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한 환대 메시지 확산 및 집중 프로모션을 통한 위축된 방한시장 복구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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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통계 ㅇ (태국인 방한규모) ’24.11월 기준 26,000명(’19년 동기 대비 52.0% 회복) *잠정치
ㅇ (한국인 방태규모) ’24.11월 기준 154,509명(’19년 동기 대비 99.2% 회복)
□ 항공동향 ㅇ (한-태 항공노선) ’24. 12월 기준 주 211편 운항(’19년 동기 대비 약 103% 회복)
□ 관광동향 ㅇ 태국 정부, ‘25년 외국인 관광객 4,000만 명 유치 캠페인 추진 - 태국 정부는 ‘25년을 "Amazing Thailand Grand Tourism and Sports Year"로 지정하고, 외국인 관광객 4천만 명 유치 및 3조 4,000억 바트(약 138조 400억 원) 관광 수입 창출을 목표로 특별 이벤트 행사 및 방문객 대상 프로모션을 준비 중 - 이를 위해 정부기관 간 협력 강화, 항공·호텔·온라인 여행사 지원과 비자절차 개선을 통한 관광객 편의 제고 및 태국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안전 강화에 나설 계획
ㅇ 태국 관광체육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장애물 제거 방안 논의 - 태국 관광체육부는 관광분야 성과 개선 및 2025년 관광목표 달성을 위해 쇼핑몰, 온라인 여행사, 호텔, 외국 대사관 등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 관광 산업 장애물 제거 방안 논의 계획 - 주요 논의 내용은 미등록 숙박시설 등록 촉진을 위한 호텔법 기준 완화, 쇼핑몰 세금 환급 제도 개선, 항공 인프라 확장, 특정 국가 대상 무비자 시행연장 및 글로벌 이벤트(대형 콘서트, 축제 등)를 위한 신규 관광지 개발 등이 포함될 예정 ㅇ 태국 관광청, 2025년 주요 4개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고급 관광 활성화 계획 - 태국 관광청(TAT)은 2025년 웰니스, 럭셔리 체험, 스포츠 관광, 허니문 등 4개 틈새 시장*을 타깃 으로 글로벌 이벤트와 지역 축제 홍보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과 고부가가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촉진할 예정 ◆ 4개 틈새시장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19년 310억 바트(약 1조 3,100억 원)에서, '27년까지 3,900억 바트(약 16조 5,00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 태국 관광청, 새해 축제 기간 외국인 관광객 156만 명 방문 예상 - 태국 관광청(TAT)은 ‘24.12.21부터 ’25.1.1까지 156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 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기간 동안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이는, 정부의 비자 면제, 이민 규정 완화 정책과 중국, 한국, 대만, 인도, 스칸디나비아, 프랑스 등 주요 시장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추가 항공편 도입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
□ 기타동향 ㅇ 태국 정부, 5개 부문 경기 부양 계획 승인 - 태국 경기부양정책위원회는 국가 경제 촉진을 위해 부동산, 투자·인프라, 농업, 관광·서비스, 민간 소비 등 5개 부문 부양 계획을 승인 - 특히, 관광·서비스 부문 부양책은 연말연시 공휴일 연장, 호텔·관광 명소 할인, 유원시설 등 관광 명소 개발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서트, 축제, 세계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 유치 등의 계획이 포함됨 ㅇ 태국 상공회의소, ‘25년도 경제 성장률 3% 전망 -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은, ‘25년 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정부 지출·수출 증가, 민간 소비 회복 및 관광업 반등에 힘입어 3%에 이를 것으로 전망 - 한편, 정부는 올해 시행된 취약 계층 보조금 지급 정책이 경기 부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하고 2차 경기부양책을 준비 중 ◆ IMF는 재정부양책과 공공투자 회복을 반영, 태국 경제성장률을 ‘24년 2.7%, 25년 2.9% 예측
ㅇ 아고다, ‘25년 가장 많이 예약된 여행지 1위 방콕 선정 -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아고다(Agoda)는 방콕을 문화적 매력, 다양한 미식 경험, LGBTQ+* 친화적 분위기 등을 강점으로 ‘25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예약된 여행지 1위에 선정 ◆ LGBTQ+ 다양한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지칭 - 이러한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태국 정부는 입국신고서(TM.6) 작성 면제 연장, 항공 프로모션 강화 등 관광객 편의 정책을 통해 글로벌 주요 여행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
□ 지사의견 - 태국은 ‘25년 외국인 관광객 4,000명 유치를 위하여 무비자 정책 확대, 고부가가치 틈새시장 공략, 대규모 글로벌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태국의 관광 전략은 한국 관광시장 확대 및 전략 수립에도 참고할 만한 사례임 - 태국 내 확산된 방한입국 불편여론 등이 태국 방한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환대 메시지 전파와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가 요구됨 - 이에 공사는 ‘25년 1분기 중 K-컬쳐를 활용한 대형 소비자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관광의 안정 성과 매력을 강조하는 한편, 가족친화 프로모션과 수도권 외 다양한 지역방문 프로모션을 통해 태국인의 방한 수요를 더욱 확대할 예정임
※ [출처]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통계 자료 참고, 항공사 및 여행사 동향 정보 수집, 태국 관광청 보도자료 및 현지 언론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