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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6월_모스크바지사 관광시장 동향 (러시아 관광정책 및 아웃바운드 동향 등)

모스크바지사|2025.06.26 14:59

첨부파일

[경제 동향]

 ㅇ 러시아 루블화 가치 지속 상승세 6월 평균 78.71루블 

 ㅇ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소폭 인하 21% 20%

 ㅇ 러시아 택시 차량 국산화 법 제정(러시아 규정상 국산차량 해당 한정)

 

[국내외 관광 정책]

 ㅇ 러시아 입국시 외국인 관광객 설문지 작성 및 등록 필요

   - 러시아는 6.30일부터 변경된 무비자 입국 방법 시범적 도입 예정

   - 외국인 관광객은 72시간 전에 RulD앱 다운로드 후 설문지 작성 및 등록 필요. 이는 러시아에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모든 외국인에게 적용 예정임

   - 현재 러시아 입국 단체 관광객 대상으로는 추후 도입 예정으로, 단체 관광객의 혼란을 예방할 계획임

   - 러 여행사들은 모든 외국인들이 등록을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함. 현재 중국어 및 아랍어는 제공이 안되고 있음. 또한 Gosulugi의 경우에는 모든 국가에서 작동이 안될 수 있다고 함.

   - 현재 정부 령에 따른 설문지 미작성 및 등록자의 경우 세부적인 제재 내용이 없는바, 사실상 추방 등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등록 후 추방의 경에는 사실상 무사증 제도 협정 위반에 해당 될 수 있음. 시범 도입 후 추가적인 안내 및 정식적 정책 도입일자 등은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 한국인 또한 러시아 입국 시 관련 등록은 필수인바, 여행업계의 비즈니스 목적 방문 시에 특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음

 

러시아 국회 연휴기간 동안 항공권 가격 인상 금지 방안 검토 중

   - 러 국회는 국내선 항공권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증가 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성수기 시즌의 가격 변동 및 인상 방식에 불만을 표출함

   - 또한, 러 상원의원이 항공사의 기내 반입 수화물의 크기와 무게를 독립적으로 설정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제 각각의 기준으로 인해 무료 기내 반입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되는바,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판담함

   - 9.1일부터 러시아 교통부는 소비자가 왕복 항공권을 구매 후, 출발 항공권에 미탑승시 복귀 항공편을 항공사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할 수는 법이 발효됨에 따라, 승객은 취소 및 재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담함

   - 의원들은 이러한 조치들이 항공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며, 승객의 권리를 존중함을 위함이라고 밝힘

   - 다만, 과동한 시장 개입은 항공권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는바,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함

 

타이항공 재취항 관심 집중 및 태국 러 관광객 대상 무비자 기간 지속 유지 전망

   - 태국관광청은 타이항공의 러시아 재취항과 관련하여 내부 검토 중이라고 입장 표명 및 빠른 시일내 취항 검토 예정이라고 함에 따라 러시아 취항에 대한 기대감 증폭

   - 또한, 현재 러시아 관광객 대상 60일 간 무비자 시행 정책은 지속 유지될 전망을 보이고 있음. 이는 20255월까지 약 100만 명으로 전년대비 약 14%증가한 러시아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하고 있음에 따라 무비자 기간은 지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

   - 타이항공 재취항시, 현재 한-러 직항편이 없는 상황에서 제3국 경유 및 멀티관광 상품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향후 한국 DMC 및 러시아 투어오퍼레이터와의 협력이 증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

 

러시아 요르단 무비자 정책 협정 체결

   - 최대 30일 무비자 체류 가능, 연간 최대 90일간 무비자 체류 가능

   - 러시아는 유럽 및 아시아 국가 등의 직항노선 감소에 따른 대체 수요로 중동 및 아프리카 등의 신규 국가와의 무비자 및 항공 노선 증대 추세임

   - 러시아 주요 대형 여행사는 무비자 협정을 통해 약 10~15% 관광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정책 시행으로 관광교류가 즉시 급증할 것은 아니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심리적 장벽을 허물었다는 의견이 큼. 또한 현재 주 3회 모스크바 출발 직항은 향후 타 도시 및 모스크바에서도 항공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아웃바운드 동향]

 ㅇ 여름 성수기 시즌 러시아 약 640만 명 아웃바운드 관광 예상

   - 러시아 여행사 협회는 해외 아웃바운드 관광객이 여름 시즌 동안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이는 러시아 루블화 가치의 상승에 따른 해외 관광에 대한 부담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며, 베트남 및 동남아 국가로의 직항편 증가 및 가격 하락에 따른 전반적 항공권 가격 소폭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됨.

   - 베트남 140% 증가, 이집트 45% 증가, 중국 25% 증가로 한국 또한 약 25%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여행사협회는 발표

   - 대다수 여행사는 중국을 경유한 한국, 일본에 큰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하반기 방한 관광객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이란-이스라엘 분쟁에 따른 UAE 항공편 운항 현황

   - 러시아 여행사들은 이란-이스라엘 사태로 발생된 항공편 취소, 중단 등의 수시적 상황 공유 중

   - 6.16일까지 대다수 여행사들은 UAE 관광객 대상 선호자에 한하여 대체 항공편을 이용하여 러시아 귀국 지원. 대다수 항공편은 다시 재개를 하고 있으며, 에어 아라비아는 6.20일까지 모든 항공편 취소(6.30일까지 항공편 취소 연장, 일부 러시아 중부 도시는 임시 운영 예정) 항공사 별로 약 1~2일간 취소, 지연 등의 문제 발생 후 빠른 회복 추세임

   - 또한, 사건 발생 이후 UAE 방문 시 1.5시간 추가 소요로, 대형 항공기의 경우 이동에 큰 문제는 없으나, /소형기의 경우 중간 재급유 후 이동 필요

   - UAE 방문 러시아 관광객은 한때 45%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대다수 여행사는 완전한 수요 회복을 위해서는 약 1~2주가 걸릴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UAE 및 카타르 등 이란-이스라엘의 분쟁에 따른 항공편의 취소, 결항, 지연 등의 사례가 지속 발생되고 있으며, 이집트 등은 관광 취소 및 문의 감소 등 아웃바운드 관광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음

   - 방한 관광객 대다수는 중국 경유이기에 중동 사태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나, 부유층 관광객 유치에는 다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