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정부 정책 및 분석
ㅇ 중국 국무원, 비즈니스 인원 대상 입국 완화 정책 발표
- 중국 국무원, 베이징시·상하이시·톈진시·광둥성·푸젠성 등의 자유무역 시험구*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의 외국인 직원 대상 임시 입국 및 체류기간 완화 정책 발표. 해당 인원 및 가족의 임시 입국 체류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2년으로 연장
* 자유무역 시험구(自由贸易试验区) :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무역의 자유화와 편리성 증진을 주요목적으로 건설된 다기능 경제특구. 베이징의 경우 国贸CBD, 金盖国际合作服务区 등이 지정되어 있음
ㅇ 하이난, 무비자 입국 30일 체류 가능
- 하이난성 공안부 출입관리국, 6.29(목) <하이난 무비자 입국자에 대한 지침> 발표.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경우 하이난에 무비자로 입국 후 30일 동안 체류 가능하며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불가
ㅇ 2분기 중국인 국내여행 의향 지난 10년 내 최고 수준
- 중국여유연구원 원장 다이빈(戴斌), 7.7(금) 제 5회 옌시후(雁西湖) 회의에서 올해 2분기 중국인들의 국내여행 의향이 92.87%로 지난 10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
□ 항공 및 페리 동향
ㅇ 중국 6월 국제선 항공편 26,246편, 전월 대비 6.5% 증가 등
- 항공편 관리 전문가(航班管家) APP에 따르면, 중국 6월 국제 항공편 수는 26,246편으로 전월 대비 6.5% 증가
- 또한 올해 6월 국내 항공편 승객 수 2019년 동기 대비 107.5% 회복
ㅇ MSC 벨리시마호(`24년 3월)·로열캐리비안 해양스펙트럼호(`24년 4월) 운항 계획 발표
- MSC, 내년 3.16(토)부터 벨라시마(荣耀)호 운항 시작 발표. 후쿠오카·가고시마 등 항로 운항 예정
- 로열캐리비안, 내년 4월부터 해양스펙트럼(海洋光谱)호 운항 시작 발표. 오사카·고베·후쿠오카 등 지역 / 4~7박 / 48개 크루즈 항로 운항 예정
□ 여행 플랫폼 보고자료
ㅇ 씨트립, 「여행 소비 동향 보고서」 발표, 한국 인기 목적지 5위 등
- 씨트립, 6.29(목) 1~5월 씨트립 플랫폼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여행 소비 동향 보고서」 발표. 한국·일본·태국 등 인근 국가 및 지역이 해외여행 인기 목적지*로 나타남
* 해외여행 인기목적지 순위 : 1.홍콩 2.마카오 3.태국 4.일본 5.한국
- 주요 인기 테마로는 바다풍경·모래사장·산수풍경·특색미식 등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의 경우 특색미식 테마에서 강세를 보임(2위)
- 해외여행 비율은 여성(53%)이 남성(47%)보다 조금 더 높았으며, 90년대생(37%)과 80년대생(32%)의 해외여행 비율이 높았음. 지역으로는 1선·신1선 도시의 해외여행 비율이 전체의 70% 이상 차지
ㅇ 소후여행, 해외여행 목적지 브랜드 영향력 보고서 발표, 한국 15위
- 소후여행, 7.4(화) 「2023년 여름 글로벌 해외여행 목적지 브랜드 영향력 보고서」 발표, 한국 종합 15위 기록(태국 1위, 홍콩 4위, 싱가포르 5위, 일본 6위 등)
-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비행기 가격 등의 원인으로 아시아 목적지 선호. 아시아 인기 목적지로는 태국·마카오·홍콩· 싱가포르·일본·말레이시아·한국·라오스 순으로 조사됨
□ 소셜미디어 관련 동향
ㅇ 틱톡, 「2023년 틱톡 여행산업 백서」 발표
- 틱톡의 「2023년 틱톡 여행산업 백서」에 따르면, 틱톡 내 관광지·호텔·항공사·OTA·여행사 등 관광 관련 계정 수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그중 호텔 숙박(61.5%)·비즈니스 여행 티켓(46.0%)·관광지(35.5%) 관련 계정 수 크게 증가
ㅇ 샤오홍슈, 경영 범위에 여행 관련 업무 추가
- 샤오홍슈(小红书) 앱을 개발한 싱인정보과학기술(우한)유한회사(行吟信息科技（武汉）有限公司), 최근 경영 범위에 여행 관련 업무* 추가
* 여행사 등록 서비스(앱 내 여행사 등록을 장려하는 것으로 추정) / 여행사 상담 서비스 / 관광 티켓 관련 서비스 대행 / MICE 관련 서비스 / 소형 자동차 렌트 영업 / 캠핑 관련 서비스 등
□ 경쟁국 동향
ㅇ (일본) 중국국제항공·샤먼항공·동방항공, 일본행 항공 노선 증편
- 중국국제항공, 상하이-도쿄 노선 7.24(월)부터 주 3편 증편 예정
- 샤먼항공, 충칭-오사카 노선 8.5(토)부터 주 3편 운항 재개 예정
- 동방항공, 상하이-토야마 노선 8.8(화)부터 주 2편 운항 재개 예정
ㅇ (태국) 태국정부관광청-알리페이, 전략적 협력 관계 체결 예정
- 태국정부관광청 부국장 Tanes Petsuwan, 7.6(목) 알리페이를 방문하여 알리페이와 상호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 태국정부관광청은 이번 협력으로 중국 관광객에게 더 원활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국의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경영 방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현재 알리페이는 태국 내 55만 개의 상점 유치
ㅇ (태국) 태국정부관광청, 골프 여행 설명회 개최
- 태국정부관광청 베이징사무소, 6.26(월) After18 골프 카니발 클럽에서 허자오가오위(和兆高旅)·베이징 여자골프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2023 ‘타이쿠라(泰酷辣)’ 태국 골프 여행 설명회 개최. 골프 동호회, 매체, 인플루언서 등 70여 명 참가
ㅇ (베트남) 베트남 국회, 전자비자 유효기간 90일 연장 등 비자 완화 법안 통과
- 베트남 국회, 올해 8.15(화)부터 적용되는 비자 완화 법안 통과. ① 전자비자의 유효기간을 기존 30일에서 90일로 연장, 해당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출입국 가능 ② 베트남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대상 체류기간을 기존 15일에서 45일로 연장
ㅇ (싱가포르) 중국국제항공, 상하이-싱가포르 노선 7.24(월)부터 매일 1편 증편 예정
ㅇ (필리핀) 필리핀 외교부, 올해 3분기 내 전자비자 시스템 도입 예정
□ 기타 동향
ㅇ 호주관광청, 청뚜에서 브랜드 홍보 캠페인 실시
- 호주관광청, 6.30(금)부터 청뚜 대형쇼핑몰(太古里)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 운영, 시내 주요 지점에서 광고 송출 등 브랜드 홍보 캠페인 실시. 또한 호주 지방 관광청·호주 7대 공항 담당자·여행업계 대표 30여 명과 중국 여행업계 간 업무협의 추진
ㅇ 싱가포르, 상반기 관광객 628만명… 중국 관광객 규모 5위
- 싱가포르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의 관광객은 62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 인도네시아 112만 명, 말레이시아 54.1만 명, 인도 53.5만 명, 호주 51.3만 명, 중국 42.4만 명으로 집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