도 치유 페스타’에서는 완도 치유 페이, 6개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여객선 반값 운임 혜택 등을 제공

  ○ ‘완도 치유 페이’는 오는 12월7일까지 2인 이상 관광객이 완도 관광지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의 글을 남기면 인센티브를 지원

  ○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원 이상은 5만원(1개소 이상), 20만원 이상은 10만원(2개소 이상), 30만원 이상은 15만원(3개소 이상), 40만원은 이상은 20만원(4개소 이상)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 예정

  ○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 치유 페스타는 관광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완도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힘


  출처: 전남일보, https://jnilbo.com/76312321899


■ 부산/울산/경남

♣ 부산시, 2,237억 투입해 '생활체육 천국 도시' 만든다

  ○ 부산시가 ‘생활체육 천국 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2,2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할 예정

  ○ 박형준 부산시장은 25일 오후 부산체육회관에서 제1차 ‘시민행복 부산회의’를 열고 “국민체육센터, 어르신 복합힐링파크,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을 대폭 확충해 부산을 ‘생활체육 천국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음

  ○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 추진 계획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노년층 선호도가 높은 파크골프장을 306홀, 청년층 선호도가 높은 테니스장을 112면 신설하는 등 인기 스포츠시설을 새로 조성하고자 함


  출처: 뉴스 아고라, https://www.newsagor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31


♣ 울산시, ‘다채로운 U잼 도시’ ...문화·예술 연계 총 157억 투입

  ○ 울산시가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유(U)잼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마련해 추진하며, 문화‧예술사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3개 분야 34개 사업을 연계해 총 158억원을 지원 계획

  ○ 주요 사업 내용으로 △지역성(로컬리티) 분야에는 콘텐츠 발굴을 위한 구군 특화사업을 추진 △문화도시 창작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에는 11억원을 지원 △문화 자치 플랫폼 분야에는 광역특화사업인 울산문화박람회 개최,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위한 ‘문화공장 ○○’, 유휴공간 연계창작 공간 ‘예술공장 ○○’, 문화예술 기부를 위한 플랫폼 운영 등에 12억원을 지원 예정

  ○ 또한, 전국 유일 광역 문화도시의 이점을 살려 구군과 전국 문화도시‧문화관광재단, 해오름 동맹 등과의 문화 분야 초광역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예정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ulsan/5707286.


♣ 경남 지자체 관광과장들 관광활성화 머리 맞대

  ○ 김해시는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회 경남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최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개최하였음

  ○ 18개 시·군 관광과장이 모두 참석한 회의는 각 지자체가 보유한 고유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시·군 간 연계한 통합 관광마케팅 방안을 찾기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열렸음

  ○ 이날 회의를 주관한 경남도는 올해 관광사업 주요 현안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준비 단계부터 도·시·군 간 협의와 공모 분야 조정 △장애인·노인·임산부·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이동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조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개발과 교통·숙박 등의 연계성 강화 필요성 등을 제안 하였으며, 시·군에서 개별 추진 중인 특화 관광상품 중 연계 가능한 공모사업 추진과 해외 주요도시 합동 대규모 홍보행사 개최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함

  ○ 참석자들은 회의 후 현장 답사로 김해한옥체험관 내 복합문화공간 ‘명월’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김해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시그니처 음료 및 구도심을 관광지로 조성한 봉황대길을 찾아 1935년에 건축된 적산가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 ‘봉황1935’, 봉황예술극장, 김해지역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인 회현종합상사 등도 둘러보았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719


♣ 부산시, 2024년 DMO 우수 등급 및 관광거점도시 1위

  ○ 부산이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A) 등급과 함께 관광거점도시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이러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5일 밝혔음

  ○ 지역관광추진조직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관광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조직으로 부산관광공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5개년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졸업하게 되었음

  ○ 특히, 부산은 '모디(모두를 위한 여행을 디자인하다)'라는 이름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재브랜딩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포용적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음


  출처: 글로벌경제신문,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9843


♣ 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 양산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양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명소를 골고루 여행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모바일 스탬프(도장)투어’를 운영함.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과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스마트한 여행

  ○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앱을 다운받고 ‘2025년 양산시’를 선택한 후 시에서 지정한 44개의 관광명소와 지역 축제장 등을 방문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음.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5개 인증 시 1만원 상당 △12개 인증 시 2만원 상당 △20개 인증 시 3만원 상당 △전 코스 인증시 80만원 상당의 경품을 신청할 수 있음

  ○ 이 밖에도 봄·가을 산행 시즌에는 ‘양산 명산 등반 완주 이벤트’ 축제 시즌에는 ‘축제와 함께 즐기는 추천코스 이벤트’ 등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맛집, 전통시장, 카페 등을 방문 이용한 ‘음식점 결제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상시 실시할 계획임

  ○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방침으로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양산의 숨겨진 명소와 축제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여행의 즐거움도 느끼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722


■ 대구/경북

♣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대구 도시 구조 대변화 예고

  ○ 대구 군부대 5곳의 통합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후적지 개발을 통한 도시 공간 재구조화가 본격화 함. 5개 군부대가 도심에서 차지하는 면적만 약 5.65㎢(170만평)로, 군부대 이전에 따른 후적지 개발 사업은 대구의 미래 도시 지형을 완전히 바꿀 정도로 막대한 파급력 보유

  ○ 대구시, 2030년까지 군부대 이전을 완료하고, 각각의 군부대 후적지 입지 특성을 반영해 첨단산업과 교육, 의료, 공원, 관광시설 등을 아우르는 후적지 개발 계획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거점으로 개발할 예정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30518021152800


♣ APEC 2025 KOREA SOM1, 경북도 관광프로그램 인기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도가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bleisure)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 블레저: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관광을 즐기는 여행 형태.

  ○ 경북도, APEC 회의 참가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북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함.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오전·오후·야간 등 시간대별 코스 ▲세계문화유산·자연생태·산업 탐방 등 테마별 코스로 구성됨. 석굴암·불국사·양동마을을 포함한 '헤리티지 코스', 양남 주상절리와 골굴사 지질공원을 둘러보는 '자연생태 코스', 포스코·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산업투어 코스'가 대표적.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김

  ○ 경북도,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목표. APEC 회의가 한창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블레저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큰 관심하루 평균 160여명 이 관광을 신청하고 있으며, 야간 관광 코스는 매일 매진을 기록 중


  출처: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306023188385


♣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판 타임스퀘어’ 만든다

  ○ 대구시 중구, 동성로 관광특구 주요 구간을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업은 지난해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 일대의 디지털 광고물 규제완화에 중점을 두고 개최

  ○ 구청은 동성로 일대를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쇼핑·문화 공간을 넘어 미디어와 관광이 융합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 기존의 엄격한 옥외광고물 규제를 완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허용함으로써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

  ○ 동성로28아트스퀘어 야외무대 주변 건물 외벽에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디지털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해 화려하고 몰입감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 오는 5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 7월까지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 신청서를 대구시에 제출하고, 대구시의 최종 심의를 통해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7_0003081117


♣ 경산문화관광재단 출범, 관광‧문화 저변확대

  ○ 관광 분야 취약성을 지적받던 경산시가 문화관광재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의 관광·문화 저변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 경산시, 5일 경산문화관광재단(최상룡 대표) 출범식을 개최. 인구 27만명에 달하는 경산시는 경북 내 가장 많은 대학과 유동 인구를 자랑하면서도 관광과 문화 분야에서는 취약하다는 지적. 2022년 관광객 수(113만명)는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 142만 명보다 적은 현실이었다. 이에 경산시는 재단 발족을 계기로 문화·관광 전략을 재편하는 한편 관련 분야 지역 자산을 개발하고 홍보도 강화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

  ○ 축제 추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전국 최초 아이스크림 축제 등 대표 축제 개발에 나설 방침. 관광 분야는 지속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30510592531180


■ 제주

♣ 제주도, 생태관광 개발 여행사에 최대 1500만원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 테마 관광자원화 사업’ 공모를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

  ○ 공모 분야는 제주 생태자원에 역사와 인물 이야기 등 인문학적 해석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체험관광 상품으로 제주의 독특한 생태자원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

  ○ 제주도는 도내 본점을 둔 여행업체 1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와 홍보비, 상품 운영비 등으로 최대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모객 실적이 우수한 상품에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

  ○ 제주도, 도내 여행사들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여행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 제주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여행상품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힘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