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아웃바운드 시장 회복 속 일본·중국 선호, 방한 불편여론에 따른 방한시장 위축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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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통계 ㅇ (태국인 방한규모) ’24.10월 기준 40,167명(’19년 동기 대비 61.0% 회복)
ㅇ (한국인 방태규모) ’24.10월 기준 142,327명(’19년 동기 대비 94.2% 회복)
□ 항공동향 ㅇ (한-태 항공노선) ’24. 11월 기준 주 201편 운항(’19년 동기 대비 약 93% 회복)
□ 관광동향 ㅇ 태국 관광청, 올해 4분기 중 1,070만명 이상 해외 관광객 유치 계획 - 태국 관광청(TAT)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3,670만명 유치를 목표로, 4분기 1,070만 명(월 평균 360만명) 달성을 위해 관광 활성화 캠페인 집중 추진 및 스포츠 행사, 음악·문화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태국 전역에서 개최할 예정
ㅇ 태국 관광체육부, ‘여행세(舊 입국세)’ ‘25년 중반부터 도입 예정 - 태국 관광체육부는 지속적으로 논의되었던 외국인 입국세 도입과 관련 ‘여행세’로 명칭을 변경하고, ‘25년 중반부터 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우선 부과할 계획. 징수된 세금은 외국인 보험 가입, 장애인 시설 및 관광지 개선 등 관광개발 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라 밝힘 ◆ 항공 입국 외국인 300바트(약 12천원), 육로, 해로 입국 외국인 150바트(약 6천원) 부과 고려
ㅇ 태국 관광청, 유럽 고급시장 공략 계획 - 태국 관광청(TAT)는 ‘25년 장거리 여행시장 1,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유럽 고급시장 타깃 전략 일환으로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 까르띠에 등과 협력하여 태국 도시 가이드북 제작 및 프레스 투어,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 ◆ ‘24년 프랑스 시장은 여행 당 평균 약 64,804바트(약 260만 원), 네덜란드와 벨기에 방문객은 각각 72,857바트(약 293만 원)와 67,734바트(약 273만 원) 지출 추정
ㅇ 아고다, ‘25년 방태 외국인 관광객 수 ’19년도 규모 초과 전망 - 아고다(Agoda)는 태국 정부의 비자면제 제도 시행, 재방문객 및 항공편 증가에 힘입어 ‘25년 방태 외국 관광객이 3천9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종전 최다 기록인 ’19년 입국자 수(약 4천만 명)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23년 방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800만명이며 ’24년 정부 목표는 3,600만명
ㅇ 태국공항공사, 태국 주요 공항 생체인식 시스템 도입 - 태국공항공사(AOT)는 올해 9~10월 공항 이용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하였고 지속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태국 6개 공항(수완나품, 돈므앙,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껫, 핫야이)의 국내 선, 국제선에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생체 인식 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도입하여 수속 지연 및 공항 혼잡도를 개선할 계획 ◆ 생체 인식 시스템 : 체크인 시 신분증 한번만 제시하면 수하물 위탁부터 탑승구까지 여권이나 탑승권 제시할 필요 없이 이동 가능 □ 기타동향 ㅇ 태국, 동성결혼 합법화로 관광 및 경제 전반 활성화 기대 - 태국 관광산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동성 결혼평등법안 합법화 결정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로 매년 외국인 방문객 400만 명 추가 유치 및 연간 20억 달러(약 2조 8천억 원) 규모 관광 수입 증가 예상 - 또한 법안 발효 시 호텔, 케이터링, 엔터테인먼트 등 관광 관련 산업 및 결혼식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 ◆ 태국은 대만, 네팔에 이어 동성결혼 합법화 아시아 세번째 국가로 동 법안은 ‘25.1.22부터 발효
ㅇ 태국 디지털 경제, ‘24년 19% 성장 전망 - 글로벌 컨설팅·투자기업 구글, 테마섹, 베인앤컴퍼니가 공동 발간한 ‘e-Conomy SEA 2024’ 보고서에서 ‘24년 태국 디지털 경제는 총 상품가치(GMV, Gross Merchandise Value) 기준 전년 대비 19% 성장한 460억 달러(약 64조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 - 태국은 동남아시아 2위 규모의 디지털 경제 및 이커머스 시장이며 비디오 커머스(Video commerce)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부문(‘24년 기준 260억 달러로 19% 성장)과 온라인 여행 서비스 부문(’24년 기준 200억 달러로 32% 성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 2030년까지 태국 디지털 경제는 총 상품가치(GMV) 기준 1,650억 달러(약 230조 3천억원) 로 확대될 전망 □ 지사의견 - 태국여행업협회(TTAA)에 따르면, 방학이 시작되는 10월부터 새해 연휴 기간까지 태국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주변 경쟁국들은 중국 비자 면제 정책 시행 등 접근성을 개선하 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K-ETA와 관련된 불편 인식 확산으로 방한 시장의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상황임 - 이에 공사는 한류 선호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K-뷰티, K-POP, K-드라마 등 친근한 K-콘텐츠를 활용하여 방한관광 긍정 이미지 확산을 강화하고, 부산, 경북, 전남 등 지역 관광지의 방한수요 확대를 위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실시 및 재방문객 대상 맞춤형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추진 할 예정임
※ [출처]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통계 자료 참고, 항공사 및 여행사 동향 정보 수집, 태국 관광청 보도자료 및 현지 언론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