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국제여행건강증명' 위챗 미니 프로그램 출시(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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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7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양회(兩會)' 기간 중 기자회견을 통해 전세계 경제회복과 국가간 인적교류 편의제고를 위한 '중국판 '국제여행건강증명'을 출시할 것이라 밝힌 이후, 3월 8일 중국판 '국제여행건강증명' 위챗(웨이신) 미니 프로그램이 정식으로 출시됨.
이 중국판 '국제여행건강증명'은 소지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 결과, 혈청 IgG 항체검사 결과, 백신접종 상황 등의 정보를 담은 종합 증명서로, 각 국 검역기관에서 증명서 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암호화된 QR코드로 전송되는 것이 기본이나, 전자증명 외 출력 인쇄물로도 제시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특별행정구역인 홍콩, 마카오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한 이후 여러 국가들과 상호 인증방안을 협의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행업계는 이번 중국판 '국제여행건강증명' 시스템 도입이 해외여행 재개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함.
※ 상하이지사에서 Travel Daily China(2021.3.8)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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