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광청, 2020년 여행 · 관광 소비 동향조사 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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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청이 발표한 <2020년 여행 · 관광 소비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일본 국내여행 소비액은 9조 8,982억엔(한화 약 104조 5,626억원)으로 전년대비 54.9% 감소하고 일본의 국내 여행자 수는 2억 9,177만 명으로 전년대비 50.3% 감소함. 이로써, 2020년 한 해 일본인 1인당 평균 국내여행 소비액은 33,925엔(한화 약 35.8만원)으로 전년대비 9.2% 감소한 결과를 보임. * 국내여행 소비액에는 교통비, 숙박비, 식음료비, 쇼핑비, 오락비 등이 포함됨
2020년 일본의 국내 여행자 수(2억 9,177만 명)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숙박 여행자는 1억 6,036만 명으로 전년대비 48.5% 감소하고, 당일 여행자는 1억 3,141만 명으로 전년대비 52.3% 감소하였음.
또한, 숙박 여행자의 1인당 평균 지출금액은 48,263엔으로 전년대비 12.3% 감소하였고, 당일 여행자의 1인당 평균 지출금액은 16,428엔으로 전년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이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업계가 입은 타격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이며, '20년 하반기(10~12월) 'GO TO 트래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면서 관광업계 상황이 다소 개선되는 듯 보였으나, 12월 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해당 캠페인이 전면 중단되면서 관광업계의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음.
*출처 : https://www.travelvoice.jp/20210218-148192 *참고자료 : https://www.mlit.go.jp/common/00138699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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