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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 관광시장동향보고(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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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해주 관광부, 지역 숙박업소 점검 o 연해주 관광부는 신규 분류체계 도입 및 영업 등록에 관한 법령에 따라 금년 9.1. 까지 연해주 내 호텔, 호스텔, 글램핑장 등 모든 숙박시설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을 완료한 후 집계 시스템에 등록토록 함 o 당국은 현재 시스템에 등록된 숙박시설은 총 516곳으로, 그 중 123곳이 자체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지시는 당국과 기업인들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모든 시설들에 협조를 요청 o 상기 기한까지 자체 평가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 시스템 등록이 불가하며, 이후 모든 영업활동은 불법으로 간주되어 벌금 부과 및 제재 조치될 것이라 경고
□ 특별 운임 항공권 구매 2026년 11월까지 연장 o 러시아 정부는 국가 보조금을 받는 항공 여행을 위해 특정 범주의 시민에게 티켓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정책을 2026년 11월 2일까지 연장함 o 관련해서 러시아 정부는 특별 운임의 항공권에 대한 승객의 우대 항공권 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출시 예정임 o "보조금 지급 교통 포털"에서 특별 운임 항공권 구매는 올해 1월에 시작되어 2025년 7월 1일에 만료됨. 온라인 우대 및 보조금 항공권은 23세 미만의 청년, 연금 수급자, 장애인 및 대가족, 극동 및 칼리닌그라드 지역 거주자, 칼리닌그라드 지역에 위치한 대학 학생이 구입할 수 있음 o 러시아 시민 중 극동 연방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유즈노사할린스크,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하바롭스크 방면으로 연 4회까지 보조 항공편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음
□ 러 극동지역 통합항공사, 국제선 확장 계획 o 5.23(금) Kuropatko 극동 통합항공사 ‘Aurora’ 부대표는 ‘AmurExpo -2025’ 포럼 관광 세션에서 2030년까지 자사 국제선 이용객을 최대 100만명까지 확대할 것이라 발표함 o 2030년까지 40-45개의 국제선을 추가 유치해 70개 이상 운항을 목표로 중국 노선을 우선 확장할 예정이며, 향후 한국, 일본 노선 재개에 대한 기대도 표명 ※ 동 항공사는 금년 6월부터 블라디보스톡-다롄 노선 운항 예정
□ 연해주의 관광은 4개월 만에 지역 예산에 12억 루블 가져다 줌 o 지역 관광산업으로 작년 대비 세수가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o 2025년 4개월 동안 연해주 지역의 관광 산업은 지역 예산에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2억 루블의 수입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남 o 관광 산업 성장으로 항공 교통량 증가와 새로운 숙박 시설 및 전시 시설이 문을 열고, 이벤트 및 활동이 추가됨 o 올해 4개월 동안 관광 서비스 매출은 8%, 호텔 서비스는 5% 각각 증가함
□ 연해주 관광업계 동향 o 연해주 관광부는 금년 1-4월 관광분야 세입액은 전년대비 약 63% 증가한 120만 루블이라고 발표함 o 관광부 관계자는 연해주 방문을 희망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 항공노선 증편, 관광객 대상 편의시설 구축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o 동시에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업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특정 계절에 집중된 수요를 분산하고, 인프라 추가 확충을 우선순위 정책으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겠다는 입장 o 연해주 지역 금년 여름철 임대 개인아파트의 1일 평균 숙박비는 6,700루블로 전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예약 수로는 전국 11위를 기록함 o 금년 6-8월 국내 유명 관광지역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대비 73% 증가하는 등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휴가를 준비 중인 가운데, 연해주는 전체 예약 수의 2%를 차지 ※ 1위 상트페테르부르크 (19%)/ 2위 크라스노다르주(15%)/ 3위 칼리닌그라드주(11%) 등 서부지역이 최상위권 유지
□ 해양 크루즈선 통합운영사 극동지역 내 설립 계약 체결 o 러 연방 해상하천운송청(Rosmorrechflot) 공보실은 Tarasenko 운송청장과 Pylin 러 연방 항만청(Rosmorport) 청장, Shubskiy ㈜KS-Strategicheskiy Alyans 대표가 크루즈 운영 개발, 연안지역 전용 노선 조직, 극동지역 내 통합운영사를 설립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o 운송청장은 동 프로젝트가 극동지역 접근성 향상, 관광 촉진, 관련 인프라 개발 및 여객터미널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 o 항만청장은 동 프로젝트를 통해 사할린섬, 쿠릴 제도, 캄차트카반도 등 극동지역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것이며, 크루즈선을 수용하기 위한 항만 인프라 현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언급
□ 2025년 여름, 러시아인 선호 상위 5개 목적지 o 여행사 테즈 투어(Tez Tour)가 발표한 2025년 여름에 러시아인들이 선호 여행지 1위로 터키가 선정됨 o 터키는 모든 것이 포함된 시스템, 많은 항공편 및 비자 부재 덕분에 확실한 리더로 남아 있음. 안탈리아(Antalya), 알라냐(Alanya), 케메르(Kemer) 및 기타 도시의 리조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손님을 기다리고 있음 o 이집트는 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2위를 차지함. 이 나라는 저렴한 가격, 호텔 할인 및 무비자 입국으로 매력적임 o 3위는 모로코로, 해변 시즌은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됨. 기온은 +30도에 이르지만 바람 덕분에 더위를 견디기가 더 쉽고, 해변 외에도 여행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음 o 예상치 못한 인기 지역은 전통적으로 겨울 휴양지로 여겨져 온 몰디브임. 짧은 열대성 비는 휴식을 방해하지 않으며 수온은 일년 내내 28~29도로 유지됨 o 튀니지는 새로운 호텔과 따뜻한 바다로 인해 적극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음. Djerba, Monastir 및 Hammamet의 리조트는 24~28도의 물과 훌륭한 해변을 제공함
□ 오로라 항공,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다롄까지 항공편 운항 시작 o 오로라 항공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국 랴오닝성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다롄으로 가는 직항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기 시작함. 항공편은 화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두 번 운항되며 이동 시간은 약 2시간임 o 중국 항공사 하이난 항공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다렌 주 2회 운항 중임
□ 5월 방일 방문 러시아 관광객 전년대비 140% 증가한 19,200명 o 2025년 5월 방인 러시아 관광객은 19,2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o JNTO(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에 따르면 2025년 초부터 이미 71,800명의 러시아인이 일본을 방문했는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많은 숫자임. 전문가들은 이러한 붐이 비자 수수료 폐지, 중국을 통한 저렴한 항공권, 크루즈의 인기 증가에 기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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