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및 GCC) 2025년 5월 관광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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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전략 및 정책 동향 ○ (UAE) 해외여행객 지출액, 올해 사상 최대 2,280억 디르함 기록 - 2025년 관광산업은 경제에 2,675억 디르함(GDP의 13%) 기여, 관광지출액은 사상 최대인 2,285억 디르함(19년 대비 37% 증가) 기록 전망 - 관광산업 92만 5천 개의 일자리 창출, 2035년까지 2,878억 디르함 경제 효과, 100만 명 고용으로 경제 다각화에 기여 전망
○ (UAE) 두바이, 장애인용 사나드(Sanad) 투어카드 출시 - 세계 최초 장애인 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 카드로 메트로 무료 이용,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 무료 입장, 장애인 전용 주차, 주요 관광지 및 서비스 할인 등의 혜택 제공 * ‘Dubai Now’ 앱에 신청 가능하며, 두바이 도착 후 24시간 이내 발급 가능
○ (사우디) 의료 관광, 2030년까지 3배 성장 전망 - 의료관광은 ‘비전 2030’에 따른 선진의료 투자와 정부지원에 힘입어 2024년 2억 달러에서 2030년 6억 8천만 달러로 성장 예상. 전문 치료, 국제 인증, 간소화된 절차 제공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환자들을 유치 * 의료 관광은 사우디를 태국과 같은 전통적인 산업 허브 및 글로벌 여행지로 육성 목적
○ (카타르) 2025년 1분기에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 - 카타르는 다양한 행사, 전략적 접근성, 그리고 GCC 국가들의 활발한 방문에 힘입어 2025년 1분기에 15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함. * 주요 축제, 크루즈 여행 증가, 생태 관광 프로젝트는 카타르의 매력을 강화했으며, 글로벌 캠페인과 지역별 이니셔티브는 인지도를 높임
□ 비자 및 항공 동향 ○ (UAE) 알 막툼 국제공항(DWC), 확장 프로젝트 공사 계약 발주 개시 - 연간 2억 6000만 명을 수용 가능한 세계 최대 공항이 될 전망. 현재 계약 발주가 시작되어 향후 10년 내 두바이 국제공항(DXB) 이전 예정 * 공항내 효율적 연결을 위해 지하철도 시스템 도입하여 이동 시간을 약 15~20분 이내로 축소
○ (쿠웨이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GCC 거주 외국인 대상 비자 완화 - 자국으로 관광 및 출장을 장려하기 위해 GCC 거주자를 위한 전자 비자 절차 간소화. GCC 5개국 거주 외국인은 이제 대사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최대 90일 체류가 가능
□ 여행 및 시장 동향 ○ (GCC) 중동 관광객, 필리핀 방문 급증 - 필리핀은 무슬림 친화 여행지와 할랄 서비스 증진 노력에 힘입어 중동 관광객 크게 증가.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GCC 방문객이 전년대비 500~800% 증가 발표 * 신흥 무슬림 친화 여행지로 부상하는 필리핀은 에미레이트 항공과 협력 중임
○ (UAE) 독일지역 GCC 방문객의 30% 차지 - UAE 관광객은 독일 걸프 지역 방문객의 25~30%를 차지, GCC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 독일관광청은 2024년에 50만 명의 GCC 방문객이 120만 박의 숙박을 달성했다고 발표함 * 아부다비-베를린 노선 추가로 항공 연결성은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전망
○ (사우디) 러시아 방문객 5.7배 증가 - 러시아를 찾는 사우디인은 전자비자 제도의 영향으로 2023년 9,300명에서 2024년 52,400명으로 5.7배 증가함. 모스크바는 풍부한 문화 유산, 할랄 친화, 다양한 축제 제공으로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 확대 중임
□ 경쟁국 및 기타 동향 ○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확대 -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2025년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 관광 사절단을 파견하여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를 강화. 항공 연결성이 향상으로 2024년 사우디 방문객이 23.7% 증가함. 말레이시아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현지 여행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을 더욱 활성화 예정
※ 출처 : 현지 언론 종합 (www.arabnews.com, www.khaleejtimes.com, www.gulfnews.com, www.thenationalnews.com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