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리버풀 등 영국 북서부 지역 아티스트 공연에 의한 매출 약 700만 파운드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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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북서부 지역 아티스트 공연에 의한 매출 약 700만 파운드 기록 ㅇ UK Music 그룹은 지난 해 영국 북서부 지역서 열린 엘튼 존, 스톰지, 두아 리파를 포함한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약 6억 9600만 파운드(약 1조1천5백억원) 관광 수익을 얻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밝힘 ㅇ 영국 북서부 지역은 코로나 19 이후, 2022년 한해 라이브 음악공연을 통해 약 190만 명의 지역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표 관광지역 으로써 재도약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ㅇ UK Music 대표 Jamie Njoku-Goodwin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파크라이프'(맨체스터), '켄달 콜링'(레이크 디스트릭트), '블루도트' (맨체스터) 등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말하며 영국 북서부 지역이 글로벌 음악계의 "진정한 최강지 "로 표현함 ㅇ UK Music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다수의 공연/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또는 취소된 것에 대비, 부양효과를 누렸다고 언급하며 산출한 총 매출수익 6억 9600만 파운드에는 공연 판매수익 외 식음료, 관련 상품, 주차비, 캠핑비, 숙박비, 여행경비 등 포함한 금액이라고 밝힘 ㅇ '비틀즈', '오아시스', '스톤 로지스'와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배출한 영국 북서부 지역은 영국 음악계의 진정한 성지로 평가 되며, 리버풀, 맨체스터와 같은 주요 도시에 위치한 공연장들 또한 세계적 뮤지션들의 공연 개최지가 됨으로써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해당 지역 관광객으로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이벤트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맨체스터 시장 Andy Burnham은 올해 5월 당초 예정되었던 우크라이나를 대신해 리버풀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언급 하며 영국 북서부 지역을 "영국 음악의 심장박동"이라고 표현 함 ㅇ 리버풀 시장 Steve Rotheram은 "우크라이나를 대신하여 유로비전과 같은 세계적인 음악축제를 리버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함 으로써 5월 한 달간 약 4천만 파운드(약 66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았다고 언급하며, ‘리버풀은 논쟁의 여지없이 영국음악의 본고장’이며 ‘영국의 문화 수도’임을 강조 함 2. 영국관광공사(Visit Britain), 23년 1분기 인바운드 통계 발표 ㅇ 2023년 1분기 (1월~3월) 영국은 약 770만 명의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성공, 이는 2019년 1분기의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 8% 감소한 숫자이나 2022년 1분기 대비 105% 증가했음 ㅇ 2023년 1분기동안 약 56억 파운드(약 9조 2천억원) 관광수입을 기록, 이는 2019년 1분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이자 2022년 대비 해서 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물가상승률 등 실질 물가기준으로 산정했을 때는 19년 기준 47억 파운드에 해당되어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숙박의 경우, 총 55만 박을 기록하여 2019년 1분기에 비해 9% 증가했고 2022년과 비교했을 때는 51% 증가함 ㅇ Visit Britain의 2023년 인바운드 관광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19년 수준(또는 -8%)의 92%인 37.5m의 관광객이 영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고. 2019년 수준의 109% 또는 실제성장률 90%인 약 309억 파운드 관광 수입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2023년 1분기 영국을 방문한 관광객 1인의 평균 지출은 731파운드로 2019년 1분기(577파운드)에 비해 27% 증가한 수치이지만 2022년 1분기(762파운드) 대비 4% 감소 함 ㅇ 2023년 1분기 평균 인바운드 체류 기간은 7.2박으로 2019년 1분기(6.1박)보다 약간 늘어났으나 이 또한 2022년 1분기(9.8박)보다 낮은 평균 수치를 기록 ㅇ영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미국발 인바운드 관광수입이 지난해 기준, 사상 최대인 60억 파운드(약 9.9조 원) 돌파하며 2019년 대비 42% 증가하여 미국시장의 강한 회복세로 힘입어 나온 결과"임을 언급 ㅇ다만 "2019년 영국의 2번째 대규모 시장인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는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호소 그럼에도 "프랑스와 스페인을 포함한 영국의 주요 유럽 시장에서 오는 관광객들도 크게 회복 중“임을 언급하며 영국 인바운드 관광이 앞으로 꾸준한 회복세를 거쳐 2024년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기대 중 [ 2023년 1분기 영국 인바운드관광 관광목적 유형별 통계] - 친지방문 : 총 290만 명 방문으로 1분기 전체 인바운드 관광의 37% 차지, 2019 1분기대비 7% 증가 (2022년 1분기 대비 64% 증가) - 관광 : 총 280만 명 방문하여 전체 방문의 36%를 차지했으나 2019년 대비 7% 감소 (2022년 대비 194% 증가) - 교육 : 총 7만4천 명 방문하여 2019년 대비 7% 감소 (2022년 대비 78% 증가) - 비즈니스 : 총 140만 명 방문하여 2019년 대비 3분의 1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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