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0년 숙박업 파산 118건으로 전년 대비 57.3% 급증, 절반은 코로나 때문 |
|
---|---|
첨부파일 |
|
○ 도쿄상공리서치는 「2020년 숙박업 도산 동향」을 발표, 2020년 일본의 숙박업은 총 118건 파산(전년 대비 57.3% 증가)하며 2013년 이후 7년 만에 100건대에 도달했다고 밝힘. - 신종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도산이 55건으로 전체의 46.6%를 차지 - 신종 코로나 관련 도산건수를 타 업종과 비교했을 때 음식업(16.3%), 의류 관련(16.0%)을 크게 상회하며 숙박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음이 드러남. - 도산 원인은 판매 부진(79건, 전년 대비 +61.2%), 적자 누적(22건, +22.2%) 등 불황형 도산이 총 101건
○ 도쿄상공리서치는 "단체여행을 포함한 국내 여행자의 감소로 인해 실적이 침체되었던 숙박업계가 인바운드 수요로 실적 회복을 기대했으나, 코로나19로 인바운드 수요도 기대할 수 없게 되자 사업 유지를 포기했다“고 분석 - 그간 정부 지원금이나 금융기관의 긴급융자제도 등으로 자금 융통을 해 온 숙박업계가긴급사태선언 재발령으로 경영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비즈니스 연속 및 사업 전환 등을 위한 정부의 탄력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언급
<도쿄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