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관련 해외 입출국 제한조치 완화 여부 검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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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완화 시기를 조정 중에 있으나, 아직 확실한 일자가 정해지지 않고 있음.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EU 비회원국 국민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기로 합의하여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 여행객의 유럽 입국이 곧 허용될 전망임. -Pete Buttigieg 미연방 교통부 장관은 5월 19일 기자회견에서 “규제를 철폐하는 결정은 궁극적으로 공중 보건 당국에서 이뤄지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도적인 역할에 맞춰 정부 부처 간 논의 절차를 거쳐 결정하는 사안”이라고 밝힘. -미 여행업협회를 포함한 미국 및 유럽 지역 여행업계, 항공사, 공항 등 관련 기관은 미국-영국 간 국제노선 운항의 조속한 재개를 바라고 있으며, 양국 정부가 6월 초까지 여행 조치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나타남. -미국은 2020년 초부터 영국, 중국, 이란, 브라질 등에 체류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으며,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에서의 입국 또한 제한하고 있음. |