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시장동향_시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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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월 관광시장 동향조사 ○ (시장 동향) 호주, 일본 여행사 협회(JATA) 공동 호주 산호 보호 프로그램 상품화 • 호주관광청과 퀸즈랜드 관광청은 본 여행사 협회와 공동으로 U유네스토 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품을 개발하였음. 2025년 3월 운영되는 이 상품은 참가자들이 산호 복원 활동, 해양 생물학 강의, 스노클링, 원주민 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Reef Magic Pontoon에서의 당일치기 여행이 포함되어있음. 이 프로그램은 현재 H.I.S., JTB, Tobu Top Tours, Nippon Travel Agency, Hankyu Travel International을 포함한 일본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0명의 참가자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아웃바운드 동향) 호주 통계청(ASB), 2024년 호주인의 아웃바운드 수요 비약적 증가 발표 • 가장 최신 통계인 ‘24년 11월 기준 호주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24년 11월, 호주인의 해외여행은 961,370건으로 팬데믹 이전 기록을 넘어셨음.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약 1,100만 건의 해외여행이 이루어져 전년 대비 32% 증가를 기록하였음. 주요 여행지로는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태국 순이었으며, 인도네시아는 2024에만 약 130만 명의 호주 관광객을 유치했음. 이는 국내 항공 요금 상승으로 해외여행이 더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호주 국내 관광은 정체되고 있음. 특히, 호주 국내 관광 성수기인 12월에도 많은 호주인이 해외여행을 선택하며 국내 관광이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음. ○ (아웃바운드 동향) 아세안, 호주를 관광 파트너로 선정 • 호주 여행객에게 어떤 의미인가? - 호주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간의 새로운 관광 협력으로 호주관광객이 아세안 국가를 여행하는데 비자 절차 간소화 및 편의 제공 확대 등으로 여행이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전망됨. • 아세안이 호주와 협력한 이유는? - 2025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세안 관광 포럼(ASEAN Tourism Forum) 에서, 아세안 회원국 관광 장관들은 ‘아세안-호주 관광 장 회의’ 를 신설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으며 이 회의는 호주와 아세안 회원국 간 관광 부문의 협력을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아세안이 호주와 협력한 이유는? - ▲지역 간 연결성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 촉진 ▲문화 교류 및 경제 성장 도모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활 것으로 보임 • 호주-아세안 관계의 변화: 호주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 더 원활한 여행 절차 ✔ 여행 옵션 확대 ✔ 비용 절감 가능성 ✔ 비자 절차 간소화 기대 도착 비자(visa-on-arrival) 혜택을 받고 있으나 베트남과 미얀마 방문 시에는 사전 전자비자(e-visa) 발급이 필요 • 동남아시아가 호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 호주 언론 The Australian 에 따르면, 최근 호주인의 동남아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특히 2024년 7월, 해외여행을 한 호주인은 115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약 17만 명 이 발리를 방문해 가장 많은 호주인이 방문한 여행지로 기록됨. - 2022년 기준, 동남아시아는 호주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전체 해외여행의 28% 를 차지했으며, 이는 약 45억 호주달 러 (A$4.5 billion) 규모의 경제적 기여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동남아시아가 가진 합리적인 물가, 풍부한 문화적 매력, 호주 의 지리적 근접성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호주-아세안 관계: 단순한 지리적 인접성을 넘어 호주와 아세안의 유대는 단순한 거리상의 근접성을 넘어서 더욱 깊이 연결되어 있음. 또한 현재 100만 명 이상의 동남아시아 이민자가 있으며 이는 관광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음. - 호주-아세안 협력 및 파트너십 이력
출처 : https://karryon.com.au/industry-news/need-to-know/asean-partner-touri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