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7월 2주차 국내관광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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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인천 ♣ 빌딩 한층 통째로 빌려 중식당… 명동 몰려드는 '왕서방' ○ 중국인 단체 관광객(유커)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 허용을 앞두고 명동 등 주요 상권에 중국계 '큰손'들의 투자가 활발한 상황 ○ 한 중국인은 서울 중구 명동 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예상 매각가 4천억 원이 넘는 8층짜리 건물의 한 층(7층)을 통째로 임차하여 중식당, 술집, 노래방, 중국식 야외 정자 등 8개의 중국식 가게를 조성할 계획 ○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과 중국여유그룹(CTG)은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SM엔터의 2대 주주인 중국 텐센트 뮤직은 SM엔터와 손잡고 중국 현지에서 아이돌 그룹을 제작할 계획 ○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매 건수 중 1월부터 4월까지 총 66.9%를 중국인이 차지했으며, 서울시는 중국인의 부동산 매입 열풍에 대응하여 자금 조달 계획서 검증, 실거주 여부 점검, 이행 강제금 부과 등 감시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힘 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7/04/U5UWRG3G3ZDMDNFXU7QOW3FK4M/ ♣ APEC 인사들에 ‘인천 알릴’ 준비 착착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7~8월, 10월 개최되는 APEC 인천 회의를 앞두고 준비를 진행 중이며, 이번 회의 기간 동안 APEC 21개 회원국 및 지역의 장관급 인사와 실무자 등 약 5,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리모델링을 통해 인천의 비전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 ○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홍보관, 수상택시, 한옥마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포함한 관광 코스를 마련 ○ 주요 행사장인 송도컨벤시아는 회의장, 주요 통로, 안내판 등의 정비를 마쳤으며,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한국의 맛과 전통을 담은 식사를 제공할 예정 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702/131927576/2 ♣ 포천시 한탄강 관광지 대전환 '시동' ○ 포천시는 7월 3일 '포천한탄강! 멈추지 않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핵심 관광 프로젝트들을 공개 ○ 운산리 일대에는 약 7만9000㎡ 규모의 36홀 정규 파크골프장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 ○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는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정원과 음악,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가든 페스타'가 열릴 예정. 낮부터 밤까지 정원 콘텐츠, 공연, 조명쇼 등이 이어지고 같은 시기 열리는 한우축제, 여성농업인대회, 세계드론제전과 연계한 복합형 축제로 확장됨 ○ 10월 9일부터는 최대 6천 대의 드론이 동시에 비행하는 '세계 드론 제전'이 개최되며, 포천시는 이 행사를 통해 연간 12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기대중 ♣ ‘K약국’ 쇼핑도 뜬다… 외국인 의료소비 5년 새 5배 급증 ○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K약국' 쇼핑과 'K웰니스' 열풍이 확산되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약국 전용 제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 외국인의 한국 내 의료 소비는 최근 5년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 의료 소비 건수는 292만 9831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5월 한 달 간 약국 이용이 전체 의료 소비의 60.9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 서울 명동,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 약국들은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다국어 서비스와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처방 봉투에 여러 언어 번역을 삽입하는 등 외국인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 ○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드름 치료제, 재생크림, 비타민 등 의약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주요 구매 품목으로 꼽으며, 1~5월 CJ올리브영의 외국인 대상 웰니스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 출처: 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8460 ♣ 여름휴가철 ‘눈앞’ 배표 구하기 ‘막막’ ○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 섬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I-바다패스' 시행으로 여객선 요금 부담이 줄어들면서 인천 섬 여행을 선호하고 있으나, 배표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 ○ 'I-바다패스'는 인천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강화군과 옹진군의 25개 섬 노선이 대상 ○ 인천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교통 수요에 대비하여 7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늘어난 배편 수요를 위해 20~30% 정도 증차를 검토 중 출처: 기호일보,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0624 ♣ 외국인 개별 관광객 유치…인천관광공사 '무료셔틀버스' 시동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인 '인천-서울 버스자유여행 상품' 시범 사업을 7월부터 추진 ○ 이 사업은 항공권, 숙박, 교통 등을 개별 예약하는 외국인 FIT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까지 이동하는 노선으로 구성 ○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101만 명이지만, 올해 1분기 인천 방문율은 5.4%에 그쳐 서울(75%)과 큰 차이를 보였으며, 공사는 인천 도심의 교통 접근성 부족을 저조한 체류율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 ○ 이번 시범 사업은 서울행 무료 셔틀을 유인책으로 삼아 인천 내 관광 체험을 일정 이상 완료해야만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재방문 기회를 마련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4735 ■ 강원 ♣ 강원특별자치도, 축구장 2200여개 면적 군사규제 완화 요청 ○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2025년 군사규제 개선안을 국방부와 관할 부대에 공식 건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개발 등 지역개발이 시급한 16.14㎢(축구장 약 2,260개 규모) 접경지역의 군사규제 개선 중점 요청 ○ 민통선 북상 규제완화는 15년만의 성과로 관광객 증가 등 연간 2,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군사규제 개선 면적은 2020년 3.9㎢, 2021년 6.2㎢, 2023년 36.19㎢, 2024년 2월 3㎢, 2025년 3월 12.98㎢ 등으로 지속 증가 ○ 도는 국방부·시군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군사규제 개선 적극 추진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0815515709447 ♣ 횡성군 둔내면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 탄력 ○ 횡성군 둔내역 일원은 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 탄력 *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연구와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구간 ○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따라 △격오지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복지 향상 △국산 자율주행 셔틀 개발·생산·운영 등 통합체계 구축 △횡성군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도시 조성사업에 발맞춘 서비스 실증 기대 ○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또한 탄력을 받아 테마형 워케이션 스팟, 자율주행·차량공유·수요 응답형 셔틀버스 시스템 도입 등 인프라 구축 예정으로, 군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성장 및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 노력 예정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320480 ♣ 남이섬 맞닿은 춘천 방하리 대규모 관광 개발…체험·휴양 단지 건설 ○ 춘천시는 740억이 투입되는 남산면 방하리 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 예정, 남이섬과 춘천 연결 선착장을 중심으로 수변 이색 체험시설, 테마 숙박시설, 문화 골목형 상가, 플로팅 스테이지 등 복합 콘텐츠를 2035년까지 조성 예정 ○ 시는 ‘방하리에 반하리’를 콘셉트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 연간 76만 명의 관광객 유치 목표 ○ 시는 남이섬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진 방하리 관광지 조성 사업 완료시 남이섬 방문객의 흐름이 춘천 도심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0815454240795 ♣ 모노레일 운행 중단, ‘동굴 피서관광 타격’ ○ 삼척시는 피서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7월 한달간 모노레일 2호기의 점검작업 진행, 운행을 중단하고 있으나 이미 방치된 1호기에 이어 관광객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2호기 마저 멈춰 서 있어 논란 중 ○ 관광객들은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까지 30여분 이상이 소요되는 오르막길을 도보로 이동해야 해 동굴관광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해 지역상인 불만 고조 ○ 모노레일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0708581760737 ♣ 동해선 따라 떠나는 ‘완벽한 기차여행’ 운영! ○ 동해안권광역관광진흥협의회(강원, 경북, 울산, 부산)와 코레일은 동해선을 따라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동해선 개통 연계 특별 임시 관광열차를 운행 예정 ○ 7월 17일(부산·울산발)과 7월 19일(동해·삼척발)에 각각 운영 * 부산‧울산발 강원 동해‧삼척 도착 기차는 조기 매진. 삼척 대금굴, 강원종합박물관, 동해 무릉계곡 및 묵호시장 탐방 일정 ○ 도는 해당 여행상품이 강원 동해안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출처: 강원도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5957 ■ 충북 ♣ 단양군, 단양강 고운골 자연학습원 ‘재탄생’ ○ 단양군은 ‘단양강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재탄생 ○ 군은 자연환경 교육 및 콘텐츠 분야 역량 보유 민간기업 위탁 계약 체결 후, 지난 1일부터 운영 준비 ○ 자연학습원은 오는 10월 1일 정식 개장 예정,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 단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재료 이용 미술활동’ 등 참여형 콘텐츠 중심 구성 예정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2207 ♣ 옥천군, ‘구읍 관광 브랜드개발 공모전’ 개최 ○ 옥천군은 구읍 관광자원 통합과 대표 통합 관광 브랜드 명칭 및 BI를 개발하고자 ‘2025 구읍 관광 브랜드 개발 공모전’ 개최 ○ 옥천 구읍은 옥천읍 상계리, 하계리, 교동리 일대로 육영수 여사 생가, 옥천향교 등 다양한 관광자원 산재 ○ 군은 오는 8월 25일~9월 5일까지 공모 접수, 선정된 작품은 구읍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브랜드 활용 예정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2116 ■ 대전/충남 ♣ 충남도,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 중앙투자심사 통과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원-웰페어(One-Welfare Valley) 조성’을 승인받아 충남 홍성군에 반려동물 산업 거점을 육성 계획 ○ 2027년까지 충남대 내포캠퍼스 내 2만8952㎡ 부지에 실증·연구·기업 지원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과 반려동물 전용 야외운동장으로 조성하여 급성장 중인 반려동물 산업에 적극 대응하고 발전시킬 예정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356455&code=61121111&cp=nv ♣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 국내 도시 중 대전시 유일 ○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대전시가 순위에 올라 관광도시로써의 인기 입증 ○ 컨슈머인사이트는 2023년 대비 올해 대전 여행객 비중이 1.0%p 증가하여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2024년 지역별 방문객 통계에서도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대전시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관광 콘텐츠 개발을 할 계획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835232 ♣ 충남 첫 지상파 라디오 ‘tbn’ 개국 ○ 충남의 첫 지상파 라디오 방송국인 도로교통공단 티비엔(tbn) 충남교통방송이 지난 8일에 개국하여 지역 프로그램 중 오후 4시~6시에 ‘충남매거진’을 방송하며 문화 관광, 화제의 인물 등의 정보를 제공 출처: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206641.html ■ 전북 ♣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4성급 호텔 들어선다…롯데쇼핑, 1170억 투입 ○ 전북도-전주시-롯데쇼핑 8일 전북도청에서 '전주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관광호텔 건립 투자협약(MOU) 체결식' 개최 ○ 이날 협약에 따라 롯데쇼핑은 2029년까지 총 1170억 원을 투입 201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 건립 ○ 이번 관광호텔 건립은 단순히 고급 숙박시설이 들어선다는 것 이외에 MICE 복합단지의 한 축이 완성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2028년 완공 예정인 전주컨벤션센터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 연면적 2만 3663만㎡, 대지면적 3300㎡로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MICE 특화 호텔답게 객실 외에도 250명이 수용 가능한 연회장을 비롯 레스토랑과 비즈니스센터, 루프탑바, 수영장 등을 갖출 예정(착공 2026년, 2029년 완공목표) ○ 전북도는 호텔 건립 과정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투자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주시 역시 각종 인허가 처리에 협조하고 관광사업 시설투자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할 방침 ○ 전북도와 전주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호텔 유치 차원을 넘어, 컨벤션센터와 연계한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완성의 핵심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전시·회의·숙박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복합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국제행사 유치기반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약 12만715㎡)에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핵심 시설은 △전시컨벤션센터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전주시립미술관 △호텔·백화점 등 투입되는 예산은 총 1조 300억 원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jeonbuk/5839242 ♣ 전북특별자치도, 9개 전통시장서 7∼12월 축제 봇물…지역 상권활성화 ○ 전북특별자치도, 6개 시·군의 9개 전통시장에서 7∼12월 연이어 축제 개최 ○ 이번 전통시장 축제는 시장별 고유 특성과 지역 문화를 반영한 테마형으로 진행되며 관광객 유입을 통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치맥&가맥, 숭어, 물놀이, 포장마차 등을 테마로 먹거리와 문화공연, 전통 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 * 9개 전통시장: 무주 반딧불시장(7월 6일∼11월 4일), 완주 고산미소시장(7∼8월 중), 전주 모래내시장(8월 22∼23일), 전주 서부시장(9월 12∼13일), 익산 구시장(9월 중), 완주 삼례시장(9월 중), 김제 중앙시장(9∼10월 중), 전주 신중앙시장(10월 중), 부안 상설시장(12월 중) 등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7057600055?input=1195m ♣ 임실군, '반려동물과 힐링' 임실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11일 개장 ○ 임실군, 반려동물과 캠핑할 수 있는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오는 11일 개장 ○ 오수면 오수의견관광지에 조성된 캠핑장은 사이트마다 울타리, 데크, 지붕이 설치되었으며, 반려동물 전용 산책로와 운동장, 샤워 시설 등을 갖춤 ○ 아울러 군은 전시·쇼핑·숙박을 즐길 수 있는 180억원 규모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9064900055?input=1195m ■ 광주/전남 ♣ 광주시, 9~11일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 개최 ○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을 연다고 6일 밝힘 ○ 전시회는 광주시·전남도·영산강유역환경청 주최, 광주 관광공사 주관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ESS, 배터리, 이차전지, 수질 환경, 대기환경, 폐기물 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등 12개 분야에 200개 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환경보호 제품을 선보이며 주요 참가기업을 소개하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라운딩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어와 기관 관계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전시 참관 기회를 제공 ○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구매상담회인 '동반성장페어'도 개최하여 대기업·공공기관 80여 개사, 중소기업 130여 개사가 참여해 기업 간 매칭, 사례발표, 정책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 ○ '넷-제로 마켓'(Net-Zero Market)이라는 시민 체험형 행사도 마련하여 기업과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음 ○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에너지와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 향상과 비즈니스 기회 제공의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gwangju-jeonnam/5836521 ♣ 광주시 남구, 백운광장서 ‘K-컬처’ 첨단 콘텐츠 체험의 장 연다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백운광장 미디어월을 통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K-컬처 스퀘어 신기술 융합콘텐츠’를 오는 7일부터 선보임 ○ 이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기획한 것으로, 서울 광화문 등에서 상영돼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을 이제 광주 시민들도 만나볼 수 있음 ○ 이번 상영에서는 ‘승리의 바다’, ‘타임워프, 시간을 달리다’와 같이 역사적 인물이나 판타지, 바다 생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실감형 입체영상 등 15편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상영되며 전통 명절 등 시기별 특성에 맞는 특별 콘텐츠도 포함될 예정 ○ 남구는 “백운광장 미디어월을 통해 시민들이 첨단기술로 구현된 한류 문화의 저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함 출처: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62491 ♣ 화엄 자연밥상 거리·영암 독천낙지거리, 전남 ‘남도음식거리’ 신규 대상지로 선정 ○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를 ‘남도음식거리’ 신규 대상지로 선정, 본격적인 명품화에 나선다고 밝힘 ○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각 지역 고유의 맛을 미식 관광자원으로 키워 전남을 대표하는 식도락 명소로 만드는 프로젝트 ○ 구례 화엄 자연밥상 거리에는 16개 음식점이 청정 산채정식과 버섯전골 등 건강식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붙듦. 군은 인근 지리산 관광지와 연계한 콘텐츠 및 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조형물 설치로 음식거리 브랜드화에도 힘쓸 방침 ○ 영암 독천낙지거리는 독천 5일시장 부근에서 특별한 낙지요리와 한우 요리를 선보이며 미식가의 인기를 얻고 있음. 영암군은 이제 거리 환경정비, 편의 시설 확충은 물론, 차별화한 낙지요리 개발에도 집중해 전남 낙지요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 ○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전남 17개 시군 19개소에서 진행됐으며, 목포 해물거리, 순천 웃장국밥 등 각지의 미식 명소로 성장 중 ○ 전남도는 남도만의 다양한 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 출처: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63289 ♣ 광주 동구, ‘여행자의 집(ZIP)’에서 여행자·주민들 감정 공유 ○ 광주 동구 동명동 ‘여행자의 집(ZIP)’에서 지난 5일 오후 4시, 이색적인 신춘문예가 열림 ○ 동명동을 찾은 여행자와 지역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감정을 기록하고 나누는 이 행사에서는 주제 제시부터 글쓰기·심사·낭독까지 모든 과정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이루어짐 ○ 주제는 ‘나만 알고 싶은 광주의 여행지’로 찜통더위 속에서도 책과 글을 사랑하는 3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어등산 마당바위 계곡에서의 어린 시절, 전일빌딩245 전시장에서의 깊은 울림, 캠핑장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등 각자의 ‘광주’가 종이 위에 되살아나는 시간을 가짐 ○ 행사를 공동 주관한 1인 출판사 ‘노바운더리’ 백수지 대표는 “지난해 열린 ‘동명커피산책 신춘문예’가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었다. 글을 쓰고 공유하려는 시민들의 열정을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는 바닷가나 유명 관광지는 없지만, 마음속에 오래 남을 따뜻한 장소가 많은 도시”라며 “이번 신춘문예가 참가자들 각자에게 그런 인연과 장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힘 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51796600786247007 ■ 부산/울산/경남 ♣ 자전거로 달리는 부산 해상교량…'세븐브릿지 투어' 착수 ○ 부산시는 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 세븐브릿지 투어'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시를 비롯한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음 ○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상교량 4곳(광안·을숙도·부산항·남항대교) ▲지하차도 2곳(신선대·장평)▲터널 1곳(천마)을 순환코스로 연결해 자전거로 총 77㎞를 완주하는 것으로 전국 유일 비경쟁형 대규모 투어 행사임 ○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세븐브릿지 투어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해양도시 부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04_0003238897 ♣ 유네스코 등재 앞둔 ‘반구천 암각화’...울산 국제관광도시 박차 ○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제 147호 천전리 각석과 국보 제 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아우리는 명칭이며, 2025년 7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임 ○ 울산시는 등재를 계기로 반구대 암각화 일대를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며, △ 2030년까지 175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1.6km의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3개 구간) 예정 △ 울주갤러리에서 '반구천 암각화' 전시 개최 △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울산의 밤, 이야기 야시장’ 운영 △ 울산박물관에서 특별전 ‘고래 뼈, 시간을 꿰뚫다’를 통한 선사 문화 소개 △ 시티투어버스 코스에 반구천 암각화를 정식 포함하고 세계유산투어와 시간 여행 투어 등 테마형 코스 확대 △ '워크온 (WalkOn)'을 활용한 반구천 암각화 캐릭터 잡기 걷기 챌린지 운영 등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 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print/25349319. ♣ 진주시-공교사, 부대개방 상호 협력 체결 ○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는 7일 공군교육사령부 내 접견실에서 부대개방행사의 안정적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당초 양 기관은 지난 3월 부대개방행사와 연계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되면서 협약 일정이 잠정 연기된 바 있으나, 양측은 협의를 재개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의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협약이 다시 체결됨 ○ 협약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부대개방행사 시 공군교육사령부는 행사 기획 및 운영, 내방객 안전관리 등을 총괄하고, 진주시는 보조금 지원과 부대 외부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고, 진주시문화관광재단에서도 지역문화와 군의 특색을 살린 공연 및 전시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함 ○ 부대개방행사는 매년 벚꽃 개화시기 공군교육사령부를 개방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길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진주시 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526 ♣ 일본 도쿄서 부산 관광 단독 로드쇼…부산 매력 소개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부산 관광 단독 로드쇼'를 열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행사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부산 관광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음 ○ '부산 트래블커넥트 인 도쿄'에서는 부산 관광 설명회, 관광업계 사업 상담회, 한일관광교류회를 진행하였고, '부산 관광 도쿄홍보사무소' 개소식 및 '부산 관광 홍보 설명회(로드쇼)'를 열어 부산 관광 단독 브랜드 매장 운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음 ○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 소비자에게 부산의 매력을 전달해 관광 수요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7015000051?input=1195m ♣ 남해 상주은모래 축제 12일 송림 일원서 개최 ○ 남해군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상주은모래 축제’를 개최 예정임 ○ 상주은모래 축제는 상주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모래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구성하였으며, 상주만이 보유한 자연경관인 은모래를 테마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축제임 ○ 상주은모래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어서 은모래 해변에서는 맨발 걷기체험과 함께 ‘3려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송림 일원에서는 윷놀이, 투호, 석사가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하여 주민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경쟁을 통한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됨 ○ 체험행사로는 △모래조각 및 모래성 쌓기 △수상레저(카약, 패들보트,수상스키) △연날리기 △맨발걷기 △전통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가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사전신청과 함께 현장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되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될 예정임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482 ■ 대구/경북 ♣ 대구여행상점,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증 이벤트’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오는 10월 31일(금)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여행상점' 인증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방문 인증 이벤트를 실시 ○ 이번 이벤트는 '대구여행상점' 15개 인증 상점에서 대만 관광객(7월~8월)과 홍콩 관광객(9월~10월)을 대상으로 진행.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 상점에서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인 PXPay Plus(대만) 또는 Alipay+(홍콩)를 통해 결제한 후, 동성로 관광안내소에 방문해 결제 내역을 인증하면, 다이소 기프트카드(1만원권) 수령 가능. 또 상점별로 제시되는 전용 쿠폰북으로 주문 또는 결제 시 매장에 제시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음 ○ '대구여행상점'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이 선정한 외국인 관광객 친화형 우수 관광 서비스 기업 15개소로, ▷갓파이 ▷넌테이블 본점 ▷네쥬 ▷노실리콜렉트 ▷녹태원 ▷더현대대구 ▷덕크로싱도넛 ▷동성로스파크 ▷두남자찜닭 ▷모리스커피 ▷삼국유사테마파크 ▷샵미플러스 ▷스구식탁 ▷이월드 ▷한끼플러스 등이 포함. 상점들은 관광 동선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어 메뉴 제공, 다국어 응대, 관광객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엄선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70711260020633 ♣ “살아보고 결정하세요”…경북도, 청년 정착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 경북도,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장·단기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 경북도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역 살아보기’를 12월까지 운영. 이 프로그램은 39세 이하 다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장·단기 체류형’ 3종과 ‘생활인구 활성화’ 2종으로 구성 ○ 생활인구 활성화 2종 프로그램 중 ‘영해 멤버십 인센티브 여행’은 6월부터 10월까지 월 25팀 이상, 총 125팀 이상의 소규모 관광객(2~5인)이 숙박·음식·체험이 포함된 관광을 즐기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 ‘트레킹 미션 챌린지’는 7월부터 11월까지 경북 영덕 영해의 특색 있는 코스와 미션을 연계해 지역 방문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제공 ○ 경북도, “청년이 스쳐 가는 방문자가 아니라 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힘 출처: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0707500381 ♣ ‘폭염도 꺾지 못한 열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4년 연속 관람객 100만 달성 ○ 대구시에 따르면 ‘치맥 센세이션’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달 2일부터 이달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폐막. 평균 기온 36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 ○ 올해 축제의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에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 프리미엄 사전예약존은 축제 기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음. 방문객 가운데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인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등을 통해 모집한 해외 단체관람객 등도 포함. 아시아권 대표 여행 플랫폼을 통한 테마 여행상품 판매로 700여명의 해외 단체관람객이 축제를 찾아 여름철 비수기인 대구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음. 또한, 31개 치킨 업체가 80여 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치킨을 선보임 ○ 한국치맥산업협회, 올해 축제에 100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치킨과 맥주 관련 매출도 작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힘. 대구시는 통신사 데이터와 카드 매출 분석을 통해 정확한 방문 인원과 경제유발 효과를 측정해 내년 축제 기획에 반영할 계획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707514198?OutUrl=naver ♣ ‘해변으로 가요’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일제 개장 ○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 가장 먼저 손님맞이에 들어간 곳은 경주시. 경주지역 4곳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개장해 다음 달 17일까지 38일 동안 운영 ○ 이튿날인 12일부터는 포항지역 8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내달 24일까지 44일간 운영. 포항은 특히 지난해 신규 개장한 신창해수욕장에 이어 2007년 이후 폐쇄됐던 송도해수욕장이 18년 만인 올해 재개장 ○ 울진지역 6곳 해수욕장은 14일부터 개장해 내달 18일까지 운영될 예정. 올해 울진은 최근 동해선 철도 개통 등으로 인해 해양관광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수질 검사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청정 동해안의 이미지를 지키고자 노력. 영덕지역은 오는 18일부터 7개 해수욕장을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 장사해수욕장의 경우 부흥서핑센터 건립 공사로 임시 폐쇄됐다가 올해 재개장하며 해수욕과 서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변모할 예정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70615430372088 ■ 제주 ♣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10일 개막 ○ 아시아 최대 크루즈 포럼이자 국내 유일의 해양관광 종합 행사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 ○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미래 비전과 실현 전략을 공유, 크루즈 산업뿐 아니라 해양 바이오, 지역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홍보와 판매를 진행 ○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 로얄캐리비안, MSC, MOL 등 CEO와 관계자들을 비롯해 10여 개국 6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크루즈 산업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하며, ‘제주 크루즈 이슈포커스’, ‘크루즈 인재 양성과 글로벌 커리어 개발’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예정 ○ 제주관광공사, 올해 포럼은 도민과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박람회로 구성돼, 크루즈 관광산업이 제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아시아 대표 크루즈 기항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