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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규 관광 정책 도입 및 대규모 개발 사업 유치를 통한 관광 산업 활성화 촉진

방콕지사|2022.11.27 19:12

첨부파일

[관광정책 동향]

□ 태국 관광청, 치앙마이 관광객 유치 대규모 캠페인 실시
  - 태국 관광청은 관광 성수기인 ’22.11월부터 23.3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치앙마이 유치 대규모 캠페인 추진
  - 외국인 관광객이 방콕을 거쳐 치앙마이에 방문하는 상황으로, 항공사들은 방콕-치앙마이 노선을 증편 검토중

  ♦ 태국 관광청 치앙마이 관광객 유치 캠페인
    ① “Northern Charm of the Past” 가족층, 복합세대, 활동적인 장년층 타깃 고대 문화역사 체험
    ② "North X Clusive" 지역 장인정신 중심, 고대 사찰방문, 행운기원제 등 
    ③ “Riverside Eatery”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과 연계한 지역 먹거리 체험
    ④ “Amazing Northern Road Trip” 운전, 자전거, 조깅 선호객 대상 로드 트립
    ⑤ "Chiang Mai Work Staycation" 일하는 곳, 휴가 계획이 자유로운 세대 겨냥 워케이션 
    ⑥ “Road to Chiang Mai” 생태관광은 밀레니얼 세대 타깃 운영 

 

□ 태국, 글로벌 의료 서비스 목적지로 도약 의지
  - 태국은 장기 체류 환자 고품질 의료서비스 시스템, 비용 효율성, 낮은 생활비, 편리함과 
    정부의 세계 의료 허브 국가 발전 의지가 뒷받침되어 글로벌 의료관광 목적지로써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태국 대표 경제분석 리서치(Krungthai Compass)가 분석함 
  - 태국 의료관광 시장은 '19년 2천억바트(약 7조 5천억원) 규모로 세계 의료관광 시장점유율 9%를 차지, 
     '27년에는 약 7.6천억바트(약 28조 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 태국 정부는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푸켓 지역 시범사업으로 세계 수준의 
    의료 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업 및 의료비자 내용 개선 등 추진중

   ♦ 태국 의료비자 제도 및 조건 
     * 기존 의료비자((2021.11) ) 발급비용을 6,000바트에서 5,000바트로 인하
     * 1년간 복수 입국 허용 및 직계 가족 3명까지 동반 가능
     * 90일간 체류 허용 및 추가 체류시 90일마다 이민국 보고
     * 신청자 치료 경비 명목, 최소 80만바트(약 3천만원) 보유
     * 최소 300만바트(약 1억1천만원) 보장하는 사고 및 코로나19 보험 가입

 

□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이용 방태 중국인 관광수요 증가 기대
  - 태국, 중국이 해외여행 시장 정상화 시 중국-라오스 간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관광수요 증가 
    효과가 라오스뿐만 아니라 태국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 ’19년 라오스에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총 100만명 중 80%가 항공편을 이용하였으나,  
     향후 300~500만명의 중국인이 중국-라오스 고속철도를 통해 라오스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
  - 현재 라오스는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으로, 
    인접국인 태국 내 숙박 및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방태 중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 2019년 태국은 중국, 라오스와 철도망 연결 사업 협정 체결 
    * 2021년 12월 중국-라오스 구간 개통, 태국 구간 2028년도 완공 목표


 

[여행업계 동향]

□ 태국 여행업계,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여행 기피 현상 우려
  - 태국인바운드여행업협회(ATTA)는 관광 성수기 외국인 관광부문 실적 상승 기대되는 가운데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 확산이 태국 인바운드 시장 회복 변수라며 우려 표명
  - 방태 관광 주요국인 한국과 일본의 코로나 일일 감염이 각각 7만 건과 10만 건을 넘어서고 있어 
    관광업계의 면밀한 모니터링 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

 

□ 태국, APEC 정상회의 개최는 관광 촉진 동력 마련 기회
  - 태국 정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가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관광 활성화 등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힘
  - 정상회의 기간 태국의 주요 관광지, 음식, 무에타이 등 관광·문화 자원의 집중 홍보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태국 관광 매력이 확산되어 즉각적인 관광 촉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 관광 당국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및 중국 관광객 부재 상쇄를 위한 단거리 해외시장 중심 
    관광 마케팅 전략 적중으로 올해 총 관광객 수 약 1,000만명~1,100만명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측 

 

□ 태국 내 MICE 시장 회복세 지속 및 호텔업계 호조
  - 태국호텔업협회는 태국 내 MICE 시장 회복에 힘입어 호텔산업도 회복 추세, 특히 APEC 개최에 따른 
    기업 및 그룹 회의 증가로 4분기 호텔업계 수익의 약 10%를 MICE 산업이 차지했다고 밝힘
  - 협회는 호텔업계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4~5성급 고급 호텔에 MICE 개최가 집중되고 있는 점을 지적, 
    공공부문 회의를 지방 중소 호텔에서 개최하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통한 호텔업계 균형 발전 필요 강조


 

[지사의견]

□ 태국 정부 관광부문 촉진을 통한 경제회복 총력
관광업은 태국 국내총생산(GDP) 약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사업으로서 태국 정부는 글로벌 국가들 중 
가장 빠르게 코로나 규제를 완화하며 관광업 회복에 주력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 수 1,000만명 달성 및 
국내 관광시장 지출 규모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 설 것으로 예측되는 등 관광부문 회복 본격화 전망,

또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태국 관광의 성공적인 재개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며 
실질적인 방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 태국관광청 보도자료 및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