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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관광진흥(인바운드 강화)을 위한 관광진흥각료회의 개최

도쿄지사|2022.10.12 17:40

첨부파일

□ 관광진흥각료회의(観光立国推進閣僚会議) 개최 (10.11)

<전문가 의견청취 및 향후 관광 활성화 계획 논의>

ㅇ 관광진흥각료회의란?

- 21세기 일본 발전에는 관광진흥이 필수라는 관점에서 2007년 관광입국추진기본법을 제정하고 관광입국추진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관계부처의 긴밀한 연계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관광진흥각료회의를 개최하고 있음. * 대면회의는 2017년 12월 이후 5년만의 개최.

- 총리주재로 전 부처의 각료(장관)들이 모여서 일본관광진흥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전 부처에서 참가하는 만큼 일본에서 관광분야가 얼마나 중요도 높게 인식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징적인 회의임.

 

※ 관광진흥각료회의 개요

- 개최일자 : 2022.10.11.

- 개최장소 : 총리관저

- 참 가 자 : 전 부처 각료(장관)

- 주요내용 : 일본국내관광 및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계획 논의, 3개부처(관광청, 문화청, 환경성)의 관광 현황 및 개선점 분석내용 발표

* 관광분야 전문가(JTB 다카하시 회장 등 6명)를 통한 의견청취 병행

 

ㅇ 관광진흥각료회의 개최 목적

- 관광 진흥 실현을 위한 시책에 대해 관계행정기관의 긴밀한 연계와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

- 일본 국내관광객 급감 및 연간 4.8조엔이었던 인바운드 관광 소비액의 일시적 소멸에 대응하여 관광 진흥 활성화 도모

-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관광환경이 급변하였기에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통한 관광 진흥 방향성 설정 필요

 

ㅇ 주요 논의 사항

- 기시다 총리, 2025년 오사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관광 구축을 위해 관광진흥기본계획을 2022년도 말까지 책정토록 지시

* 2017~2020년 중 진행된 관광진흥기본계획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정 지연 중

- 2030년까지 방일 외국인을 6,000만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의 중간목표 수립 및 달성에 대한 논의 실시

※ 여행소비의 조기회복 도모방안 논의. 특히, 인바운드 소비액에 관해서는 엔저효과를 살려 신속하게 5조엔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관계 부처의 정책을 총동원한 종합경제대책 추진

※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실현을 목표로 종합경제대책에 숙박시설 보완 지원책을 포함시키는 등 관광 진흥 가속화 논의

 

□ 관광진흥각료회의 시 관광청 회의자료 요약

- 2019년까지 방일 외국인 관광객수(약 3,200만명) 및 소비금액(약4.8조엔)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이후 큰폭으로 감소

* 2021년 기준 인바운드 여행에 따른 소비금액 0.1조엔

- 관광객의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관심과 자연 및 체험형 관광에 대한 수요에 대응 필요

*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대응 : 플라스틱 쓰레기를 회수하는 크루즈 관광, 환경부담을 억제 및 지역고용 증진, 주민과 관광객의 교류 활성화

* 자연 및 체험형 관광 : 어드벤처 투어리즘, 글램핑 등 

- 2025 오사카 엑스포 참가자 2,820만명 예상, 이에 대비하여 세계적 여행 수요 회복 및 엔저효과를 토대로 인바운드의 V자 회복 및 관광지의 재생과 고부가가치화 추진 필요

* 2025 오사카 엑스포 인바운드 관광객 350만명 예상

 

출처 : 일본수상관저 홈페이지(10.11), 윙트래블(10.11), 일본경제신문(10.12) 등 현지 언론 종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