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주요 관광시장동향(2025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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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서울국제관광전(SIFT)’ 참가 및 B2B 트래블마트 개최(6.4.) ㅇ 카자흐스탄 관광청(Kazakh Tourism)과 알마티 관광청(Visit Almaty)은 국적기 항공사 및 침블락리조트 관계자와 공동으로 “서울국제관광전(SITF)”에 참가하여 카자흐스탄관광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별도 B2B 트래블마트(Kazakhstan Tourism Roadshow)를 개최하여 한국 대표 아웃바운드 여행사 60여 곳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함. ㅇ ’24년 한 해 카자흐스탄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40,180명을 기록, 전년대비 12.8% 성장한 것은 물론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는 등 최근 양국 간 직항편 증가로 카자흐스탄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음. 현재 양국 간 직항편은 알마티, 아스타나, 쉼켄트 3개 도시에서 주 17회 운항되고 있음. □ “2025 카자흐스탄 내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개최(6.16.) ㅇ 카자흐스탄과 중국 정부는 관광이 공공외교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일대일로” 구상의 큰 틀 안에서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음. - 그 일환으로 2024년에는 ‘중국 내 카자흐스탄 관광의 해’를, 2025년에는 ‘카자흐스탄 내 중국 관광의 해’를 각각 선포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ㅇ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지난 6월 16일 성대하게 개최된 ‘카자흐스탄 내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에는 양국 관광부 장관 및 국립박물관 장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2025년 카자흐스탄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임을 밝힘. 또한, 양국 전문대학 간 학문적 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정부 간 노력이 있을 예정임을 밝힘. ㅇ 한편, ’24년에 먼저 진행된 ‘중국 내 카자흐스탄 관광의 해’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내 주요도시에서 37개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이로써 중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관광객이 전년대비 78% 이상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음(’23년 36.7만 명 → ’24년 65.5만 명). □ 카자흐스탄, ‘Tourist (digital)PASS’ 통해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 제고 ㅇ 카자흐스탄 관광청(Kazakh Tourism)과 Mastercard가 ’24년부터 공동으로 개발한 디지털 가이드 ‘Tourist PASS’는 ’25년 1분기에만 65개국 45만 명이 활발하게 이용했으며, 카자흐스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음. ㅇ 별도 앱 설치 없이, 주요 공항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전자지갑에 패스를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eSIM 연결, 택시 호출, 렌터카 예약, 입국신고, 관광정보 조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 □ 카자흐스탄 관광부, 「2023-2029 카자흐스탄 관광산업 개발계획」 의거 인바운드 관광시장 인프라 개선 노력 전개 ㅇ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따르면, 최근 5년 간 카자흐스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으며, 국내 숙박시설의 수용력 태부족 상황을 감안하여 중장기적으로 숙박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당장 ’25년까지 숙박시설 수용력을 동시 1,200만 명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인바운드 관광시장 규모) ’20년 200만 명, ’21년 130만 명, ’22년 470만 명, ’23년 920만 명, ’24년 1,530만 명(전년대비 66.3% 증가) - (주요 방문객 국적) 우즈베키스탄>러시아>키르기스스탄>중국>인도>튀르키예>독일>한국(8위)>미국>영국 順 - (주요 방문지) 알마티/아스타나/쉼켄트 등 주요 도시 인근 산악‧호수 지역, 리조트개발 지역 중심 ㅇ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카자흐스탄 관광 매력을 높이기 위해 TV/인터넷 영상 광고, SNS/블로거 활용 홍보, 해외 유명 관광지 및 웹사이트 등과의 협력 등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음. □ 카자흐스탄 정부, 자국민 대상 중동지역 여행(방문) 자제 권고 ㅇ 외교부, 최근 중동 지역의 급격한 군사‧정치적 불안 상황을 고려하여 자국민 대상 중동지역 여행(방문)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음. ㅇ 또한, 국적기 항공사 Air Astana에서도 중동노선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음. □ ‘25년 5월 카자흐스탄 아웃바운드 관광동향 ㅇ 5월은 양호한 기상 조건에 학년 말 방학이 시작되는 등 전통적인 해외여행 성수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전월 대비 해외 여행객이 크게 증가함. - 인기 목적지 상위 5위에는 튀르키예, 베트남, 이집트, UAE, 카타르 등 이미 저렴하고 많은 방문객에 의해 검증된 여행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89% 이상을 차지함. ㅇ 전월 대비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면, 지난 1분기 내내 인기가 사그라들었던 튀르키예에 대한 관심이 크게 회복된 반면(4월 3.4% → 5월 28.3%),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베트남 시장 점유율이 전월 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임(4월 27.2% → 5월 20.5%). □ 한국-카자흐스탄 관광교류 현황 ㅇ카자흐스탄 → 한국 입국자 수 (단위: 명)
* ’24년 전체 방한객 수(16,369,629명/전년比 48.4%↑)는 ’19년(코로나 이전) 대비 93.5% 수준까지 회복된 반면, 카자흐스탄 방한객 수(54,893명/전년比 17.1%↑)는 ’19년 수준 그 이상으로 회복이 완료됨(103.6%). ㅇ 한국 → 카자흐스탄 입국자 수 (단위: 명)
※ 한국관광 데이터랩, 카자흐스탄 통계청 및 Kazakh Tourism, Tengri Travel, DKNews, Astana Times, Tour Code 등 현지 언론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