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6월 4주차 국내관광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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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인천 ♣ 사라지는 아이들에 수년간 방치된 폐교…서울시, 숙박시설로 탈바꿈 ○ 서울시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폐교된 강서구 방화동의 공항고등학교를 유스호스텔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는 폐교를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서울시의 첫 사례 ○ 서울시는 2023년 기존 건축물을 숙박용으로 전환하고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활성화하는 '숙박시설 확충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공항고 활용이 논의되기 시작 ○ 이후에도 청소년 인구 추이, 청소년 시설에 대한 수요 등을 감안해 리모델링 및 유휴부지 활용 예정 ○ 향후 더 많은 폐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폐교를 공공 임대주택이나 주민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 출처: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61709092573205 ♣ ‘인천 월미도 해양친수공간’ 표류… 해상 스카이워크도 중단 ○ 인천 중구 월미도 일대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하여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하려던 인천시의 계획이 표류중인 상황 ○ 시는 약 915m 길이의 해상 보행로인 '월미 해상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을 2024년 1월부터 추진했으나, 인천항대교 건설사업과의 대상지 중첩으로 인해 중단 ○ 인천항대교는 연안부두와 월미도, 북항을 바닷길로 연결하는 총연장 7m의 도로망 구축 사업으로, 현재 1단계 구간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 ○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항대교 용역 결과가 나오는 올해 안에 스카이워크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 출처: 경기일보,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619580356 ♣ 광명시, 시민과 함께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모델’ 만든다 ○ 광명시는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모델 구축을 위해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 ○ 토론회에서는 평생학습과 탄소중립 정책의 인적·물적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방안이 소개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학습·환경·체험이 결합된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을 제시 ○ 또한 지역 관광 생태계의 자생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 분야 창업 및 창직 희망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 전략을 제시 ○ 광명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7월에 용역을 마무리하고,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출처: 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2221 ♣ 달맞이봉공원·항동철길…일상의 매력 담은 '서울에디션 25' ○ 서울시는 도심 내 특별한 매력을 지닌 새로운 관광 명소 25곳을 '서울에디션 25'로 선정하여 17일 발표 ○ 서울에디션 25는 지역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체험하고자 하는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시민의 일상 공간을 관광지로 재조명해 국내외 관광객이 자연스러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 서울에디션 25는 지난해 선정한 '서울생활핫플 100선'을 기반으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자치구별로 1곳씩 선정 * 달맞이봉공원, 항동철길, 해방촌 신흥시장, 북서울꿈의숲, 남산공원백범광장 등 ○ 시는 단순히 서울에디션 25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 상점 협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024900004?input=1195m ♣ 인천시, 섬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지역 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 ○ 인천시는 섬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에 일환으로 여객선 대중교통화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 아이 바다패스ʼ 사업을 올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진행중 ○ 이 사업은 인천 시민이 간선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인천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 시행 이후 지난달 기준 섬 방문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4% 증가 ○ 시는 접근성 개선에 그치지 않고 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테마관광 콘텐츠도 새롭게 기획·운영 예정 * 덕적도 자전거길을 활용한 자전거 대회, 덕적도와 소야도의 캠핑장을 활용한 '캠핑 플러스 페스티벌', 자월도의 '붉은 달 페스티벌' 등 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3214 ■ 강원 ♣ 강원랜드, 러시아 관광객 유치 나섰다. 두원상선과 업무협약 체결 ○ 강원랜드는 극동 러시아 지역 외국인 대상 강원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동해·러시아 여객선 운항 업체인 ‘두원상선’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섬 ○ 동해항, 속초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행 크루즈를 운행하는 두원상선은 크루즈 활용 강원 체류형 상품, 하이원 스키장 연계 강원 투어 상품 등을 강원랜드와 공동 추진 예정 ○ 강원랜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통해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62208300536388 ♣ 정선군, 와와버스 완전 무료화 시행. 7월 1일부터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 정선군은 보편적 교통복지와 교통약자,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를 위해 군 버스완전공영제 ‘와와버스’의 모든 노선 이용료를 7월 1일부터 전면 무료화 시행 ○ 군은 7월1일부터 교통카드 등을 승차 단말기에 태그하면 자동으로 ‘0원’이 적용되도록 운영하고, 2026년부터는 AI 시스템을 도입해 승차 단말기 태그 없이 간편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 ○ 군은 이번 무료화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현안에 대응하고, 관광지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는 등 정선형 교통복지 모델을 더욱 공고하게 다져 나갈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62310151769404 ♣ 강원특별자치도,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QR코드로 실시간 신고 ○ 강원특별자치도는 투명한 요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도내 해수욕장 등의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해 ‘QR코드 기반 부적정 요금 신고 시스템’ 시범 도입* * 올해는 6개 시군의 6개 해수욕장과 축제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2026년부터 전면 도입 여부 결정 ○ 관광객은 현장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부적정 요금을 실시간 신고 가능하며 접수된 신고는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확인 후 현장 점검과 조치로 이어짐 ○ 도는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도내 관광환경을 한층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해수욕장과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62210334580876 ■ 충북 ♣ 제천시-인천공항 시외버스, 운행 재개 ○ 제천시는 인천공항행 제천시외버스 노선 운행을 오는 7월 10일부터 시작 ○ 인천공항버스는 강원 태백에서 출발, 고한, 영월을 거쳐 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운행 ○ 이번 노선 운행 재개로 제천시민들은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편리하게 이용 가능, 시는 하루 왕복 1회 운행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0462 ♣ 괴산군,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 괴산군은 오는 7월 7일까지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 군은 상반기 20개 팀 선정,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체류비용 실비 지원 예정 ○ 선정된 팀은 7월 7일부터 9월 말까지 6박 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 완료, SNS에 여행후기 게시하면 지원금 수령 가능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0625 ■ 대전/충남 ♣ 대전시 ‘꿈돌이 라면’ 30만개 완판 ○ 대전시 지역캐릭터 ‘꿈돌이 라면’이 출시 2주 만에 당초 생산 물량인 30만개를 완판 ○ ‘꿈돌이 라면’과 함께 출시된 키링, 냄비받침, 양은냄비 등 굿즈 조기 품절 ○ ‘꿈돌이 라면’은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중 * 서울라면은 지난해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 돌파 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623000134 ♣ 대전시, ‘제1회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개최 ○ 생활 속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여 대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 계획 ○ 대전시 내 개인이 소유·관리하는 정원과 공동주택(아파트) 내 정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곳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 출처: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1469 ♣ 충남 예산군, ‘2024 한국슬로시티 챔피언’ 수상 ○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서 ‘2024 한국슬로시티 챔피언(Champion of Cittaslow Korea 2024)’을 수상 출처: 충청매일,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7136 ♣ 보령 쇗개포구 보부상길 활성 프로그램 운영 ○ 보령시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 및 역사 자원을 활용한 ‘쇗개포구 보부상길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 ○ 보부상 의상 착용, 키질 체험 등 전통 상인의 삶을 체험한 후 옛 보부상들이 이동하던 구시길을 따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으로 이동하여 원도심 상권으로 연결 출처: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1079 ■ 전북 ♣ 전북특별자치도, "여름 휴가 농촌으로 놀러오세요"...전북도 여행 할인 지원 ○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 추진 ○ 전북 농촌관광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체험활동 시 최대 30%, 숙박 시 최대 20%까지 비용 지원 ○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7~8월 프로모션 추진 주중(월~목요일 입실 기준) 최대 50%의 숙박 할인 지원 *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전북자치도 농촌관광을 이용한 관광객은 총22,327명 4억1,300만원의 매출을 달성 * 이는 2023년(관광객 17,939명, 매출액 3억 5,500만원) 대비 관광객 수 24%, 매출 16% 증가 출처: 전민일보,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79 ♣ 임실군, 성수산 산림레포츠시설 이달 완공…관광 명소 기대 ○ 임실군, 성수산 자연휴양림에 조성 중인 산림레포츠시설 이달 말 완공 ○ 산림레포츠시설은 2021년부터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산림레포츠 체험지원센터와 트리탑전망대, 집라인, 롤러코스터형 공중 이동시설 등 조성 * 군은 기존 개인 소유의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매입해 지난해 산림휴양관을 신축했고 인근에 1.15㎞ 길이의 맨발 걷기 길 조성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506201431072300 ■ 광주/전남 ♣ 광주시 ‘선 넘는 여행’…광주ㆍ전남 연계 관광 추진 ○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와 전남을 잇는 이색적인 여행 콘텐츠 '선 넘는 여행'을 통해 지역 간 상생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힘 ○ '선 넘는 여행'은 광주 중심의 홍보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광주의 문화·산업과 전남의 자연 자원을 연계한 1박2일 코스를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해 관광 홍보의 폭을 넓히는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광주와 담양을 여행한 뒤 이를 릴스 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시민참여 투표 이벤트를 진행 ○ 시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MZ세대 인플루언서와 1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테마형 팸투어도 추진하며 7월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총 10명을 초청, 광주 도심에서 야구 특화 관광상품인 '야구광 트립'과 담양 죽녹원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 ○ 전남 인접 시·군과 산업·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팸투어도 지속 추진함 ○ 광주시는 이번 '선 넘는 여행' 시리즈를 통해 광주와 전남의 매력을 동시에 알리고, 방문객에게 더욱 특별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광주 관광의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박광석 대변인은 "'선 넘는 여행'은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문화·산업·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광주와 전남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프로젝트"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팸투어를 통해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힘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gwangju-jeonnam/5821315 ♣ 함께 떠나는 전남여행, 장성ㆍ담양 손잡고 특별한 관광 만든다 ○ 장성군과 담양군이 20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시군은 공동 홍보·관광상품 개발·축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치기로 함 ○ 특히, 각 지역 방문 후 일정 금액을 소비하면 선물을 주는 행사와 방문객 유치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관광 마케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 ○ 장성군은 ‘2025 장성 방문의 해’ 프로젝트와 연계해 카페·음식점 이용 시 선물 증정 이벤트를, 담양군도 ‘함께 여행할까’ 캠페인으로 양방향 지역소비를 독려함 ○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 담양과 힘을 합쳐 전남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힘 ○ 양 군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공동 콘텐츠 개발에 힘쓸 방침 출처: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59291 ♣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본격 시동 ○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간의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 ○ 2025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지역의 총 6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됨 ○ 이 박람회에서는 영호남 지역의 문화예술관 및 관광홍보관 등 6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예술인 교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 ○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무등일보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영남일보는 최근 함양에서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갖고 행사 공동 주관 및 홍보,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함 ○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은 "영호남이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간 문화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힘 ○ 한편,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올해 하반기 중 개최될 예정이며 개최 장소 및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 예정 출처: 무등일보, https://www.mdilbo.com/detail/SexeuZ/744203 ♣ 광주ㆍ전남 등 8개 도시, 선교 유산 유네스코 등재 연합 ○ 광주광역시 남구·전남 순천시과 목포 비롯한 전국 8개 기초자치단체는 오는 20일 ‘기독교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를 출범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섬 ○ 이번 유네스코 등재 협력에 나선 참여 지자체는 ▲광주 남구 ▲전남 목포시 ▲전남 순천시 ▲대구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로 이들 지역은 한국 근대 개신교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고 교육과 의료를 실천한 공간으로, 선교문화의 유산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는 곳임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현실화된다면, 한국 개신교 선교 유산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선교문화가 단지 종교적 의미를 넘어 역사·건축·도시 발전의 문화자산으로 재조명 받는 계기가 될 전망 ○ 광주 남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지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함께 관광 활성화와 관광 상품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창립총회는 8개 자치단체가 함께하는 협력의 장으로, 남구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만큼 앞으로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함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3848 ■ 부산/울산/경남 ♣ 부산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 위한 비전과 전략 발표 ○ 부산시는 18일 영도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상위(TOP) 5 해양도시’ 도약을 위한 3대 전략과 9개 과제를 발표했음 ○ 시가 발표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은 ‘바다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해양 이니셔티브(주도권) 선점, 글로벌 해양중추도시 조성 △해양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도약 △블루이코노미 선도 3대 전략과 9개 과제로 구성되었음 ○ 박 시장은 “해양 중추 기능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부 이전을 환영하며, 부산이 해양 첨단기술의 시험대(테스트베드)가 돼 해양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이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겠다”고 주장하였음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618511731?OutUrl=naver ♣ 도심서 조류사파리 탐방...울산 ‘철새탐조버스’ 전국 첫 운영 ○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울산철새여행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힘 ○ ‘철새 탐조버스’는 여름과 겨울 철새가 공존하는 생태 도시 울산의 생물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5년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차례(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 진행됨 ○ 고려아연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증한 친환경 전기버스가 투입되어 울산지역의 주요 철새 도래지를 요일별로 순환 운행하며, △수요일은 동천 △목요일은 대왕암과 슬도 △금요일은 태화강 화구 △토요일은 태화강 선바위 △일요일은 회야강 일대를 대상으로 운행됨 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print/25345506. ♣ 아트경남 아트쇼, 27~29일 창원 더숨포레스트 오토캠핑장서 개최 ○ 그동안 창원과 통영의 호텔을 빌려 호텔아트페어를 진행해 왔던 아트경남이 올해는 호텔을 벗어나 자연 속 캠핑장을 무대로 아트쇼에서 개최할 예정임 ○ 아트경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 저도에 위치한 더숨포레스트 오토캠핑장(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210)에서 국내 최초로 카라반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아트쇼 ‘아트경남 아트쇼 2025’를 개최함 ○ 이번 행사는 ‘자연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작가의 ‘숨’, 관람객의 ‘쉼’, 자연 속 소통의 ‘멋’을 하나로 엮어내며, 캠핑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형식의 야외 예술 축제로 기획됨 ○ 이번 아트쇼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35팀, 약 60명의 작가가 참여 예정이며, 기존 아트페어 격인 카라반 쇼룸(전시실) 전시를 주축으로 야외 아트워크(예술 길), 라이브 드로잉(현장 소묘), 루프형 갤러리(순환형 전시장), 음악 공연, 아트마켓(예술 시장), 감성 캠핑존(야영 구역) 등으로 구성됨 ○ 아트경남은 이번 아트쇼가 예술과 자연, 음향, 캠핑이 결합된 새로운 예술 축제 모델로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작가와 관람객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음 ○ 이번 행사는 아트경남이 주최·주관하며 경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하며, 아트쇼는 누구나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912 ♣ 부산 관광업계, 라인페이 도입으로 대만 관광객 편의 확대 ○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관광공사, 라인페이 대만, 부산 소재 17개 관광기업과 19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음 ○ 이번 협약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 클럽디오아시스, 스카이라인루지부산, 스페이스원지, 아르떼뮤지엄부산, 피아크, 태성당, 칠암사계, 문화의물결FNC, 뮤지엄원, 푸드트래블, 요트홀릭, 블루윙, 크레이지서퍼스, 서프홀릭, 철주식회사, 부산관광기념품10선협의회 등이 참여했음 ○ 협약 기관들은 라인페이 가맹점 확대를 통한 대만 관광객 편의 제고, 라인페이 플랫폼을 활용한 부산 관광콘텐츠 홍보, 부산 소재 관광기업 홍보 및 상품 판촉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라인페이 가맹기업들은 21일부터 5주간 김해국제공항에서 각종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임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0029900030?input=1195m ♣ 창원시, 진해 차나무 군락지 생태관광 자원 육성 ○ 창원시가 진해구 장복산 자락에 조성된 10만평 규모의 차나무 군락지를 생태관광 자원으로 육성할 방침임 ○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1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진해구의 장복산 자락(시루봉 근처)에 조성된 차나무 군락지는 산불 예방 차원에서 1997년부터 차나무를 심으며 조성돼 현재는 산책로와 어우러진 녹음 덕분에, 시민들이 힐링 공간으로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며 “진해구는 1997년부터 2010년 사이 산불 방지용으로 조성된 약 10만 평 규모의 녹차밭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힘 ○ 산불 방지 목적에서 시작된 이곳은 최근에는 ‘녹차숲 등산로’로 알려지며, 가벼운 등산과 산책이 가능한 코스로 조성돼 있으며, 차나무 밭 사이를 걸으면 봄에는 꽃향기, 여름과 가을엔 짙은 녹음과 함께 다채로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음 ○ 진해구는 방화수 녹차밭 활성화 및 생태관광 자원활용 연구에 본격 나섰으며, 지역청년 창업가(식당, 찻집 등) 연계 진해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군항제 기간 판매 및 홍보 등의 방안도 모색하고 있음 ○ 창원시는 전문기관에 연구 용역을 추진해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브랜드화,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 수립 등을 구체화할 계획임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767 ■ 대구/경북 ♣ 경북 산불 피해지역 관광, 빠른 회복세…5월 방문객 78만명 ○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권 5개 시ㆍ군의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경상북도는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 90개 지점의 5월 관광객 수 78만3천402명으로 4월 대비 79% 증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6%가 늘어난 수치 ○ 경북도와 각 시·군 집계에 따르면 안동은 5월 한 달간 주요 관광지점(36곳)에 52만7천150명이 방문해 전월 대비 72% 증가.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의 경우 4월보다 94% 관광객 증가. 의성에선 조문국 사적지·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4월보다 관광객 2만3천763명(38%)이 늘었으며, 청송에선 4월 대비 240%이 증가한 7만4천196명이 주왕산국립공단 탐방로 등을 방문. 영양은 대표관광지인 자작나무숲과 조지훈문학관 등을 중심으로 관광객 1만3천579명이 찾았으며, 영덕은 삼사해상산책로와 축산항 등으로 관광객 발길이 몰리는 등 총 8만2천554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됨 ○ 산불 피해 시·군의 관광객 회복 추세는 한국관광데이터랩 빅데이터 분석에도 뚜렷. 5월 한 달간 경북을 찾은 내국인 방문자 수 총 1천768만명으로 4월과 비교했을 때 30% 이상 증가.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경우에는 5월 한 달간 이동통신 데이터 활용 분석 결과, 총 393만3천223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나 4월 보다 32% 증가 ○ 경북도는 각 시·군, 경북관광문화공사 등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할인·이벤트 등을 진행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62214073354655 ♣ 대구시, 달성토성ㆍ경상감영 복원 본격화...1300억원 투입 ○ 대구시, 달성토성과 경상감영 복원을 통해 원도심을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하는 ‘국가사적 달성ㆍ경상감영 종합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힘.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13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 단순한 문화유산 복원을 넘어 대구의 고유한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원도심 일원을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 ○ 두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면 달성-경상감영-근대골목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클러스터가 형성돼 대구 원도심은 고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시간을 아우르는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 이는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품격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대구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근대골목 투어’와의 시너지 창출로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3_0003223573 ♣ 대구공항 국제여객 팬데믹 이전 절반 수준...“국제선 노선 늘리자” ○ 대구국제공항 국제여객수가 팬데믹 이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대구시, 국제선 노선을 늘리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 대구시 설명에 따르면, 대구국제공항은 2019년 역대 최고인 여객 467만명 달성하며 연간 수용 능력 포화상태를 걱정.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선 노선이 줄어들면서 올해 5월까지 누적국제여객은 60만3828명.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의 약 51% 수준에 불과 ○ 대구시, 국제선 노선 확대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섬. 우선, 일본 오키나와·베트남 하노이·필리핀 칼리보 등 팬데믹 이전 취항 이력이 있는 노선 등을 중심으로 노선을 늘리고, 부정기노선은 정기 노선으로 전환을 유도. 항공사 재정 지원 계획도 마련할 예정. 특히 다음달 18일부터 대구∼괌을 오가는 정기 노선이 5년 5개월 만에 다시 운항. 또 대구∼타이중, 대구∼코타키나발루를 오가는 부정기 노선도 운항을 시작 예정 출처: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204395.html ♣ “해녀서핑에서 안주축제까지”…경북의 힙한 로컬에 ‘눈길’ ○ 경북도,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갈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최종 선정기업 5곳*을 발표함 * ㈜트라이앵글십(의성), 샤카서프(영덕), ㈜쉐어라이프(포항), ㈜리플레이스(문경), 청세권협동조합(의성) ○ ㈜트라이앵글십은 지역 청년과 상인들이 협력해 의성 안계평야의 농산물과 전통주를 연계한 안주 축제 ‘안주락’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체류형 관광모델 기획 ○ 샤카서프는 영덕군 부홍해변에서 국제 여성 롱보드 서핑대회를 개최하면서 경북의 전통 해녀문화와 현대적 여성 서핑 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관광콘텐츠 선보임 ○ ㈜쉐어라이프는 포항시 구룡포 근대 문화 역사거리의 숨겨진 로컬 상점들을 발굴하고 스토리를 입혀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 예정 ○ ㈜리플레이스는 문경시 산양면을 거점으로 지역 농가와 협업하는 직거래 유통 플랫폼 ‘바로밭’ 구축 ○ 청세권협동조합, 산불피해극복을 위한 ‘전火위복 실험실’ 프로젝트를 구상,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다크투어리즘 콘텐츠 재난회복과 치유의 새로운 모델 제시 ○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 로컬 콘텐츠 사업에서 지역 주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문화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291208&code=61122022&cp=nv ■ 제주 ♣ 제주도, 여름 성수기 관광 신뢰 해치는 불법행위 강력 단속 ○ 제주도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무자격 안내사, 불법유상운송, 무등록여행업 등 관광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힘 ○ 합동단속을 위해 도(관광산업과,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행정시(관광진흥과, 교통행정과), 제주도관광협회,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TF) 20명을 지난 4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힘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네이버페이로 간편하게 발급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상징하는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가 오는 9월 정식 도입을 앞두고 본격적인 확산 채비 돌입, 디지털관광증 발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힘 ○ 협약은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디지털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제주 관광산업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제주관광공사는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나우다’ 발급과 이용 실증, 공동 홍보를 진행, 네이버파이낸셜은 NFT(대체불가토큰) 발행과 관련된 기술 지원, 플랫폼 인프라, 제주 관광 관련 데이터 제공 등의 역할을 맡아, 네이버의 플랫폼과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제주 관광 콘텐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 ○ 제주관광공사, 국내 최대 핀테크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관광증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함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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