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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현지 관광정책 및 시장동향

마닐라지사|2022.07.21 19:15

첨부파일

▣ 필리핀,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과 기반시설 투자 도모

    - 신임 대통령 및 관광부 장관이 이를 위한 싱가포르 등 벤치마케팅 필요 역설

▣ 필리핀 → 한국간 월간 항공좌석은 8월 계획발표 기준, 팬데믹 이전 대비 항공편수는 62%, 좌석수는 59% 수준으로 회복

 

1. 관광정책 동향

 

 ○ 필리핀 신임 대통령,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및 기반시설 투자 강화 발표

    - 봉봉마르코스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관광분야 싱가포르 관광정책 벤치마킹 및 규제에 대한 정책적인 판단 필요 언급

    - 관광지에 대한 연결성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 강화

    - 필리핀은 금년도 1백만명 이상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목표로 입국제한을 완화 * 2019년 인바운드 관광객수는 826만명

  ☞ 필리핀은 GDP에서 차지하는 관광산업비중이 동남아에서 가장 큰 나라로, 신임대통령과 세부지역 전 주지사인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 등이 필리핀이 가진 자연자원과 인력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정책적인 수단을 강조하고 있으나, 가용예산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행력을 갖추기 까지는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 필리핀 관광청은 마욘화산으로 유명한 Bicol 지역에 관광경찰 창설

    - 팬데믹 이후 목적지 선택시 관광객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항목이 안전이라는 결과에 근거하여 21명 규모로 정부부처간 협업형태로 관광경찰대 설립

    - 비콜지역은 관광산업이 중요산업으로, 관광결찰 창설에는 관광부와 경찰청이 유기적으로 협력

    - 2010년 12월, 관광부(DOT)와 필리핀 국가경찰(PNP)은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 체결

    - TOPCOP는 2011년 공식 설립되어 5,457명의 관광경찰을 양성하고 전국 365개 관광경찰지원센터(TPAC)를 전국 주요 장소에 배치(2022년 3월 30일 기준)

  ☞ 필리핀은 팬데믹으로 인해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드웨어, 인프라투자보다는 소규모 예산으로 단기적으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서비스 인력충원에 중점을 두고 있음.

  

 ○ 필리핀 보라카이 해외 관광객 69% 증가

    - 아클란 관광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입국 허가된 2월 기준, 해외관광객이 69% 증가함

    - 3월 2,533명, 4월 4,737명, 5월 4,268명, 그리고 6월 6,873명 해외관광객이 보라카이를 방문

    ☞ 보라카이 섬에 외국인 입국자의 증가는 아클란 주와 필리핀의 경제회복 신호이며, 19년 관광산업의 GDP 기여도는 12.8%에서 2020년에 5.4%로 크게 감소했으며, 고용도 572만명에서 468만명으로 18.1% 감소하였음. 그러나 인바운드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

 

2. 항공사 동향

 

 ○ LCC항공사인 세부퍼시픽은 최근 시드니 노선 취항 재게 및 싱가포르 노선의 주당 편수를 2배 이상으로 증편. 국내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이미 정상화되었으며, 전체적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의 88%까지 국제항공노선을 회복한 상황이며,  2023년 1분기 까지 근무인력도 이전수준으로 정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필리핀 → 한국 월간 항공좌석은 8월까지의 취항계획 발표기준, 한국에서 출발하는 아웃바운드 수요를 반영하여 마닐라, 세부, 클락, 보라카이, 보홀 등 주요 관광지에 증편 또는 신규 취항하여 팬데믹 이전 대비 항공편수는 62%, 좌석수는 59% 정도로 회복.

 

 ○ 주요 항공사인 필리핀 항공(PAL)과 에어아시아(AirAisa Philippines)는 8월 유류할증료 인상을 위해 미국항공청(CAB)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승인시 승객의 추가요금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증편 및 신규취항 현황

   - 대한항공 : 마닐라 → 인천(주 14회, 일 2회)    * 7.16 기준

   - 아시아나 : 마닐라  → 인천(주 12회)  * 8.1 기준

   - 제주항공 : 세부 → 인천(주 7회)  * 7.22 기준

   - 필리핀항공 : 칼리보 → 인천(주 7회), 세부 → 인천(주 7회)  * 7.23 기준 

   - 진에어 : 칼리보 → 인천(주 4회)  * 7.15 기준

   - 티웨이항공 : 세부 → 인천(주 7회), 칼리보 → 인천(주 7회), 클락 → 인천(주 7회)  * 7.22 기준

   - 플라이강원 : 클락 → 양양(주 4회)  * 7.21 기준

   - 에어아시아 : 마닐라 → 인천(주 5회)  * 8.7 기준

   - 로얄에어 필리핀 : 보홀 → 인천(주2회)  * 7.30 기준

 

3. 여행업계 동향

 

 ○ 한국 아웃바운드 성수기인 하계에는 필리핀이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7월 필리핀인들의 방한성향은 높지 않은 상황. 필리핀인들의 부스터샷 접종률은 여전히 20% 이하로, 부스터샷 미 접종자들은 귀국시 포함 3회에 걸친 코로나19검사와 확진시 격리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방한관광을 주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남.

 

 ○ 마닐라에서 22.6.22~24(3일간) 진행된 Travel Tour Expo에 참가한 참가자 수와 참관객 수에서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여 41.5%와 56.7%수준으로 줄어들었으나, 방한여행에 대한 열기는 과거보다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엇음. 

 

 ○ 이번 TTE 행사기간 내 KTO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단체관광 선호비중이 57.4%로 나타나 예년의 결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남. 다만, 매년 실시하는 2019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서는 단체관광 비중이 10.9%로 조사된 바 있음. 이러한 두 조사간의 격차에 대해 업계에서는 실제로 가족관광 형태의 패키지 이용객이 외래관광객조사의 결과보다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출처 : 필리핀 이민국/관광부 보도자료, Manila Times, Philippines Daily Inquirer 등 뉴스 종합

https://beta.tourism.gov.ph/news_and_updates/marcos-push-for-tourism-infra-strengthens-industry-raises-phl-global-position-dot-chief/

https://www.officialgazette.gov.ph/2010/12/14/national-tourism-oriented-police-for-community-order-and-protection-program-launched/

* https://beta.tourism.gov.ph/news_and_updates/dot-inks-partnership-with-pnp-pdea-to-beef-up-security-in-tourist-destinations/

* https://www.pna.gov.ph/articles/1178932

* https://www.bworldonline.com/corporate/2022/07/14/461179/cebu-pacific-pal-announce-additional-domestic-flights-as-demand-increases/

* http://traveltourexpo.ptaa.org.ph/

https://www.pna.gov.ph/articles/1178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