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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일본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동향 -관광예보 플랫폼 및 워케이션 사업 추진-

도쿄지사|2022.09.28 18:08

첨부파일

□ 관광 예보 플랫폼으로 관광 소비통계 데이터 제공 개시

ㅇ 관광예보 플랫폼이란?

-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관광협회,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숙박정보를 중심으로 한 관광관련 데이터를 지역별로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ㅇ 미츠이스미토모 카드사, 10월부터 관광예보 플랫폼에 결제정보 제공

- 성별과 지역에 따른 결제금액 정보 및 결제금액 상위 3위까지의 지역, 국적, 업종 정보 제공

-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얼마나 결제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추가 서비스 제공 가능

* 언제(년, 월, 주, 일, 시간), 어디서(주소지), 누가(성별, 연령, 거주지), 무엇을(33개업종), 얼마나(이용자수, 이용건수, 이용금액)에 대한 정보 분석 제공

 

ㅇ 관광 예보 플랫폼의 주요 활용 방안

- 소비동향 데이터를 통해 국내관광객의 지역별 소비동향을 분석하고 예측하여 전반적인 관광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에 활용 가능

- 관광업계 및 지자체가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하여 관광객 소비동향을 파악하고 각종 캠페인 및 프로모션에 적합한 타겟을 지정 가능

 

□ 워케이션 지자체협의회(WAJ), 워케이션 추진 이벤트 개최

ㅇ 워케이션 지자체협의회(WAJ)와 총무성, 전국 6개 지역에서 워케이션 이벤트 개최 예정(10~11월 중)

- 일본관광진흥협회, 일본경제단체연합회, WAJ의 세개 단체는 2020년부터 워케이션 모델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3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 실시 예정

- 전국 6개 지역의(나가노현, 와카야마현 등) 리조트, 온천, 국립공원 등 일상에서 벗어난 곳에서 지역의 과제에 대한 논의 및 각분야의 모델 개발 논의 추진

* 주요 논의 사항 : 새로운 업무형태와 관련인구의 창출 및 확대 방안,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 Web3.0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인구 창출

- 각 테마 시설의 시찰, 지역 사업자를 통한 강의, 참가자 토론회로 구성된 2박3일 및 3박4일 일정의 프로그램 실시

* 국가공무원 및 지자체직원, 관련기업인의 참가 도모

 

□ 일본 정부, 국내여행 촉진을 위한 내국인 대상‘전국여행지원’사업 추진(10.11부터)

ㅇ 기존 운영하던 ‘현민할인’과는 달리 인근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국내여행 지원

- 여행상품에 대해 40% 할인 지원(교통수단 포함 여행상품, 1박당 최대 8,000엔/ 교통수단 미포함 여행상품 1박당 최대 5,000엔)

- 지역쿠폰(지역 내 음식점, 기념품점에서 사용 가능한 1박당 평일3,000엔/휴일1,000엔 권) 지급

 

ㅇ ‘평일에 1박 더’ 캠페인 동시 실시 예정, 관광 관련 사업자(여행사, 숙박업자, 교통사업자)와 연계하여 여행 수요의 촉진, 평일로의 수요 분산 등을 도모함

- 평일 여행상품 안내 사이트를 구축, 해당 사이트에서 여행 상품 판매

 

출처 : 트래블보이스(9.12), 야후뉴스(9.26) 등 현지 언론 종합, 미츠이스미토모카드 보도자료(9.15).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