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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투자유치동향

[25년 6월 4주차]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투자 뉴스레터

지역관광개발팀|2025.06.27 14:37

첨부파일

1.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민간개발 사업 박차목욕장 개장 계기로 본격화

예산군이 추진 중인 덕산온천관광지 민간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덕산온천관광지는 1차 지구로 조성된 스플라스리솜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2차 지구는 지난 20233월 예산군과 베스트원, 예덕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민간개발이 본격화됐으며 복합 체류형 관광지로의 기능 확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한옥 숙박시설 66, 목욕장 신축, 스크린골프장 및 실내연습장, 기존 숙박 리모델링, 찜질방 조성 등이며 민간 주도로 총 사업비 752억 원(신규 580억 원, 기투자 172억 원)으로 덕산면 사동리와 신평리 일원 약 21부지에 조성된다.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2066)


2. 도비도 · 난지섬, 특구 지정 사활

당진시가 도비도·난지섬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둘러싼 행정 절차에 돌입하며 이를 위해 민간 컨소시엄과 함께 법인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특구 지정을 전제로 추진되며 당진시는 민간이 단계별로 개발과 투자를 추진하고, 토지 소유권자인 농어촌공사와 당진시가 협력하는 ‘3자 구조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더지오를 중심으로 한 민간 컨소시엄이 주도하며 컨소시엄에는 케이비증권, 대흥건설, 부자, 대익이엔지, 제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가 참여하고 미국 부동산 개발사 하인즈(Hines)1천억 원 규모 투자 확약서를 지난해 사업계획서와 함께 제출한 상태다. 당진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민간 주도의 리조트·숙박시설 외에도, 치유농업·해양치유·산림정원 등 공공기능을 포함한 농어촌휴양단지 조성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당진시대(https://www.dj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366)


3. 민관펀드 띄운 경북, 영덕에 특급호텔 추진

상북도가 민관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해 주요 관광지마다 특급호텔과 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해 호텔·리조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곳은 영덕군과 문경시다. 영덕에서는 도 소유지인 고래불해변 인근 병곡면 거무역리 일대 33용지에 호텔·리조트 건립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투자자를 모집 중이며 총사업비 2500억 원을 들여 지상 10, 420실 규모의 5성급 호텔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문경시는 테르메그룹코리아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문경읍 하초리 일원 19용지에 리조트를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society/11349200)


 4. 글로벌 관광도시꿈꾸는 광양, 구봉산권 개발 윤곽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삼은 광양시가 구봉산권 종합관광개발사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구봉산권 관광연계시설 조성사업은 구봉산 관광단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POSCO 체험형 조형물로 구성된 구봉산의 3대 핵심 관광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종합관광휴양지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케이블카와 알파인 슬라이드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며 시는 지난 2023년 12월 ㈜LF리조트와 투자협약(MOU)을 체결, ㈜LF리조트는 해당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출처: 전남일보(https://www.jnilbo.com/77483764023)


5. HDC현대산업개발, 대어급 재개발 'HDC 용산타운' 청사진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역 일대에 'HDC 용산타운'을 조성한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중심으로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 등 4개 사업을 연결해 교통과 쇼핑, 브랜드타운 시너지를 내고 이를 통해 용산역 일대를 HDC 용산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은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되며,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은 용산철도병원 본관은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고 나머지 부지에 주거복합단지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블로터앤미디어(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38935)


6. ‘하운드유스호스텔경주 관광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온 대승그룹 백승엽회장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 지역 관광 레저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불국사를 황리단길에 버금가는 불리단길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먼저 오는 20259,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인근에 고급 유스호스텔 하운드유스호스텔을 오픈하며 레저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하운드유스호스텔은 기존 유스호스텔 건물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숙박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50객실로 구성된다. 대승그룹의 숙박 인프라 확충은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증대로 이어져 경주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경북매일(https://www.kbmaeil.com/article/20250622500321)


7. 울산, 대왕암공원·영남알프스 연계 특구 만든다

울산시가 동구 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를 연계한 대규모 관광특구 조성에 나선다. 특구 추진 구역은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원 1.7와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 96.2로 총 97.9에 달하며, 특구 계획안에는 울산 해양·산악 레저테인먼트 기반 구축, 지역 스토리 활용 및 콘텐츠 개발, 지역 상표화·홍보 사업 등 3개 추진 전략과 6개 특화사업, 21개 세부 사업이 포함되었다. 울산시는 특구 지정으로 관광시설 개발, 민간투자 유치, 숙박·체험형 콘텐츠 확대 등이 수월해져 관련 산업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양과 산악을 잇는 융합 관광모델을 구축하고, 단순한 관광지 연결을 넘어 울산만의 독창적 스토리텔링과 문화 콘텐츠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출처: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2344351)


8. 청주 코베아 캠핑랜드에 베이커리를 더하다

청주시가 민선 8기 꿀잼청주 실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코베아 캠핑랜드에 베이커리 관련 시설들이 들어선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조성된다. 총 면적은 164천여로 축구장 20개 크기이며, 이 중 베이커리카페 시설들이 들어설 클럽하우스용지의 면적은 16848이고 순수 건축 연면적은 3100로 책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사업을 청주시의 1호 관광시설 유치사업으로 발표했으며, 캠핑장 조성으로 연간 19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옴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충북일보(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72790)


9. 홍천군 서면에 골프텔 샤인데일 관광단지착공 눈앞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착공을 앞두며 홍천군 서면 일대가 수도권 관광객 유치의 거점으로 발돋움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홍천군 서면 동막리 650번지 일원의 약 73만 평(기존 골프장 51만 평·추가 22만 평)이 다음 달 4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된다. 세안레져산업은 기존에 운영 중인 27홀 골프장에 5673억 원을 투자해 휴양 콘도미니엄, 문화 시설 등 복합휴양레저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곧 착공할 예정이며 관광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2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출처: 경남도민신문(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62515082622850)


10. 3조원 잠실 MICE '암초'수익구조 놓고 민관 갈등 심화

한화 건설부문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중인 잠실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개발사업이 수익성 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 잠실MICE 합개발사업은 잠실야구장을 포함한 종합운동장 일대를 전시·컨벤션·호텔·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산업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약 3원이 넘는 이번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주도하는 대표적인 도심 재개발 사업이지만, 민관 협력 구조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며 사업 지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공공 부지를 기반으로 한 개발인 만큼 민간이 가져가는 수익을 제한하고 일부 공공 환수를 고수하고 있으나 한화 컨소시엄은 총 3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과 장기 운영 리스크를 감안한 수익성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업계에선 이러한 갈등은 국내 대형 복합개발 사업에서 흔히 나타나는 '공공성과 수익성 간 충돌 구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출처: 컨슈머타임스(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3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