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4월 2주차 국내관광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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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인천 ♣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최종 통과 ○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최종 통과 ○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 지방재정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 이번 심사 통과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의 본격적 시행을 위한 핵심 관문 ○ ‘인천뮤지엄파크’는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미술관, 예술공원이 하나의 단지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 복합문화예술 플랫폼, 총 연면적 38,889m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건립될 예정 ○ 2025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며, 2028년 개관 목표 출처: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2032 ♣ 경기도, ‘인구감소’ 가평·연천군에 760억 원 투입해 활성화 ○ 경기도,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과 연천군에 76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수립 ○ ‘인구감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더 나은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과 함께 ▲생활인구 확대 ▲지역일자리 증대 ▲거주환경 개선 등 3대 목표, 34개 세부사업 추진 1) 생활인구 확대: 가평군에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연천에는 경원선 폐선을 활용한 복합휴게공간 설치 2) 지역 일자리 증대: 두 지역에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 구축과 제조·가공 홍보 등 지원. 또한, 가평은 청년 창업자의 상품 사업화 및 임차료 지원, 연천은 청년을 위한 주거 및 공유공간 등 다목적 시설 조성 3) 거주환경 개선: 도로 확·포장, 취·정수장 증설 등 생활인프라 개선과 국·공립 어린이집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 확충 출처: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40713060002590 ♣ 김포공항 ‘신속 출입국 제도’ 연착륙할까 ○ 한국공항공사, 이달 중 김포공항 비즈니스 패스트트랙(신속 출입국 제도) 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계획. 기존 교통약자나 우수 납세자에 한했던 패스트트랙 혜택을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핵심 내용 * 비즈니스 패스트트랙은 비즈니스석 승객이나 유료 신청 여객 등을 대상으로 별도 게이트를 통해 보안검색과 출입국 심사를 진행하는 시스템 ○ 한국공항공사는 업무 관련 출장 등으로 떠나는 승객들이 김포공항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편의성 확대를 위해 패스트트랙 도입 필요성 강조 ○ 연예인 출입국시 공항 이용객의 불편 증대로 인천국제공항공사도 지난해부터 국토부에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 중 ○ 그러나 국토부는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도입에 대해 부정적 의견. 공공재 성격의 시설을 이용객에 따라 차등을 둘 수 없으며,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운영을 위한 충분한 인력 및 장비가 확보되지 않은 것이 이유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34773 ♣ ‘K의료도 열풍’ 작년 외국인환자 117만명 역대 최다…전년 2배로 ○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방한 외국인 환자 수는 전년比 2배 증가해 역대 최다인 117만여명 기록. 2027년 목표였던 70만명 조기달성. ○ 경제적 효과는 대략 전년의 2배인 의료 지출액 약 8조원, 생산 유발 효과 약 14조원으로 추측 ○ 국적별로 일본(약 44만 명, 37.7%)>중국(약 26만 명, 22.3%)>미국(약 10만 명, 8.7%)>대만(약 8만 명, 7.1%)>태국(약 4만 명, 3.3%) 순 ○ 진료과별로 피부과(56.6%)>성형외과(11.4%)>내과통합(10.0%)>검진센터(4.5%)>한방통합(2.7%) 순. 정부, 한국 화장품에 대한 높은 호감도, 피부 시술의 가격 경쟁력, 한류 팬 관광 증가 등 원인 지목 ○ 지역별로는 서울로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약 100만 명(85.4%),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 비중이 82.0%로 가장 많았음 ○ 보건복지부는 국제 의료 행사와 국가 협력을 통해 암·심장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의료 우수성을 알리고 진료과목을 다변화할 방침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2079900530 ♣ 옹진,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선정 ○ 인천 옹진군, 인천시 ‘2025년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되어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백령·대청 보물축제’ 개최 *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 ** (I-바다패스) 강화군·옹진군 25개 섬 대상 모든 인천 시민 1,500원(편도)으로 여객선 이용, 타 지역시민 정규운임의 70%까지 지원해주는 여객선 대중교통화 사업 ○ 이번 축제는 오감체험 지질명소 스탬프 투어, 달빛 공연 및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사곶해변 종이비행기 에어쇼, 최강 백령 마라톤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 ○ 또한, 군은 I-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강화된 옹진군 관내 도서지역 홍보를 강화하여 全 도서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 출처: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2746 ♣ 19개 경기대표관광축제, 티맵 통해 실시간 ‘광고’ ○ 경기도, 11일부터 올해 19개 경기대표관광축제를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 MAP)’을 활용해 실시간 음성 광고 진행 ○ 광고는 내비게이션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해 인근 축제의 정보를개최 2주 전부터 15초 음성 광고 형태로 안내 ○ 첫 광고 축제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와 이천 도자기 축제 * 예를 들어,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남양평IC→양평IC), 양양고속도로(화도JC→서종IC), 중부고속도로(경기광주IC→산곡J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신갈JC) 등 주요 4개 거점에서 광고 송출 출처: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40707202746769 ■ 강원 ♣ 강원 민통선 북상에 따른 경제파급효과 연간 2,000억원 ○ 철원군과 화천군 일대 민간인통제선 각각 1.6㎞, 3.5㎞ 북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연간 2,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 * 규제피해비용 감소액 249억8,000만원과 관광수입 증가액 1,750억4,000만원 합산 ○ 민통선 북상으로 12.43㎢의 통제보호 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 연간 249억원의 규제피해비용 절감되며 안보 관광객 증가로 연간 1,750억4,000만원의 관광수익 증가 예상 ○ 민통선 북상으로 주민과 관광객 출입 불편이 해소되고 건축행위 제한등이 완화된다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예상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40914312858473 ♣ 뜨거운 불닭볶음면과 핫한 강원자치도의 컬래버래이션 추진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양식품(주)*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G-관광 x K-푸드 공동 마케팅 추진 업무협약 체결 * 창업주가 강원도 출신으로, 원주에 공장을 둔 강원 대표 기업 ○ 도와 삼양은 협약을 통해 ‘강원 방문의 해’와 ‘삼양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를 개발, 강원관광과 삼양을 중심으로 하는 K-푸드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외국 관광객 유치 협력 예정 ○ 도는 협약을 계기로 원주(만두축제×불닭볶음면)와 춘천(닭갈비), 속초(닭강정), 평창(삼양목장) 등을 중심으로 하는 '불닭로드'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전담 여행사 32곳을 활용 마케팅 추진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40815334242992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49개 해변 기상정보 제공.. “해양레저 잡는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기상청 ‘기상융합서비스’* 제공,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주요 해양레저 관광지의 기상/해양환경예보 실시간 제공을 통해 서핑, 카누 등 다양한 해양레저 관광을 가능케 할 예정 *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중순 정식 운영 시작 ○ 동해안의 해양레저 활동 49개 해변의 기상정보를 실시간 분석, 서핑활동지수 및 해양레저 등급 표출을 통해 관광객은 맞춤형 레저관광 계획 수립 가능 ○ 도는 대규모 해변축제, 해양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에 기상융합서비스를 연계,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 예정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303567 ♣ 엠티 성지 명성 되찾아가는 춘천 강촌..전국 대학 2,000명 몰려 ○ 춘천시는 침체가 계속되는 강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대학 MT 지원 사업*을 추진, 금년도 전국 33개 대학에서 2,256명**이 신청 * 10명 이상의 대학생이 강촌으로 MT를 오면 숙박비 1만원과 체험비 1만원을 지원 ** 2024년 307명 지원자 대비 2025년 지원자 7배 증가 ○ MT 지원사업과 같은 체류형 관광 사업인 숙박페스타, 직장인 워크숍 지원 사업도 각각 1,200명 및 468명이 신청을 마치는 등 체류형 관광 집중 시책들도 높은 성과를 기록 ○ 시는 4~5월은 춘천투어패스 상품을 출시해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40816352149403 ■ 충북 ♣ 증평군, 장뜰두레농요 충북도 무형유산 지정 신청 ○ 증평군은 지역 대표 전통 노동요인 ‘장뜰두레농요’에 대해 충북도 무형유산 지정 신청 추진 ○ 장뜰두레농요는 도안뜰과 질벌뜰을 둘러싸고 이룬 마을 일원에서 전승돼 오는 농요 ○ 군은 장뜰두레농요의 문화적ㆍ음악적 가치 발굴을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추가 연구 실시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2398 ♣ 음성군, ‘음성에서 살아보기’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실시 ○ 음성군은 귀농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음성에서 살아보기’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진행 ○ 군은 참가자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체험 및 주민과 교류 기회 제공 ○ 군은 연 2회 운영 예정, 참여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그린대로를 통해 가능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2428 ■ 대전/충남 ♣ 충남 천안시,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 준공 ○ 행정안전부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으로 선정된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 준공 ○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한 곳으로,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목천읍 신계리를 잇는 11.8km의 길이로 조성 *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121km 중 105km 완성, 호두길(16.8km)는 내년 중 완공 예정 출처: 충청매일,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6707 ♣ 대전시, 개편한 ‘2025 대전시티투어’ 운영 ○ 2025년 대전시티투어는 정기/특별/맞춤형투어 등 세 가지 형태로 운영 ○ 정기투어는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경유하는 ‘마실코스’(매주 화~일요일)와 빵집과 맛집을 들른 뒤 자연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주말피크닉’(토/일요일)으로 구성 ○ 특별투어는 (봄)반고흐전, (여름)빵시투어,아트코스,숲스테이, (가을)뮤직버스 등 계절별 테마를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08_0003130680 ♣ 충남도, 충청도 사투리로 충남 매력 어필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도 사투리의 특색을 담은 관광 홍보 영상 공개 ○ 홍성군 상담마을에서 촬영한 이번 영상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충청도 특유의 화법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소개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서산 가로림만, 공주 공산성, 부여 궁남지, 태안 파도리 해식동굴 등 도내 관광명소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보령 머드축제, 홍성 글로컬 바비큐 페스티벌, 청양 알프스마을얼음분수축제 등 지역축제 소개 출처: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5805 ♣ 충남 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오픈 ○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사람 대상의 디지털 공간으로 싸이월드 감성으로 관광지 메타버스 5도2촌마을 체험 콘텐츠 등 제공 ○ ‘공주월드’ 내 알밤재배 게임을 통해 쌓은 마일리지는 ‘고맛나루장터’에서 사용 가능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8108300063?input=1195m ♣ 대전시 성심당, 연매출 대형 프렌차이즈 제쳐 ○ 대전시 성심당의 2024년 매출이 1천900억원을 넘게 올리며 최대 실적을 기록, 2023년 매출보다 56% 증가 ○ 2020년 말 10곳이었던 매장이 2024년 말 기준으로 16곳으로 증가 * 1956년 오픈한 성심당은 대전에서만 매장을 운영하며 2012년에 대전역에 분점을 냄 출처: 충청매일,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6616 ■ 전북 ♣ 남원시,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 재개 및 노선 개편 ○ 남원시, 동절기 도로 통행 제한에 따라 단축 운행됐던 정령치 순환버스 전 구간 운행 재개 ○ 이번 전 구간 운행 재개에 돌입하며 여러 개선 사항을 반영, KTX 남원역 도착 시간과 연계 시간표 조정, 춘향문화예술회관을 경유지로 추가하여 춘향테마파크와 김병종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로 접근이 용이해짐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jeonbuk/5746413 ♣ 군산시,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전북 마이스(MICE) 산업 '기지개' ○ 군산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으로 침체된 지역 마이스(MICE) 산업에 새로운 활로 열릴 전망 ○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차별화된 마이스 전략을 펼칠 계획 ○ 또한 숙박·교통·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연계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이스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 * 예비 국제회의지구: 기존 광역도시 중심의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소도시로 확대해 지역 간 국제회의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 출처: 전북일보, https://www.jjan.kr/article/20250403580289 ♣ 군산시, “‘군산관광’, 버스로 즐기세요” ○ 군산시,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 운영 ○ 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행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설명 ○ 코스는 총3개로 구성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고군산코스 ▲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역에서 탑승하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예약인원 5명 이상)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매주 토요일·사전예약 10명 이상) ○ 월명동 일대의 시간여행마을에서 골목마다 숨어 있는 근대문화 유산을 둘러본 후 고군산군도로 이동 선유도 해수욕장과 장자 스카이워크, 해안 데크 등 아름다운 경관을 탐방 출처: 전북도민일보,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9156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선정'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3년간 최대 13억5천만원 지원 ○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리축제는 지역 예술가들의 해외무대 진출을 돕고 해외 축제 및 기관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 *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음악·무용·연극·전통 등 4개 부문별로 특화된 축제를 선정해 공연예술 유통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리축제는 전통부문 선정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7054500055?input=1195m ■ 전남 ♣ ‘공룡의 섬’ 여수 사도~낭도간 연결 인도교 설치된다…360억 투입 2028년 준공 ○ 전남 여수시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 ○ 본 사업은 화정면 낭도리 499-2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 길이 892m 폭 3m의 인도교를 건립하는 프로젝트 ○ 인도교가 설치되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도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와 바다가 갈라지면 드러나는 ‘사도~추도 간 신비의 바닷길’까지 모두 육로로 둘러볼 수 있어 섬 관광 편의 제공은 물론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 ○ 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완공하고, 특히 문화재 보존에 초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섬 해양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5453 ♣ 완도군 "관광 택시 반값에 타고 여행하세요" ○ 전남 완도군은 ‘완도 관광 택시’를 본격적으로 운영, 완도 관광 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관광지와 문화 유적 등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택시 기사와 함께 이동하며 관광지 설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임 ○ 완도 관광 택시 운행 요금은 기본 2시간에 5만 원, 3시간에 7만 원, 5시간에 10만 원, 8시간에 14만 원이며, 택시 요금의 50%는 완도군이 지원 ○ 이용방법은 관광 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2일 전까지 완도 관광택시에 전화로 사전 예약 ○ 완도군 관계자는 “반값 관광 택시뿐만 아니라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이용바란다” 밝힘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5436 ♣ 화순 봄꽃축제 18일 꽃강길서 팡파르…10일간 여정 ○ '2025 화순 봄꽃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화순군 화순읍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 ○ 화순군은 7일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을 주제로 한 화순 봄꽃축제가 낮에는 꽃강길에서 유채꽃을 즐기고 밤에는 남산공원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하는, 이원화된 공간구조로 진행 ○ 꽃강길은 2㎞에 걸쳐 펼쳐진 유채꽃 단지를 중심으로 상상정원, 봄꽃 정원 게이트' 등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화순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공정식 전국가요제가 축하공연으로 함께 펼쳐질 예정 출처: 전남일보, https://jnilbo.com/76645145455 ♣ 보성군, 다향대축제서 ‘블랙이글스’ 상공 가른다 ○ 보성군은 오는 5월2일 오전 10시30분 보성공설운동장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6일 밝힘 ○ 이번 에어쇼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식을 장식하는 하이라이트로, 남도의 하늘과 대지를 가르는 장엄한 비행이 전국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 *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는 5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군 일원에서 열림 ○ 서상균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당시 블랙이글스 에어쇼 이상의 확장된 연출과 화려한 곡예비행을 준비 중이다”며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시작해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 출처: 전남일보, https://jnilbo.com/76636760922 ■ 부산/울산/경남 ♣ 부산시, '정원형 도시숲' 확대…기후대응숲·자녀안심그린숲 조성 ○ 부산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바람길 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정원형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으며, 이 사업은 시민과 가까운 생활권 공간에 정원형 도시숲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도심에 녹음을 더하고 미세먼지·폭염·열섬현상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됨 ○ 시는 도심 주변에 '기후대응 도시숲' 3곳(6ha)을 조성해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해 도심 공기질 개선에 나서기로 하며 총 60억 원을 투입해 해운대 수목원(4ha)에 도시 탄소저장숲, 신평장림산업단지(1ha)와 일광유원지(1ha)에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함 ○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이 정원과 꽃이 어우러진 도시숲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원 도시로의 변화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음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741236 ♣ 가덕신공항 ‘울산도심공항터미널’ 유치 촉진 ○ 울산시가 2029년 12월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 이용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업탑·태화강역·KTX울산역 중 한 곳에 울산도심공항터미널 유치를 추진하며, 최근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지정 받음을 통해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 추진 배경으로 가덕도신공항의 국제선 이용 출국서비스 제공, 공항 혼잡도 해소, MICE 및 국제관광산업 발전,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 등 전략적 교통기반시설인 도심공항터미널 유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 울산도심공항터미널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입찰이 2025년 4월9~15일까지 실시되며,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 정부기관에 도심공항터미널 도입 타당성 설명자료로 활용될 예정 출처: 울산신문,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Print.html?idxno=548307. ♣ 함안면 관광안내소 활성화 추진 ○ 함안군은 함안면 관광안내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함안 9경을 주제로 함안관광협위체(관광두레)와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힘 ○ 관광 두레 주민사업체 3곳은 액션페인팅의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함안낙화놀이, 청보리·작약 등을 주제로 한 미술 키트, 약초 향주머니 만들기, 반려 식물심기, 표고버섯재배 키트, 문화유산 석고방향제, 함안축제 캔들, 클레이 버블바 입욕제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함 ○ 함안관광협의체(관광두레) 최승일 대표(PD)는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체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할 것이며,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현범 관광교육과장은 “최근 로컬 투어의 확산과 나만의 여행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한 관광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함안관광협의체(관광두레)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안내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853 ♣ 지난해 부산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명 돌파…역대 최다 ○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3만165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으며, 이는 2023년 1만2천912명 대비 133.6%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의료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했던 2019년 1만9천748명보다 52.7% 증가한 실적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별 부산 의료관광객 방문객은 일본(24.3%), 대만(23.9%), 중국(11.8%), 러시아(9.5%), 베트남(6.3%), 미국(5.2%) 순이었고, 특히 대만 의료관광객이 2023년 대비 1천840% 급증했음 ○ 다음으로 일본 209%, 중국 117%, 몽골 110% 등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부산시는 일본과 중화권의 피부과 방문 의료관광객과 몽골 건강검진 의료관광객 수가 늘어난 것이 증가 이유라고 밝혔음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7012600051?input=1195m ♣ 창녕 유채축제 18~20일 축소 연기 개최 ○ 창녕군은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 발생 등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로 축소·연기한다고 8일 발표함 ○ 국내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110만㎡, 축구장 150개 크기)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나, 올해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취소 등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임 ○ 군 관계자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축소됐지만 많은 분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관리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임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887 ■ 대구/경북 ♣ 봄철 관광객 뚝 끊긴 경북 산불 피해 지역…두 번 우는 주민들 ○ 뚝 끊어진 관광객들의 발길에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음 ○ 하지만 산불 발생 이후 관광객이 사라짐. 주왕산상가번영회에 따르면 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의 경우 주요 등산로와 관광지는 큰 피해가 없음에도 '산불 지역'으로 낙인 찍히면서 관광객들이 찾지 않게 됐다고 설명. 또 산불 발생 가능성 차단을 위해 입산이 통제되면서 관광 경제가 무너졌다며 일부 코스만이라도 입산이 허가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함 ○ 안동의 경우, 지촌종택을 비롯한 일부 문화재가 소실됐지만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 자원은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도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감함. 사단법인 안동시 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산불 이후 4월 시티투어 예약은 80% 취소되었고, 30건이 넘었던 관광택시 예약도 한 건 빼고 모두 환불 처리됨. 게다가 봄 축제까지 모두 취소된 탓에 산불 후유증은 막대하게 불어남. 화마로 터전을 잃는 직접적 피해에 산불의 간접적 피해까지 덮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음 ○ 이에 안동시는 "안동으로 와달라"며 '여행 기부' 캠페인 전개에 나섬. 안동시 관계자는 "지금 안동은 산불 이후 관광객이 줄면서 숙박업계나 외식업계가 피해를 보는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안동으로 와주시는 게 저희를 도와주시는 것"이라고 강조함 ♣ 산불 악몽 딛고 관광붐업…안동시 ‘여행기부’ 캠페인 ○ 안동, 대형산불 속에서도 하회마을과 봉정사, 만휴정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냈으며, 주요 관광 명소도 피해 없이 보존. 하지만 산불 피해지역을 관광하러 오는 것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줄며 관련 업계 등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상심이 커짐. 이에 안동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붐업 전략을 추진 ○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을 관광업계와 함께 전개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100% 증액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할인이벤트 진행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KTX 이용객을 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 운영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운영 △수도권 지역 안동관광 홍보 행사 △SNS 인플루언서 초청 및 미디어 마케팅 등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계획 출처: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409010000767 ♣ “레반도프스키 진짜 서문시장 갈까”…바르샤 대구 방문에 ‘팬심 폭발’ ○ FC바르셀로나가 오는 8월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친선경기를 펼친다는 소식에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됨. FC바르셀로나의 2010년 이후 15년만의 방한이자 세계적 명문 구단과 K리그 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대구뿐 아니라 전국의 축구팬들이 ‘직관’을 노리는 분위기 ○ 커뮤니티와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는 이번 경기 성사를 두고 다양한 반응. 티켓 예매를 둘러싼 ‘전쟁’은 벌써부터 예고.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의 출전 여부도 뜨거운 관심사. 이번 경기 개최에는 대선 출마를 앞둔 홍준표 대구시장의 의지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짐 출처: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408025437128 ♣ “YOU ARE HERO”, 경북문화관광공사, 친절캠페인 진행 ○ 경북문화관광공사, ‘2025 APEC 정상회의’ 및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서비스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을 진행. 이번 캠페인은 보문관광단지 70여 관광업체(음식점, 카페 등)와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6달간 추진. ○ 공사는 지난 4일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명찰 및 앞치마를 전달하는 라인투어를 진행했으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와 일체감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APEC 정상회의 홍보부스도 운영.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은 관광객을 최전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업체 종사자야말로 관광을 주도하는 '영웅'이라는 의미 내포. 캠페인 기간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투표에는 친절한 업체와 직원을 선발해 포상금(200만원) 등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407517532?OutUrl=naver ■ 제주 ♣ 道 중문골프장 매입, 제주관광·지역 발전 전제돼야 ○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중문관광단지 내 미분양 토지 중 중문골프장 95만4767㎡와 부대시설 1만5353㎡ 등 매입 구상 중이며, 올해 3월부터 추진 자문단을 구성 ○ 오영훈지사,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매입 비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법령에 따른 무상 귀속 대상을 확대하고 노후 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가격을 재책정, 매입을 추진, 또한 민간 소유 토지까지 현재로서는 매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힘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오영훈 지사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세계유산 취소될 우려" ○ 오영훈 제주도지사, 8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취소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힘 ○ 관광약자 배려와 관광콘텐츠 확장을 위한 제안 취지는 이해하지만, 1960년대부터 관광약자 편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환경·경관이 훼손된다는 입장 등 찬반 논란이 계속 있었고, 도민사회의 갈등 요인이 되어왔다고 지적 ○ 오 지사는 다만 “향후 환경과 경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예를 들어 케이블카 설치 기술이 고도화되고 환경 훼손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기술력이 확보된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도 있다”고 하며, 제주도의회가 추진하는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 관련 도민 인식조사와 토론회 등 공론화 결과 수용 여부에 대해 오 지사는 “인식조사가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하면서 도민 전체 의견을 묻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며 “만약 도의원 다수가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면 검토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함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