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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1년, 프랑스의 관광과 경제 현황

파리지사|2021.02.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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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위기가 1년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관광공사는 현재의 관광산업과 경제 현황을 되짚음


- 2020년 1차 이동제한령(3월 중순 - 5월 중순) 직후 시작된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여름철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예상보다 높은 관광실적을 기록하면서
  관광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나, '20년 11월의 2차 봉쇄령 및 12월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 야간통행금지령으로 인해 프랑스 관광업계는 여전히 위기에 직면해있음
- 여느국가와 마찬가지로 보건위기에 따른 국경이동의 제한으로 인해 인바운드 관광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으며, '20년 11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63%의 수익 감소, 12월 기준 50.5%의 감소치를 기록함 
- '20년 국제관광 총 손실은 284억 유로(약 38조원) 에 달하며 이는 '19년의 국제관광 총 수익 570억 유로(약 77조원)의 절반 수준임


-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관광지는 주로 대도시로, 이는 파리, 니스 등과 같은 대도시의 관광객 절반이 해외여행객이 차지하기 떄문임
- 국내여행객의 경우에도 붐비는 인파를 피해 자연 속 휴양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20년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관광목적지는 소도시, 해안가가 인접한 시골마을, 산악 휴양지 등임


-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스키장 리프트 전면 폐쇄 방침으로 '20-'21 겨울시즌 관광산업의 매출 손실액은 약 50억 유로(약 6조 7천억원)로 추정
- 글로벌 MICE 박람회가 대다수 취소되며 비즈니스 관광의 회복이 더딜것으로 예상되며,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대다수의 여행객이 여행 직전에 여행을 결정하는 것으로 보임
- 따라서 '21년 1월 기준, 3~6개월 이후의 프랑스 항공권 예매율 역시 현저히 낮은 상황임
- 전년 동기 대비 '21년 4월의 항공권 예매는 -90.1 % , 7월의 항공권 예매율은 -76.3%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