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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내 다수 지역 방일관광 제한조치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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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일부 여유국은 방일 관광 제한 조치에 대해 논의, 여행사의 개별사증 신청업무를 중단하고, 저가관광 근절을 위하여 2만위안(한화 약 343만원) 이상의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을 검토함 - 실제로 산둥성여유국은 올해 산둥성의 방일 인원이 이미 임계치에 도달함에 따라 일본 여행시장 총량 규제 계획을 발표, 9.13일부터는 계약을 체결하여 명단을 기 보고한 단체 외에는 방일 관광이 불가능 * 올해 산둥지역 방일관광 규모 상한은 9만명이나, 9.13일까지 3천명 여분만 있는 상황 - 현재 방일관광 제한 조치는 산둥성뿐만 아니라 푸젠, 허베이, 허난, 후베이 등 많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음 * 베이징 등 대도시에서는 아직 제한 조치 미시행 - 중국정부의 외환 유출 우려, 북한 미사일 일본 영공 통과에 따른 관광객 안전 우려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한국과 일본이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상황에서, 방일 관광도 제한을 받는다면 크루즈를 포함한 중국 여행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임 * 크루즈상품의 경우 한국 기항지가 전면 봉쇄된 이후 일본으로 모두 변경되었으나, 이번 제한으로 인해 크루즈 목적지를 동남아 등 기타 인근지역으로 조정해야함 <광저우지사/경려망, 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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