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관광시장동향(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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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정책 동향 ㅇ 민간항공총국, 국내선 항공가격 상한선 1,650TL로 인상 - 민간항공총국은 7.19 국내선 항공편 편도 가격 상한선을 1,150TL에서 1,650TL로 43% 인상. 국내선 항공가격 상한제는 2013년 최초 도입되었으며, 국내선 비즈니스석과 국제선에는 적용되지 않음 ㅇ 오만인 튀르키예 입국 시 한시적 비자 면제 - 튀르키예는 2024년까지 오만인의 튀르키예 입국 시 비자 면제. 2022년 약 13만 명의 오만인 튀르키예 방문
□ 관광/항공 시장 동향 ㅇ (방한시장동향) 상반기 방한 튀르키예 인원 2019년 수준 회복 - 상반기 방한 튀르키예인은 14,171명으로 2019년 14,235명과 동일 수준 회복.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2019년 동월 대비 방한인원 증가 * 4월 3,181명(12.6% 증가), 5월 2,582명(3.6% 증가), 6월 2,939명(3.7% 증가) ㅇ 1~5월 이스탄불 방문 관광객 18.8% 증가 - 1~5월 5개월 간 이스탄불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628만명으로 전년 동기 528만명 대비 18.8% 증가. 국적별로는 러시아 관광객이 83.5만 명으로 가장 많이 이스탄불을 방문했고, 독일(46.8만 명), 이란(37.5만 명), 미국(27.1만 명), 영국(24.6만 명) 관광객이 그 뒤를 이었음. 이외에도 프랑스,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관광객들이 이스탄불을 많이 방문하였음. ㅇ 상반기 튀르키예항공 항공운송 실적 25.2% 증가 * 환승객 41.4%, 국제선 27.2% 증가 / 지역은 아시아 51.4% 증가 - 총 승객 : 38,703,323명 (전년 30,906,949명 대비 25.2% 증가) ‣ 국제선 24,519,486명(27.2% 증가), 국내선 14,183,837명(22.0% 증가) ‣ 환승객 : 13,962,647명(41.4% 증가) ‣ 지역별 : 유럽 11,736,267명(20.7% 증가), 중동 4,174,828명(32.0% 증가), 아시아 3,049,604명(51.4% 증가), 아프리카 1,871,938명(18.5% 증가), 북미 1,771,207명(18.6% 증가) 등 - 승객 탑승률 : 81.5% (전년 75.6% 대비 5.9%p 증가) ‣ 국제선 탑승률 : 81.6% / 국내선 탑승률 : 81% ㅇ 쿠르반 바이람 기간, 이스탄불공항 역대 최다 1일 여객 수송량 기록 - 6월 23일~7월 2일 쿠르반 바이람 연휴 기간, 튀르키예 전역 788만 명이 54,124대의 항공기로 이동을 하였음. - 특히, 7월 2일은 이스탄불공항에서 1,642대의 항공기에 26.6만 명의 승객이 탑승하여 이스탄불공항 역대 1일 여객 수송량 신기록 수립 ㅇ 상반기 입항 크루즈선 수 32.5%, 크루즈 탑승객 88.8% 증가 - 상반기 312개 크루즈 선사의 420대 크루즈선이 튀르키예 항구 방문. 전년 동기 317대 대비 32.5% 증가. 크루즈 탑승객은 482,925명으로 전년 동기 255,817명 대비 88.8% 증가 - 쿠샤다스, 이스탄불 갈라타항, 체쉬메, 보드룸에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 * 쿠샤다스(191대, 258,719명), 갈라타항(72대, 115,760명), 체쉬메(34대, 20,139명), 보드룸(29대, 23,332명) - 2022년은 연간 993대의 크루즈선 입항, 1,010,767명의 크루즈 관광객 기록. 2023년은 150만명의 크루즈 관광객 기대 ㅇ 튀르키예 헨리&파트너스 여권지수 50위 기록 - 튀르키예 여권 소지자는 114개 국가에서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 - 2023년 1월 발표 당시 53위였으나 7월 발표에서는 3순위 상승 - 한편, 튀르키예는 90개 국가 대상 비자 없이 입국을 허용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는 세계 45위를 기록 □ 튀-한 직항편 운항 ㅇ 튀르키예(이스탄불)→한국(인천) : 주20편 운항 - 대한항공 주5회 운항 : 21:20-13:10(+1) / 월, 수, 금, 토, 일 - 아시아나항공 주4회 운항 : 17:50-09:30(+1) / 월, 수, 금, 토 - 튀르키예항공 주11회 운항 : 01:50-17:40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7:45-09:25(+1) / 화, 목, 금, 토
□ 기타동향 (경제/사회 등) ㅇ 튀르키예 정부, 7월 최저임금 및 각종 세금 인상 실시 - 튀르키예 최저임금이 7월 1일부터 순소득 기준 8,506TL에서 11,402TL로, 세금을 포함한 총소득 기준 10,008TL에서 13,414TL로 34% 인상. 2021년 연말 기준 3,577.5TL였던 최저임금은 최근 2년 간 총4회 인상되면서, 275% 증가하였음. - 정부, 2월 지진 피해지역 재건, 5월 대선 지출에 따른 재정수요 충족을 위해 각종 세금, 수수료 인상. 7월 7일, 부가세, 각종 수수료, 금융 거래세, 외산 휴대전화 등록비 등, 7월 16일 유류세 인상 실시 (부가세) 18%→20%, (생필품 부가세) 8%→10% (공증, 등기, 비자, 여권, 거주/노동 허가 등 수수료) 50% 인상 (은행/보험 거래세) 10%→15% (외국산 휴대전화 등록비) 6,091.30TL→20,000TL (유류세) 휘발유 2.52TL→7.52TL * 휘발유 소매가격 20% 증가 ㅇ 튀르키예 중앙은행 2023년 연말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 조정 - 7월 27일 중앙은행 총재는 2023년 인플레이션 전망을 22.3%에서 58%로 35.7%p 인상하여 발표 - 이는 TL가치의 급격한 하락 및 수입가격, 식품가격, 관리가격, 단위 노동비용 등의 변경에 의한 것으로 2024년 인플레이션 전망도 8.8%에서 33%로 상향 - 중앙은행은 5월 대선 이후, 8.5%였던 기준금리를 6월, 7월 2회에 걸쳐 17.5%로 인상하였으며, 향후 점진적 금리인상 등 통화긴축 정책 지속 실시 예정
□ 시사점 ㅇ 하반기 지속적인 물가 인상으로 인한 소비 축소 우려 - 그러나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튀르키예 관광지의 호텔, 식당 가격이 유럽국가와 비슷한 수준이 되어, 오히려 중산층 이상의 해외여행 등 해외소비가 확대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ㅇ FIT, 비즈니스 관광객 중심 방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상반기 K-ETA 승인 거절 증가, 인플레이션 지속에도 불구, 4월 이후 방한 관광객은 2019년 수준을 넘어 섰음 - 이는 한류문화 영향으로 인한 한국관심층 방한 및 비즈니스 수요에 의한 것으로 평가
※ (출처) Sabah, Hurriyet, Haberturk, Turizmajansi, Turizmgunlugu, Sozcu 등 현지 언론 및 정부 관보/통계, 튀르키예항공 통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