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11월 말레이시아 주요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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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동향
○ 11.29(화) 기준,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2,763명으로 전월 동기 2,187명 대비 증가 * 누적확진자 4,988,759명 ○ 보건당국은 11.19(토)에 치러진 총선 이후 신규 확진자 급증을 우려했으나, 우려와 달리 코로나19 환자 급증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 엔데믹 체재 정착 중
2. 정부 동향
○ 말레이시아 총선 종료 -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되어 오던 제 15대 총선이 11.19(토) 실시되고 안와르 이브라임 PH정당 대표가 국왕에게 말레이시아 10대 총리로 지명받음에 따라 2020년 마하티르 총리 자진사퇴 후 총선 과정 없이 국왕에 의해 8~9대 총리가 지명되며 지속되던 말레이시아의 정치적 불안정이 종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음
3. 여행업 동향
○ 말레이시아의 대표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X가 2023년 1분기부터 쿠알라룸푸르-부산 노선 운항 재개 계획을 발표. 코로나19 이전에 에어아시아X는 쿠알라룸푸르-인천 노선 외에도 쿠알라룸푸르-제주, 쿠알라룸푸르-부산 노선을 운항했으나, 코로나19 발생이후 22년 11월 현재까지 쿠알라룸푸르-제주, 쿠알라룸푸르-부산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여 쿠알라룸푸르-인천 노선만 운영 중임. 이와 관련하여 벤야민 이스마일 에어아시아X CEO는 11.17(목) 쿠알라룸푸르시내에 위치한 파빌리온 호텔에서 개최된 부산 B2B 행사에 참석하여 부산관광공사와 쿠알라룸푸르-부산 노선 재개와 연계된 공동 캠페인 등을 포함한 MOU를 체결
○ 한편, 에어아시아X는 3분기 결산보고를 통해, 3분기에 약2,500만 링깃의 순이익을 창출하여 1억 5천만 링깃의 순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 매출액은 전년동기 99백만 링깃 대비, 소폭 증가한 1억 링깃을 기록. 펜데믹 이후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에어아시아X의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하고 운영비용은 대폭 절감 되었다는 소식과 에어아시아의 신규 및 복항 노선이 점차 늘어남에따라 말레이시아 아웃바운드 관광객 증가에 이어질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음
○ 말레이시아 항공은 금년말까지 펜데믹 이전 대비 70%의 운항좌석 회복 전망을 발표. 2022년에는 기업고객 이용이 크게 회복되었고, 2023년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발표. 특히 인도 노선의 경우, 금년말까지 팬데믹 이전의 운항좌석의 100% 회복 할 것으로 전망
4. 말레이시아 방한 시장 동향
○ 11월부터 대한항공의 쿠알라룸푸르-인천 운항편이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가하였고, 에어아시아도 쿠알라룸푸르-인천 구간 운항을 주 7회로 증편
○ 방한여행 성수기인 동계시즌이 다가오며 각 항공사별 쿠알라룸푸르-인천 구간의 12월~1월 항공좌석 예약율 상승 중. 단 12월~1월초 인천발 쿠알라룸푸르행의 내국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방한여행상품을 모객하는 여행사들은 한국행 항공좌석 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음. 이는 한국의 방학기간 중 단기영어연수와 한달살기여행을 병행하려는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향으로 판단됨
○ 23년 1분기 중, 에어아시아X의 부산노선 복항 및 바틱에어(舊 말린도 항공)의 쿠알라룸푸르-인천행 신규 취항예정 등 신규 항공노선 및 좌석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23년 1분기 이후 방한여행객 회복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
○ 우리지사는 할로윈 사고로 순연된 드라마 ‘환혼’의 주연배우 이재욱의 한국관광홍보대사 임명식을 12.20(화) KL지역 대형 쇼핑몰 원우타마에서 개최할 예정임. 동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일반소비자들은 우리지사와 말레이시아항공ㆍ에어아시아ㆍKLOOK 및 9개 방한상품 모객여행사가 공동진행 중인 캠페인을 통해 방한여행패키지 또는 항공권을 구매하면 행사참가 추첨기회를 갖게 됨
* 자료원 : 말레이메일 등 언론기사 및 여행업계 동향 등 지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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