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8월 2주차 국내관광동향 |
|
---|---|
첨부파일 |
|
■ 서울/경기/인천 ♣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 짓는다 ○ 서울시는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여의도에 두 번째 세종문화회관을 건설 예정으로, 지난 5일 설계공모 실시 ○ 건물에는 1,8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800석 규모의 중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장, 예술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건물 로비는 상시 개방형 문화시설로 기획, 방문 유도 예정 ○ 해외 유명 공연장에서 운영 중인 백스테이지 투어나 건축투어 프로그램도 기획중으로,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는 구조’를 통해 서울의 대표 문화명소로 조성하고자 함 출처: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56946 ♣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40㎞ 안보·생태 둘레길 조성…2029년 완공 ○ 인천 옹진군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안보, 역사, 자연 생태를 연계한 40km 규모의 둘레길을 조성 예정 ○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둘레길 노선에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을 기념하고 추모하는 공간이 포함될 예정 ○ 또한 천연기념물 사곶해변과 해안절벽 지형인 두무진, 점박이물범 서식지 등 백령도의 주요 생태·경관 자원도 노선에 포함 ○ 이 사업은 백령도의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고 낙후된 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둘레길 조성과 더불어 관광 편의시설 확충 및 해설 프로그램 운영도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 출처: 기호일보,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523 ♣ 녹지에서 여가로”… 수원시, 공원이용 대전환 선언 ‘여가도시’ 10대 전략 공개 ○ 수원시는 '공원 여가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공원을 '체류형 여가공간'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 예정 ○ 이를 위해 2029년까지 총 108억 원을 투입해 여가문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으로, 핵심 사업으로는 '새빛공원 페스티벌', '수원팔색길 걷기 문화행사', 공원 내 공공카페 및 푸드트럭 도입 등이 제시됨 ○ 또한 행사·체험·축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공원 여가플랫폼'을 2026년 상반기에 개설할 예정이며, 수원시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공원이용객을 100만 명 수준에서 230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함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48325 ♣ 외국인 타니 요금 2배 받는 택시…서울시, 불법행위 100일 집중단속 ○ 서울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택시의 바가지요금 등 불법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약 100일간 현장 집중단속을 실시 ○ 단속 대상은 근거리 승차 거부, 공항 등에서 장기 정차하며 높은 요금을 부르는 호객 행위, 부당 요금 징수 행위 등으로, 서울시는 2015년부터 전담 단속반을 운영 ○ 올해 6월 말 기준 근거리 승차거부 109건, 공항 부당요금 139건 적발 ○ 지난 6월 시행된 QR 설문신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카카오T 등 플랫폼 앱 내 팝업 구현, 신고 안내 스티커 차량 내 부착, 택시 영수증에 할증요금 적용 여부 표시, 호출 앱에서 예상 요금 조회 시 통행료 별도 표기 등 서비스 개선도 추진될 예정 ○ 이와 더불어 택시회사의 '민원 관리 항목' 배점(1000점 중 300점)을 강화하여 평가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 출처: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061121001 ♣ 국가도시공원 1호 경쟁 본격화 ○ 인천시를 포함한 부산, 대구, 광주 등 4개 지자체가 국내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놓고 경쟁하는 중 ○ 국가도시공원 지정 제도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되면서 최소 면적 기준이 300만㎡에서 100만㎡로 완화되어 경쟁이 본격화 ○ 인천시는 665만㎡에 달하는 남동구 소래습지 일대를 후보지로 지정하였으며, 람사르 습지, 소래습지생태공원, 공유수면, 해오름공원 등 일대를 하나로 묶음 ○ 이중 소래습지생태공원은 8,000년간 형성된 사행성 급경사 갯골,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포함 300여종 생물, 염전 문화 유산 및 가장 오래된 목조형 소금 창고 보존 ○ 인천시는 염생식물과 염전 문화를 테마로 한 공원을 조성하여 소래습지의 자연적·역사적 희귀성을 보존하고 수도권 해양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객시설 확충과 지역 관광 자원과의 연계성 확보는 여전히 과제 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9200 ♣ “쇼핑 대신 문화체험”… 경기도, 유커 특화 콘텐츠 새판 짠다 ○ 경기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에 대응하여 새로운 관광 전략을 수립하고, 중국 OTA에 경기도 특집 페이지 개설해 홍보 및 경기도 포함 관광상품 개발 추진중 ○ 다만, 중국인들이 과거 쇼핑 중심 관광에서 최근 K-콘텐츠, 음식 등 체험 위주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경기도 관광이 불리하다는 분석도 제기 ○ 한국민속촌, 남이섬, 수원 화성 등 일부 거점 외에는 체험형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 ○ 경기도는 김포 '벼꽃농부'처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지와 파주 임진각 등 DMZ 관광을 연계한 특화 상품을 발굴 및 조성할 계획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48814 ■ 강원 ♣ 강원생활도민증, 100일 만에 가입자 1만 2천 명 돌파…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확대 ○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강원생활도민증*이 가입자 12,717명을 기록, 하루 평균 100명 이상 꾸준히 증가 및 가입자 75% 수도권 거주자로 확인 * 강원도 체류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도입. 별도의 절차 없이 인터넷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발급 가능. 도내 숙박‧레저‧관광시설 할인과 관광상품‧도정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도의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6,6배로 전국 1위를 기록, 평균 체류 시간과 카드 사용액 비중 모두 전국 1위 ○ 도는 앞으로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관광 중심의 설계에서 문화‧편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제휴처 확대 및 체류형 소비 강화 계획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247 ♣ 영월에 1,730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들어선다 ○ 영월군은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 공모사업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부문에 모두 선정, 1,730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 ○ 입주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민간투자 유치 등을 통해 2028년까지 핵심광물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첨단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거점으로 발전 계획 ○ 군은 핵심광물산업의 전략적 육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 기대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80713463478307 ♣ 강원 방문의 해, 테슬라 「케이-조명쇼(K-라이트쇼) 2025」 평창에서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9월 20일(토)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세계 최대 규모 차량 기반 미디어 퍼포먼스 ‘테슬라 케이 조명쇼(K-라이트쇼) 2025*’를 유치 * 도가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민간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유치한 미래형 체류관광 콘텐츠로 전국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 도는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원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도내 주요 관광지와 등 소개 예정 ○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체류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241 ♣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최초 도청 콜센터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가동… 신속 처리 강화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각종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120)’로 전환 ○ 향후 신고 건수 급증 시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도와 시군, 관광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관광불편 신고센터’ 배너를 게재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248 ♣ 주문진 등대꼬댕이 공원~영진항, 북강릉 케이블카 노선확정 ○ 안전사고 및 생활권 침해 문제 등을 고려하여 강릉 주문진 등대꼬댕이 공원부터 영진항까지 북강릉 케이블카 3.3㎞ 노선 조성 확정, ○ 시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으로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바다위에서 해안가를 전망할 수 있는 이색 케이블카로 충분한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고려 ○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빠르게 진행하여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81315144079803 ♣ "지역 안보관광 새 활력" 전쟁기념관 새단장 정상운영 시작 ○ 양구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 양구지역의 대표 안보교육 공간인 양구전쟁기념관 전시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정상 운영에 돌입, 교육·기념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 ○ 전쟁기념관과 을지전망대, 두타연 등 주요 안보 관광지와 연계한 양구시티투어 버스 또한 운영 ○ 군은 주요 안보 관광지를 시대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정비중에 있으며 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81110150136426 ■ 충북 ♣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ㆍ행정수도 완성’ 국정운영 계획안 포함 ○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 충청권 현안 사업들 대거 포함 ○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로 중부권 거점 공항 육성 ○ 도는 또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X자형 강호축 철도망 구축, 수도권 내륙 광역철도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6525 ♣ 보은군, 보은브루어리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선정 ○ 보은브루어리(보은양조장)은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로 선정 ○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관광 분야의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 보은브루어리는 보은군 대표 특산품인 명품 대추 활용, 대추 막걸리, 대추 소주 등 전통주를 재해석하고 브랜드화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6274 ■ 대전/충남 ♣ 대전시, 대전시티투어 여름 빵시투어 운영 ○ 8월 한 달 동안 대전시만의 특화 관광 프로그램인 ‘대전시티투어 여름 빵시투어’ 운영 ○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토요일형’과 대전 0시축제 운영 기간에 매일 운영되는 ‘축제형’으로 나누어 진행 ○ ‘토요일형’은 오전 10시 대전트래블라운지에서 출발하여 약 5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축제형’은 오후 1시 대전역 동광장에서 출발하여 오후 6시 이후 0시 축제장으로 연계 * 주요 방문 베이커리: 중구 성심당, 하레하레, 슬로우브레드, 오렌지블로썸, 캔리콥스하우스 등 출처: 충남일보,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3400 ♣ 충남 논산시, 농산물 여행자원 추천율 전국 4위 ○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국내여행지 추천 조사’ 지역 농산물 부문에서 2019년 대비 20계단 상승한 전국 4위 기록 및 상위 20위 내 충남 유일 지자체로 등재 ○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 ‘논산딸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실감케 하며 농산물이 여행 및 관광자원으로써의 관심도를 보여줌 * 2025년 6월 전국의 여행객, 현지인 중 4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출처: 충청매일,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4309 ■ 전북 ♣ 무주군, 관광 영상·숏폼 공모전 개최 ○ 무주군, 무주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 무주 관광 영상·숏폼 공모전’ 개최 ○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 예정으로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숏폼(1명) 150만원을 비롯해 부문별 우수상(각 2명), 장려상(각 2명) 등 수상자 총 10명에게 총 750만원의 시상금 지급 * 응모자격: 무주 관광에 관심이 있는 팀(4인 이하) 또는 개인 * 공모주제: 무주군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영상, 관광 명소 및 사계절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작품, 축제, 체험관광, 문화 행사, 음식 등 * 공모접수: 2025.10.31.(금) / 18:00 접수분에 한함 * 공모형식: (영상) 1~3분 이내 가로형 영상 콘텐츠, (숏폼) 30~60초 이내 세로형 숏폼 영상 * 문의사항: (사)무주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mujutour.co.kr) 또는 전화(☎ 063-323-7788)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12072900055?input=1195m ♣ 장수군, ‘방화동가족휴가촌’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 사업 선정 ○ 장수군,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 최종 선정 ○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번암면 사암리 일원에 위치한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관광지에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휴가촌 내 노후된 인프라를 정비하고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내용 ○ 주요 사업으로 △가족휴양동, 아시아동 등 노후 숙박시설 보수(총 24객실) △목재문화체험장과 기존 매점 및 식당 공간을 활용한 전시공간 및 아트카페 조성 △어린이놀이터 및계곡물놀이장 설치 △산책로, 데크산책로 및 목교 조성 △야생화 식재를 통한 조경 정비 등 추진 ○ 군은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을 올해 하반기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설계와 조성계획 수립을 거쳐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 출처: 전북도민일보,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5010 ♣ 순창발효관광재단,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부스운영자 모집 ○ 순창발효관광재단, 11월15일~16일 순창발효테마파크 및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판매부스 운영자 공개 모집 ○ 재단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풍성하고 다채로운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이 중 떡볶이 전문 판매부스 20개소와 분식류 판매부스 10개소를 포함해 총 30개소에 대한 운영자를 전국 규모로 공개 모집 ○ 접수기간은 8월11일~18일이며, 접수방법은 온라인 및 재단방문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 참가 조건과 필요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순창발효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 재단은 참가자 메뉴 구성의 창의성과 독창성, 다양성을 중심으로 음식의 품질과 위생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06_0003281217 ■ 광주/전남 ♣ 세계 여자골프 ‘전남 상륙’~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 개최 확정 ○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오는 10월 16~19일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공식 확정함 ○ 업무협약식에는 전남도, 해남군, LPGA, BMW KOREA 등 주요 기관이 모두 참여해 성공적 대회 협력을 약속함 ○ 이번 대회는 세계 여자 프로골프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하며, 약 6만 명의 선수·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기대 ○ 국내외에 중계되는 이번 국제대회는 전남의 아름다운 해안과 골프 명소를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스포츠산업 육성의 도약대가 될 전망 ○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국제 스포츠행사를 지속 유치해 전남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힘 출처: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71896 ♣ 광주 남구, 9월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기간 'K-야시장' 개장 ○ 2025 세계양궁선수권 및 장애인 양궁선수권 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이에 남구는 군분로 글로벌 토요 야시장을 매주 토요일인 9월 6, 13, 20, 27일까지 총 4일간 열기로 함 ○ 토요 야시장의 주제는 '광주의 밤, 활짝 열리다'로 무등시장 입구에서부터 월산동 신우신협 본점까지 1.1㎞ 구간에서 불을 밝힘 ○ 야시장이 열리는 동안 군분로 일원에서는 각종 공연 무대와 향토음식 및 글로벌 푸드존, 전통 놀이 및 체험·기념품 판매존, 특별행사존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음 ○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 군분로 토요 야시장을 처음으로 열었는데 광주 시민들께서 엄청난 관심을 보내주셔서 큰 성공을 거뒀다"며 "그 성원에 힘입어 올해 더 큰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고 광주의 이름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K-야시장'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힘 출처: 더팩트, https://news.tf.co.kr/read/national/2230041 ♣ '800만' 외국인 방문 광주·전남···그들이 주목한 '핫플' ○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에 방문한 총 외국인 수가 8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민주주의를 느낄 수 있는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이 외국인들 사이에서 다수 언급됐고, 전남은 담양 대나무숲과 보성 차밭을 비롯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주를 이룸 ○ 8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 온 외국인 방문자 수는 94만9천681명으로, 국가별 외국인 방문 비율을 살펴보면, 중국(20.9%), 미국(13.5%), 베트남(6.3%), 일본(4.9%), 영국(4.5%), 태국·인도네시아(4.2%) 등 순으로 집계됨 ○ 미국 커뮤니티 웹사이트 'Reddit'에서는 광주 방문 시 추천지로 전일빌딩245, ACC,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양림동 펭귄마을, 고려인마을 등이 언급되고 있음 ○ 전남 역시 연간 외국인 방문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방문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27.8%), 미국(15.6%), 필리핀(8%) 등 순으로 많음 ○ 지난해 12월 광주와 전남에 방문한 한 중국인 관광객은 "민주주의 유적지에 초첨을 맞춘 여행을 다녀왔다. 박물관에는 3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영어와 중국어 자막도 있었다"며 "차밭을 보기 위해 보성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고, 친구는 담양 대나무숲으로 갔다. 아름다운 숙소에 묵어 추천하고 공유하고 싶다"고 말함 출처: 무등일보, 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46352 ♣ 여름 추억에 예술 더하기… 보성군, ‘골프장 옆 미술관’에 가다 ○ 보성컨트리클럽 하우스 옆에 자리한 우종 미술관은 2008년 개관하여 보성 군민은 물론 골퍼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명소로 이색적인 타이틀이 붙은 곳임 ○ 골프장을 품고 있지만 미술관으로 들어가면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르크 샤갈에서 부터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 슈타인, 호안 미로, 쿠사마 야요이, 데미안 허스트, 나라 요시토모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장 벽면을 장식하고 있음 ○ 국내 작가들 작품으로는 ‘국민화가’ 박수근, 김환기, 이중섭은 물론 한국 서양화단의 선구자 오지호, 모노파(物派·일본의 예술사조) 창시자 이우환, 장욱진, 김창렬, 천경자, 오승윤, 이대원 등 한점 한점이 ‘명작’인 1600여 점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음. 특히 컬렉션 리스트에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도자기를 비롯해 국보급 유물들도 포함돼 웬만한 국공립 박물관에 비해 뒤지지 않음 ○ 우 관장은 “인구 3만 7000여 명의 시골 미술관이지만 양질의 컬렉션을 지니고 있다는 소문이 알려지면서 광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보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기획한 ‘미술관 산책’을 통해 미래 세대의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전함 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54477400787758007 ■ 부산/울산/경남 ♣ 부산시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콘텐츠 확대 추진 ○ 부산시가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의 실질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수요층 유치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음 ○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 15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를 개최해 부산을 세계적인 휴가지 원격근무 명소로 적극 홍보하며, 참가자들은 2주간 부산에 체류하며 업무 공간 활용,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의 교류, 그리고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을 즐길 수 있음 ○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다양한 참여자가 휴가지 원격근무를 경험하고 '머무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음 출처: 뉴스 1,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871892 ♣ 신라 왕들의 휴양지...미래형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울산 동구 ○ 울산 동구의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2027년 5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사업비는 국비 250억 원과 지방비 250억 원 등 총 500억 원 투입됨 ○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동남권‧동해안권‧수도권‧서해안권 등 전국 7대 권역별로 중심지를 선정해 지역의 특화된 해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며, 울산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공원과 출렁다리, 일산항, 울기등대 등 관광자원이 분포한 입지적 강점, 아름다운 풍광을 바탕으로 일산해수욕장을 단순한 여름 피서지가 아닌 사계절 머물 수 있는 해양레저 복합관광단지로 육성할 계획임 ○ 위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추진될 사업은 △해양문화체험과 수상레저 교육을 결합한 ‘일산 풍류 워터센터’ 조성 △신라시대 임금이 쉬었던 휴양지 ‘어풍대’의 특색을 반영한 해안경관 탐방로인 ‘왕의 산책길’ 조성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조선·해양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임 출처: 서울Pn, https://go.seoul.co.kr/news/seoulPrintNew.php?id=20250811024001&newsType ♣ 경남관광기념품 시군 특별전 8월 말까지 시행 ○ 경남도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경남관광기념품점(창원컨벤션센터 1층)에서 경남관광재단 주관으로 ‘경남관광기념품점 시군 특별전’을 개최함 ○ 이번 특별전은 도내 각 시군 특산품 소개를 통해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증대를 위해 기획됨 ○ 특히 수해피해지역인 산청·합천 등의 상생소비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회복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됨 ○ 행사기간 기념품점 입구 로비에는 시군별 대표 상품을 진열한 특별 홍보 판매대가 운영 된다고 함 ○ 방문 고객이 다양한 지역 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비 혜택도 함께 제공함 ○ 우선, 수해피해지역(산청·합천·진주·의령·하동·함양) 상품은 11일부터 17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괄 10% 할인되며, 피해가 큰 산청·합천 지역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임 ○ 18일부터 24일까지는 서부권 시군 상품 할인 주간이, 25일부터 31일까지는 동부권 시군 상품 할인 주간이 운영 되며, 수해지역 상품을 함께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도 있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187 ♣ 올해 5월까지 부산찾은 외국인 관광객 작년보다 23.7% 늘어 ○ 10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138만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증가했으며, 지난 4월에는 외국인 관광객 동향 집계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연 누계 100만 명을 돌파했음 ○ 월별로는 1월 19만9천여 명, 2월 19만8천여 명, 3월 30만4천여 명, 4월 35만8천여 명, 5월 32만2천여 명을 기록했고, 전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 대비 부산의 점유율은 올해 19.2%로 확인됨 ○ 지난해 부산지역 외국인 관광객은 292만 명으로 2016년 296만 명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았으며, 부산시는 올해 2016년보다도 더 많은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음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8090600051?input=1195m ♣ 경남관광재단-경남연구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활성화 맞손 ○ 경남관광재단과 경남연구원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활성화를 포함해 경남 관광정책의 실효성 증대에 합심하기로 함 ○ 이를 위해 경남관광재단과 경남연구원은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관광산업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음 ○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의 출연기관으로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관광·MICE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인적 교류 및 자문 활동 등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추진함 ○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바팅으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연구협력 △경남관광 실태조사 등 경남 관광 현황 파악을 위한 공동 정책연구 수행 △기타 본 협약에 부합하고 공동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제반 사항에 대해 필요한 경우 자료 및 정보교환, 공동 사업 수행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협력 하기로 함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487 ■ 대구/경북 ♣ 대구시‧경북도, 신공항 등 공동현안 머리 맞댄다…TF 가동 ○ 대구시와 경북도, 정부의 국가균형성장전략이 본격추진 됨에 따라 국정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ㆍ경북 공동 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 이를 통해 신산업 중심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수도권 일극 체제 등 장기적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 ○ 주요 과제 중 문화관광권 개발 분야는 낙동강ㆍ금호강ㆍ백두대간, 포스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K-콘텐츠 개발 및 초광역 관광 그리드 구축 사업에 힘을 모을 방침. 시와 도는 주요 사업들을 경제권과 생활권 차원에서 연계ㆍ추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로 함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13038500053?input=1195m ♣ APEC 개최도시 경주, 글로벌 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총력전’ ○ 경북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쓸 예정. 시, 현재 주요 관광거점 4곳에 관광안내소를 운영 중이며, 전문 안내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연중무휴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외국어 안내 인력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 장벽 없이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음 ○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더욱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안내지도’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도 시행.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서비스도 적극 홍보 중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807516937?OutUrl=naver ♣ 대구시가 꼽은 최고의 숙소, 더굿나잇 132개소 선정 ○ 대구시,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숙박 인프라 정비에 나섬. 2025년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132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브랜드 고급화를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낼 계획 ○ 더굿나잇은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우수 숙박시설 인증 브랜드. 올해는 기존 인증업소와 신규추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실시해 결정.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일반호텔 59개소와 여성안심 숙박업소 33개소 포함 ○ 대구시, 선정업소에 지정 표지판 제작과 더굿나잇 홈페이지 홍보를 지원하고 5성급 호텔 숙박 전문가를 초청해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도 진행할 계획 ○ 대구시 “2026년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품격 높은 객실과 쾌적한 서비스를 갖춘 업소 적극 발굴 계획” 출처: 이코노미스트,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508110051 ♣ 경주시, 상반기 방문객 2천만 넘었지만…1박 머물고 지갑도 닫았다 ○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시가 쇼핑 인프라 부족 탓에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잡지 못한 것으로 드러남.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6월 상반기 경주를 찾은 외지인은 총 2천352만명이며, 숙박비율은 15.6%에 불과. 평균 숙박일수도 2.51일로 전국 평균보다 0.33일 짧음. 숙박객 10명 중 7명은 1박만 숙박 체류 ○ 소비 구조도 편중. 올해 상반기 기준 경주의 관광소비 총액은 1천100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 특히 쇼핑소비는 매년 감소 중. 이는 방문객 대부분이 황리단길에 집중되어 도심전체로 확산되지 못한 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이에 따라, 경주시도 황리단길에서 시작된 관광동선을 구도심까지 확장시키는 상권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 2022년부터 5년간 80억원을 투입해 중심상권을 ‘금리단길’로 연결. ‘불금예찬 야시장’ 등 정기행사와 골목식당 창업지원을 통해 음식 특화 거리로 발전시키는 중. 보문관광단지에는 면세점 유치 방안도 검토 중 출처: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810025318195 ■ 제주 ♣ 제주도, 8월 한 달간 ‘썸머 시즌오프 할인바다’ 이벤트 진행 ○ 제주도는 극성수기를 피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월 한 달간 갈치요리와 5성급 호텔 등 주요 숙소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썸머 시즌 오프 할인바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힘 * 갈치요리는 11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참여 음식점 22곳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고, 숙박 할인은 25일부터 31일까지 303곳에서 5성급 호텔은 최대 30%, 그 외 숙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 할인 정보 확인과 예약은 ‘탐나오’ 홈페이지에서 가능 ○ 제주도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성비 중심’ 관광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계획. 9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여행주간’과 연계한 갈치요리 등 향토음식 할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치고, ‘관광 붐업 행사·홍보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점이 자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 최대 500만원의 홍보비를 지원할 예정. 그밖에 연내 우수 갈치요리 음식점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2025 제주감귤박람회 100일 앞으로 ○ 12일,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개최를 100일 앞둔 제주감귤박람회의 성공적 운영과 제주 감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제주감귤박람회 D-100 기념 제막식’을 개최함 ○ 제막식에 이어 조직위는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본 협약을 통해 박람회 기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회원사의 숙박 및 관광시설 방문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조직위는 박람회 개최 D-100일을 맞아 누리집에 사전예약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누리집과 SNS를 통한 이벤트가 진행됨 * 사전예약 신청자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감귤 5kg 1박스를, 선착순 100명에게는 무료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2025 제주감귤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적은 사람을 각 10명씩 선정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전 세계 한류팬 제주로...‘2025 퍼플페스타 인 제주’ 개최 ○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원에서 K-팝과 K-드라마, 로컬문화를 결합한 무장애 팬덤축제 ‘2025 Purple Festa in Jeju’가 개최됨.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한류 팬들이 제주의 문화와 자연 속에서 K-콘텐츠를 즐기고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됨. ○ 행사의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팬덤 경험(Jeju Welcomes Every Heart that loves K-contents!)’으로 휠체어 이용 한류팬을 위한 ‘휠체어 투어’가 함께 진행될 예정. 참가비는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 신청이 필요함. * 첫째 날: ▲제주어로 부르는 K-팝 스타 노래 ▲안무 배우기 클래스 ▲가야금·아카펠라로 듣는 K-팝 메들리 ▲글로벌 팬아트 전시 ▲중고 굿즈 장터 ▲보자기 워크숍 ▲신효마을 투어 * 둘째 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관련 전시 ▲제주문화 탐방 미션 ▲도슨트 투어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모티브 DIY 만들기 ▲저승사자 의상 네컷사진 촬영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우려를 기회로...中 단체 무비자 확대에 제주 관광업계 분주 ○ 제주 방문 중화권 관광객 중 단체관광객 비중은 2.5%에 불과하며, 나머지 94.3%는 개별여행 형태로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적 비자면제가 9월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 ○ 현재 ‘제주-중국’ 직항 노선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13개 도시에 불과하며, 최대 활황기였던 2016년의 33개 도시 직항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태이지만, 이번 조치로 그동안 직항편 부재로 유치가 어려웠던 중국 대도시 관광객을 제주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됨 ○ 인천공항과 직항으로 연결된 천진, 장춘, 대련, 하얼빈, 청두, 장사, 충칭 등 주요 도시 관광객이 무비자 혜택을 활용해 ‘서울-제주’,‘부산-제주’ 연계 여행 패키지로 제주를 방문할 길이 열릴 예정. 실제 제주 최대 인바운드 여행사들은 이미 해당 노선을 반영한 신규 상품 기획에 들어간 상태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광복 80주년 기념’ 서귀포 공영 관광지 입장료 반값 할인 ○ 서귀포시는 오늘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음식점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힘.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관광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음식점 매출 증대를 통해 시민·소상공인 체감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 중 * 해당 공영 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총 6곳이며, 호텔 부대시설 식당은 제외됨 ○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지 할인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식당 이용과 관광자원 방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소비순환 모델로써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도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생활 속 기념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힘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제주관광공사, ‘가을 여행 감사 이벤트’ 추진 ○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 가을 여행 감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힘.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하반기 제주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견인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항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 ○ 첫 번째 프로모션은 ‘다시 만나는 가을, 다시 찾은 제주’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 2만 3000명을 대상으로 함 *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항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행 항공권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 적립 예정 ○ 두 번째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탐나는 티켓 이벤트’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혜택이 주어짐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내국인 관광객에게 항공비 부담 완화와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제주 방문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관광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함 출처: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 |
- 이전글 (GCC 및 북부 중동지역) 2025년 8월 관광시장 동향(1차)
-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