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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전망) 체코, 국제회의 및 컨벤션 개최지로 성장
- 국제회의 및 컨벤션협회(ICCA)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가장 인기 있는 회의 개최지 순위에서 체코가 21위를 기록함. 2024년 체코에서 약 12,000건의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약 120만 명의 참가자가 방문했음
- 이 중 약 35.4%의 회의는 프라하에서 개최되었음. 프라하는 작년보다 순위가 상승해 전 세계 기준 5위, 유럽 내 4위에 올랐음. 또한 프라하는 기술 중심 행사 개최 수에서 세계 3위, 의료 분야 회의에서도 상위 5위 안에 들면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국제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체코 관광청은 수도 외 지역에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수요의 균등한 분산을 이끌어 낼 계획임을 밝힘
■ (동향/전망) 헝가리, 2025년 5월 관광객 기록 경신
- 헝가리는 2025년 5월 6일까지 5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를 달성하였음. 그 중 260만 명의 외국인들이 헝가리를 방문했으며 주로 독일, 루마니아, 이탈리아, 영국, 오스트리아가 주요 입국객이었음. 부다페스트의 경우 외국인 숙박일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음.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헝가리 관광테마는 웰니스, 스파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임. 헝가리 관광청은 2030년까지 연간 2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개선 및 디지털 플랫폼 강화에 투자할 계획을 밝힘
■ (동향/전망) 2024년 독일 기업 출장 건수, 2019년 대비 절반으로 축소
- 독일여행경영협회(VDR) 발표에 따르면 2024년 독일 기업 출장 건수는 1억 710만 건으로 2023과 비교하면 약 8% 감소, 2019년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다만 출장 건수는 줄었지만 기업 출장 1건당 평균 비용은 2019년 238 유로에서 2024년 439 유로로 크게 증가함. VDR은 이러한 급격한 비용 상승은 단순히 물가 인상 뿐 아니라 출장 방식의 변화도 영향이 있다고 분석함. 출장 방식의 주요 변화로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출장 횟수는 줄이되 출장 1건당 체류 기간을 더 늘리고 있음. 또한 전체 기업 출장 건수 중 35%는 독일 외 목적지이며 이는 2023년 대비 28% 증가한 수치로 국외 출장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 특히 대기업의 경우 국외 출장 비율이 전체 출장 중 43%를 차지함
- 기업 관계자 대상 출장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에 관해서 1) 여행안전(91%), 2)결제 수단(86%), 3) 법적 이슈(84%), 4) 출장 프로세스 개선(82%)을 꼽음
(참고자료) 관광 전문잡지 및 포털, 여행업협회 및 조사기관 발간 보고서
https://www.czechtourism.cz/en-US/Novinky/Archiv/2025/05/Cesko-mezi-svetovou-kongresovou-spickou-Praha-patr
https://www.travelandtourworld.com/news/article/hungary-breaks-visitor-records-in-may-2025-with-five-million-tourists-exploring-budapest-heviz-and-the-matra-bukk-region/
https://www.fvw.de/businesstravel/travelmanagement/wie-sich-business-travel-veraendert-geschaeftsreisen-halbiert—kosten-verdoppelt-25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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